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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베이커리카페 테디스오븐 "버터 풍미 가득한 소금빵 & 먹기 아까운 모카번"
여의도 베이커리카페 테디스오븐 "버터 풍미 가득한 소금빵 & 먹기 아까운 모카번"
2026.02.20여의도 베이커리카페 테디스오븐 "버터 풍미 가득한 소금빵 & 먹기 아까운 모카번"진한 버터 풍미에 겉바속촉은 동일히지만, 소금빵은 짭조름하고 모카번은 달달하다. 스타벅스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다가 발견한 여의도 원센티널 빌딩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테디스오븐이다. 여의도 베이커리카페 테디스오븐 외관 & 내부스타벅스 원센티널점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가깝기도 하고,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다. 그래서 왔고, 자리를 맡고 커피까지 주문을 끝내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왔다가 테디스오븐을 발견했다. 아니~ 이런 곳에 빵집이 있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선 급한 일부터 처리하고, 카메라와 카드지갑을 챙겨 다시 왔다. 왜냐하면, 딱 봐도 맘에 들었으니깐. 📍테디스오븐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원센티널 ..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시간을 연장하고 밝히고 되살려 이어가다"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시간을 연장하고 밝히고 되살려 이어가다"
2026.02.19국립고궁박물관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시간을 연장하고 밝히고 되살려 이어가다"유물 속 시간과 기억을 읽고 되살리는 작업은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보존과학이라 할 수 있다. 과거의 흔적을 분석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그려내는 보존과학자는 시간과 대화하는 사람으로 그 손끝에서 유물은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의 보이지 않는 세계, 보존과학의 현장을 담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주로 화요일에 찾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날은 경복궁이 휴관이라 관광객이 덜 찾기 때문이다. 추운 날이기도 했지만, 예상대로 한적하니 관람하기 딱 좋은 날이다.📍국립고궁박물관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2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2025.12.3 ~ 2026..
서울역 근처 중식당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신년모임에는 런치 B세트"
서울역 근처 중식당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신년모임에는 런치 B세트"
2026.02.13서울역 근처 중식당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신년모임에는 런치 B세트"혼밥으로 중식 세트는 무리지만, 신년모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송탄이 아니라 서울역 근처에 있는 그랜드센트럴 빌딩 1층에 있는 영빈루 블랙에서 런치 B세트에 깐풍기까지 다채롭게, 든든하게, 재미나게 즐겼다.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외관 & 내부영빈루블랙이라고 해서 몰랐는데, 본점은 송탄에 있다. 송탄 영빈루는 1945년부터 3대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79년 동안 전통 조리법과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한다. 영빈루블랙은 아마도 서울로 오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을 추가한 듯싶다.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오는 모임을 한다면, 서울역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 딱인 듯싶다. 우선 위치가 좋고, 중식 세트는 뭔가 고급..
새 옷으로 갈아 입은 '자수, 염원을 그리다'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관
새 옷으로 갈아 입은 '자수, 염원을 그리다'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관
2026.02.11새 옷으로 갈아입은 '자수, 염원을 그리다'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관서울공예박물관 전시 3동 2층에 있는 자수 상설전시관이 리뉴얼했다. 기획전을 보러 갔다가, 새 단장을 했다는데 아니 볼 수 없다.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사람의 일생을 꿈에 비유해 탄생부터 성장, 혼인과 관직, 장수와 내세에 이르는 전 생애의 염원을 자수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자수 상설전은 사진 속 오른편 건물 전시3동 2층에 있다. 3층에는 보자기 상설전시관이, 4층은 보이는 수장고가 있다. 기획전시는 주로 왼편 건물에서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4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화~일요일: 10:00~18:00월요일: 휴관 자수, 염원을 그리다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혼인하는 이들의 행..
여의도 밥집 뒤풀이 "속이 든든해지는 맑고 깔끔한 대구탕"
여의도 밥집 뒤풀이 "속이 든든해지는 맑고 깔끔한 대구탕"
2026.02.09여의도 밥집 뒤풀이 "속이 든든해지는 맑고 깔끔한 대구탕"여의도 직장인들이 찾는 뒤풀이는 내장을 넣지 않아 맑고 깔끔한 대구탕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이다. 개인적으로 내장을 넣어 국물이 찐득한 타입을 더 좋아하지만, 요렇게 맑은 국물도 마다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극적이지 않아 매울까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여의도 밥집 뒤풀이 외관 & 내부벌써 1년이 아니라 2년 전 벚꽃이 만발하던 무렵에 방문했었다. 그때도 참 좋았는데, 이번에도 당연히 좋을 거다. 왜냐하면 아는 맛이기 때문이다. 점심시간 무렵에 오면 직장인 부대로 인해 북적북적할 테지만, 이른 저녁 같은 오후 4시에 오니 정말 여유롭다. 혼밥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늦게 올 수 있는 이유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다.📍뒤풀이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효자동 닭꼬치에서 육즙 가득 소금구이를~ 통인정에서 바삭한 부추전과 떡볶이를~ (in 통인시장)
효자동 닭꼬치에서 육즙 가득 소금구이를~ 통인정에서 바삭한 부추전과 떡볶이를~ (in 통인시장)
2026.02.06효자동 닭꼬치에서 육즙 가득 소금구이를~ 통인정에서 바삭한 부추전과 떡볶이를~ (in 통인시장)시장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운 법, 특히 예상치 못한 조합을 만나게 되면 설렘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서촌에 있는 통인시장에서 육즙 가득 닭꼬치와 부추전+떡볶이를 먹었다. 엽전 도시락을 하지 않은 화요일에 방문해 여유롭게 혼밥도 하면서 시장 나들이를 했다. 서촌에 가주 간 듯한데, 통인시장 리뷰는 지금은 비공개로 처리한 10년 전 글에 이어 두 번째다. 꽤 많이 한 줄 알았는데 거의 처음이라니 놀랍다. 기름떡볶이가 아니면 먹을 게 별로 없다고 생각을 했었나? 아니면 근처 식당이 우선이라 놓친 건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는 자주 갈 듯싶다. 왜냐하면, 가고 싶은 밥집이 여러 생겼으니깐. 그중에서 효장동닭꼬..
서울공예박물관 금기숙 기증 특별전 "패션 아트 멋져멋져"
서울공예박물관 금기숙 기증 특별전 "패션 아트 멋져멋져"
2026.02.04서울공예박물관 금기숙 기증 특별전 "패션 아트 멋져멋져"철사, 구슬, 노방, 스팽글, 폐소재 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금기숙 작가의 기증 특별전이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눈꽃 요정(피켓 요원 의상)을 기억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라고 하고 싶은데, 전시회에서 작품을 본 후 검색까지 해서 알게 됐다는 거, 안 비밀이다. 故유리지 작가의 기증 특별전에 이어 서울공예박물관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기증전이라는데, 아니 갈 수 없다. 손재주는 드럽게 없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좋은 전시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공예나 미술 같은 전시회는 무조건 간다. 서율역사박물관에 이어 서울공예박물관은 기획전 소식이 들려오면 꼭 가는 곳이다. ..
마곡동 분식집 청춘꼬마김밥 마곡퀸즈파크나인점 "맵지 않은 국물떡볶이에 찍어 먹는 꼬마김밥"
마곡동 분식집 청춘꼬마김밥 마곡퀸즈파크나인점 "맵지 않은 국물떡볶이에 찍어 먹는 꼬마김밥"
2026.02.02마곡동 분식집 청춘꼬마김밥 마곡퀸즈파크나인점 "맵지 않은 국물떡볶이에 찍어 먹는 꼬마김밥"마곡동 퀸즈파트나인 건물에 있는 청춘꼬마김밥은 맵기 조절이 가능한 국물떡볶이에 순대, 쫄면, 어묵, 납작만두, 꼬마김밥 등 분식 라인업이 미쳤다. 혼밥러들을 위한 혼밥세트까지 체인점이니 동네에 있다면 출근도장을 찍었을 듯. 우연히 찾았지만 매우 몹시 만족했던 청춘꼬마김밥 마곡퀸즈파크나인점이다. 청춘꼬마김밥 마곡퀸즈파크나인점 외관 & 내부원래 가고자 했던 빵집이 있었고, 찾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콘센트가 있는데, 입구를 막아놨다. 아~ 아이패드를 들고 왔는데, 작업을 할 수 없다. 다시 나왔고, 주변을 서성거리다, 청춘꼬마김밥을 발견했다. 한파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몸이 허해졌는지 급 배꼽시계가 울린다. '그래..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베이커리 "기본에 충실한 소금빵 & 속을 그득 채운 명란바게트"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베이커리 "기본에 충실한 소금빵 & 속을 그득 채운 명란바게트"
2026.01.30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베이커리 "기본에 충실한 소금빵 & 속을 그득 채운 명란바게트"버밀당베이커리 문래본점은 소금빵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명란바게트도 매우 몹시 잘한다. 소금빵은 버터 동굴로 인해 속이 허하지만, 명란바게트는 핑크빛 명란 크림이 그득그득하다. 여기에 노트북 혹은 아이패드 작업도 하기 좋은 빵집이다.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베이커리 외관 & 내부벌써 네 번째 방문이다. 소금빵 하나만 보고 갔는데, 이제는 베이글에 바게트 그리고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내부까지 두루두루 아니 좋을 수 없다. 소금빵은 춘추전국시대라 어딜 가나 다 맘에 들어서 한동안 멀리했는데, 바게트라는 엄청난 녀석(?)을 알게 됐으니 가까이 둬야겠다.📍버밀당베이커리 문래본점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8길 192호선 문..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버틴스키의 추출 / 추상 "불편한 아름다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버틴스키의 추출 / 추상 "불편한 아름다움"
2026.01.28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버틴스키의 추출 / 추상 "불편한 아름다움"서울역사박물관에 한국과 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 특별전이 열렸다. 사진전이라고 해서 가벼운 맘으로 갔는데, 이게 정말 사진이 맞나 싶다. 우선 규모가 엄청나며, 정교함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따라 하고 싶은 엄두조차 나지 않았기에, 그저 조용히 작품 감상에 몰두했다. 새로운 기획전 소식이 들려오면 어김없이 찾는 서울역사박물관이다. 늘 좋았으나 이번에는 좋음보다는 놀라움이 더 컸다. 사진전이 처음은 아닌데, 이번 전시는 난생처음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서 열린 버틴스키의 추출 / 추상이다.📍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1분매주 월요일 휴관버틴스키의 추출..
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
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
2026.01.26이대 분식집 아콘스톨 "햄이 없어 더 좋은 참치김밥 & 매콤함으로 무장한 순대떡볶음"아콘스톨의 참치김밥은 햄이 빠진 자리에 마요네즈+참치와 깻잎을 넣었다. 햄이 없어 서운해하지 마라~ 빠져서 더 다채롭고 조화로운 맛을 내니깐. 여기에 순대를 거의 먹지 않은 1인이 드디어 순대떡볶음에 도전했다. 이대 근처에 있는 분식집 아콘스톨이다. 아콘스톨 외관 & 내부한 달 만에 다시 찾았다. 원래는 곤드레비빔밥을 먹고 싶었다. 챗GPT는 혼밥도 가능한 식당이라 알려줬지만, AI의 조언을 다 믿으면 안 되나 보다. 힘들게 찾아갔는데 2인부터 주문이 되는 밥집이었다. 혼자서 2인분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위가 아니기에 조용히 밖으로 나왔다. 혹시나 안되면 아콘스톨에 갈까 했는데, 눈을 감았다 떴더니 이대로 가는 버스를 ..
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
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
2026.01.23광화문 빵집 커피원 "사악하지만 참을 수 없는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 (feat. 빵해장은 라볶이)커피원의 딸기 두바이 초콜릿 샌드베이글은 가격을 생각하면 후덜덜하지만,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다. 쿨타임은 왜 이렇게 자주 찾아오는지,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은 포기하고 신문로빌딩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 지하에 커피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당스파이크로 고생할까 봐, 종로1가 르미에르빌딩 지하에 있는 더맛있는김밥에서 라볶이로 든든하게 빵해장까지 했다. 광화문 빵집 커피원 외관 & 내부커피원은 9시에 오픈을 하고 12시 무렵이 되면, 웬만한 빵은 다 사라지는 핫한 빵집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12시 반에 도착을 했더니, 역시나 진열대가 매우 몹시 허전하다. 11시까지 만든 빵으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