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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
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
2026.01.26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아콘스톨의 참치김밥은 햄이 빠진 자리에 마요네즈+참치와 깻잎을 넣었다. 햄이 없어 서운해하지 마라~ 빠져서 더 다채롭고 조화로운 맛을 내니깐. 여기에 순대를 거의 먹지 않은 1인이 드디어 순대떡볶음에 도전했다. 이대 근처에 있는 분식집 아콘스톨이다. 아콘스톨 외관 & 내부한 달 만에 다시 찾았다. 원래는 곤드레비빔밥을 먹고 싶었다. 챗GPT는 혼밥도 가능한 식당이라 알려줬지만, AI의 조언을 다 믿으면 안 되나 보다. 힘들게 찾아갔는데 2인부터 주문이 되는 밥집이었다. 혼자서 2인분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위가 아니기에 조용히 밖으로 나왔다. 혹시나 안되면 아콘스톨에 갈까 했는데, 눈을 감았다 떴더니 이대로 가는 버스를 ..
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
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
2026.01.23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커피원의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은 가격을 생각하면 후덜덜하지만,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다. 쿨타임은 왜 이렇게 자주 찾아오는지,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은 포기하고 신문로빌딩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 지하에 커피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당스파이크로 고생할까 봐, 종로1가 르미에르빌딩 지하에 있는 더맛있는김밥에서 라볶이로 든든하게 빵해장까지 했다. 광화문 빵집 커피원 외관 & 내부커피원은 9시에 오픈을 하고 12시 무렵이 되면, 웬만한 빵은 다 사라지는 핫한 빵집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12시 반에 도착을 했더니, 역시나 진열대가 매우 몹시 허전하다. 11시까지 만든 빵으로 판..
"사람내음 폴폴 나는 미술전" 정유정 작가의 우리, 공간과 삶 (in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사람내음 폴폴 나는 미술전" 정유정 작가의 우리, 공간과 삶 (in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2026.01.21"사람내음 폴폴 나는 미술전" 정유정 작가의 우리, 공간과 삶 (in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정유정 작가의 그림 속 사람들은 어디서 보고 만난 듯하다. 시장에서, 술집에서, 찜질방에서, 시골집에서 등등 작품을 보면서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고, 더불어 뭉클하기도 하다. 정겹고 친근한 사람들의 이야기, 2025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전 수상작 정유정 작가의 우리, 공간과 삶이다.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날이라, 시청 외관은 담지 않고 바로 8층으로 올라갔다. 시청 본관에 카페(9층)는 알고 있었지만, 갤러리는 몰랐다. 규모는 꽤나 아담해서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오래오래 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작품 속 인물들이 다 아는 사람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정유정 작가의 우리, 공간과 삶📍서..
영등포구청 베이커리카페 셰프의 아이들 "조화롭다 바질토마토소금빵 & 초코는 못참지 초콜렛크루아상"
영등포구청 베이커리카페 셰프의 아이들 "조화롭다 바질토마토소금빵 & 초코는 못참지 초콜렛크루아상"
2026.01.19영등포구청 베이커리카페 셰프의 아이들 "조화롭다 바질토마토소금빵 & 초코는 못참지 초콜렛크루아상"소금빵에 바질토마토를, 크루아상에 초콜릿을 더하면 천하무적이 된다. 영등포구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셰프의아이들에서 이 둘의 조합을 먹었다는 거, 자체가 행복이다. 종류가 무지 많아서 고르는데 오래 걸렸지만,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을 또 했다. 더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서 한동안 멀리했는데, 다시 가까이 곁에 둬야겠다. 당산동 베이커리카페 셰프의 아이들 외관 & 내부먼저, 5일 전에 사진과 글을 다 올리고, 예약을 설정한 후 완료를 클릭했다. 오타를 확인할 겸, 클릭을 했는데 제목과 첫 사진만 있을 뿐 나머지 사진과 글이 하나도 없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 이렇게 저렇게 다 찾아봤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
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
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
2026.01.16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카페가 있을 법한 전망 좋은 건물에서 끝내주는 갓김치와 겨울 제철 매생이굴국밥을 먹었다. 챗GPT에게 서울에서 매생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몇 개가 나왔는데, 그중 맛은 둘째, 장소가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아니 갈 수 없었다. 을지로 한복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있는 장교빌딩 7층에 있는 밥집 매생이굴국밥이다. 매생이굴국밥 외관 & 내부7층에 도착해 밥집을 확인할 때까지 정말 여기에 있을까? 지하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7층은 애매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나오니, 온갖 다양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분식, 쌀국수, 카페 그리고 바로 이 집까지 식당가가 몰려있다. 와~ 여기는 아는 사람이 올 수 있는 곳..
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
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
2026.01.14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독특한 기법과 항공뷰 시점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삶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매일이 크리스마스를 보기 위해 강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참, 제목에 "매일 그대와"라고 한 이유는 그녀의 작품을 보고 느낀 나의 한 줄 감상문이다. 여의도를 지나, 마포대교를 건너, 종로와 대학로를 거쳐 1시간이 넘도록 버스를 타고 간 곳, 강북문화재단이다. 확실히 멀었지만, 놓치고 싶지 않기에 환승을 2번이나 하면서 갔다. 힘들었지만, 행복했으니 대만족이다. 강북문화재단📍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로 85 우이신설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02-994-8458◈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2025.12...
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
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
2026.01.12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창동 골목시장에 있는 할머니토스트는 토스트라 쓰고 양배추전이라 읽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가볍게 끝내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저녁도 먹지 못했다. 그만큼 든든했기 때문이다. 할머니토스트는 이제 며느리토스트로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창동 할머니토스트 외관 & 내부창동역 부근에 노점이었다고 했는데, 창동골목시장 안에 있다. 알고 보니, 2022년에 이곳으로 이전을 했다고 한다. 할머니가 계실 때 오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제야 왔다. 할머니는 2021년 2월 향년 85세로 별세하셨다. 할머니토스트는 창동 골목시장 1번 문으로 들어와 쭉 걸어가면 된다. 거의 끝에 있으니 시장 구경을 하면서 가면 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
2026.01.09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잠봉뵈르바게트와 먹는 순간 달달함이 퍼지는 뺑오스위스를 문래동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에서 먹었다. 재작년 오픈 무렵에 인스타 이벤트로 커피가 공짜라 자주 갔다가, 1년 만에 급(?)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제는 정착이 된 듯, 손님도 많았고 또 찾고 싶게 만들 빵도 많았다. 정밀제빵 외관 & 내부크리스마스 이브였던가? 평범한 날인 줄 알고 갔다가, 커플들이 겁나서 많아서 살짝 당황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이내 정신 차렸다. 왜냐하면, 맛좋은 빵이 내 눈앞에 있으니깐. 참, 보기에는 신축 건물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 천장을 보..
"조개 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조개 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2026.01.07"조개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노래 가사와 달리, 실제로 조개껍데기로 목걸이를 만든 적은 없다. 왜냐하면 먹기 바빴으니깐. 근데 우리 선조와 바다 건너 옛사람들은 그 껍데기로 화살촉은 물론 팔찌에 목걸이 그리고 가면까지 소중하게 다뤘다고 한다. 오호~ 정말일까? 확인하러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떠나자. 습한 바람이 불던 여름에 오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다시 왔다. 케데헌의 여파로 가까운 국중박은 가지도 못하고, 머나먼 국행박은 두 번째다. 한번 와봤다고 부산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겁나 익숙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
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
2026.01.05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12가지 반찬에 밥만 있어도 한 공기 뚝딱인데, 여기에 푸짐한 순두부찌개를 더했다. 맛은 기본, 반찬 구성에 가성비까지 좋은 양평동에 있는 밥집 서천식당이다. 주출몰지역에 이런 밥집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더불어 겨울간식 원픽 호떡까지 밥에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양평동 서천식당 외관 & 내부명절이나 생일에 뜨끈한 찌개와 국은 기본, 여기에 12가지 반찬을 더한 밥상을 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쉽지 않을 거다. 그런데 양평동에 있는 서천식당은 매일매일 그런 밥상을 만날 수 있다니, 아니 찾아갈 이유가 없다. 2년 전에 갔을 때는 8가지 반찬이었는데, 줄지 않고 늘리다니 물가상승을 역행하는 밥집이..
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
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
2026.01.02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구미가당은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는데, 휘낭시에까지 좋다니 즐겨찾기를 아니할 수 없는 망원동 빵집이다. 소금빵에 버터는 당연인데, 그 버터가 립글로스처럼 입술을 반짝이게 만든다. 넘치다 못해 흐를 정도로 가득 담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피스타치오 크림빵은 어글리 베이커리가 으뜸이다. 망원동 빵집 구미가당 외관 & 내부 모습투떰즈업의 샌드베이글을 사러 갔다가, 현장 판매까지 시간이 남았다. 망원시장을 둘러볼까 하다가, 지도앱을 확인하니 예전부터 가고 싶던 소금빵 전문빵집이 근처에 있다고 나온다. 아하~ 시간이나 보내자 싶어 갔는데, 재방문을 아니할 수 없는 빵..
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
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
2025.12.31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평범한 일상처럼 보낼까 했지만, 12월 31일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게 보내겠지만, 온라인에서는 다르게 보내고 싶다. 콘텐츠가 없어서 한다는 거, 쉿~ 우리끼리 비밀이다. 암튼,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블로그 결산 베스트 7이다. 예전보다 조회수도, 업로드 횟수도 하향세이지만, 13년 동안 꾸려왔기에 애정만은 여전히 가득하다.라디오처럼 블로그도 AI시대에 뒤떨어지는 SNS 채널이 아닐까? 이런 생각과 함께, 블로거가 아닌 유튜버로 전향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던, 아니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런데 못하는 이유는 이렇다 할 주제가 없고, 맨땅에 헤딩을 해서 블로그처럼 꾸준하게 키울 열정이 없다. 여기에 사진과 달리 영상은 용량이 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