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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를 인천에서 만나"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 1부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고대 그리스를 인천에서 만나"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 1부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6.09.09"고대 그리스를 인천에서 만나"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 1부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영화 오디세이를 아이맥스관에서 보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9월이 됐다. 여전히 매진 행렬이라고 하니, 일반관에서 봐야 할 듯싶다. 영화를 보기 전 예습이라고 해야 할까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그리스 |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 특별전을 하고 있다. 원작 오디세이아도 읽어야 하는데, 박물관이 먼저다. 낙소스고고학박물관, 미코노스고고학박물관, 미케네고고학박물관, 아크로폴리스박물관 등 출품기관이 어마어마하다. 그리스에 간다고 했을 때, 박물관 구경을 할까? 국중박처럼 한 곳 정도는 가겠지만, 박물관 투어는 하지 않을 거다. 그러기에 더더욱 이번 특별전을 놓칠 수 없다. 인천에서 만나는 고대 그리스..
공덕동 베이커리카페 뺑스톡 "과일 본연의 달달함이 지배하는 생무화과하몽샌드위치"
공덕동 베이커리카페 뺑스톡 "과일 본연의 달달함이 지배하는 생무화과하몽샌드위치"
2026.09.07공덕동 베이커리카페 뺑스톡 "과일 본연의 달달함이 지배하는 생무화과하몽샌드위치"올해 첫 무화과를 샌드위치로 시작했다. 아열대 작물로 이번 폭염을 반겼다더니, 샌드위치 안에 들어 있는데도 풍미도 맛도 엄청나다. 주출몰지역에 있어 자주 갔는데, 포장만 해서 업로드를 이제야 한다. 공덕동 베이커리카페 뺑스톡이다. 뺑스톡 공덕점 외관 & 내부자주 지나가는 곳이고 두쫀쿠, 버터떡 등 핫한 빵은 뺑스톡에서 시작했다. 포장이라 사진만 찍고 인별그램에만 올렸는데, 무화과도, 블로그 업로드도 처음이다. 요렇게 보면 규모가 작은 듯싶지만, 보기와 달리 실제는 꽤 넓다. 뺑스톡 공덕점 서울 마포구 백범로31길 8 5, 6, 경의중앙, 공항선 공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월~일요일: 08:00~22:00 빵이 오픈된 공..
인천 운서역 고깃집 낙안 "오겹 목살 항정을 세트로 냠냠"
인천 운서역 고깃집 낙안 "오겹 목살 항정을 세트로 냠냠"
2026.09.04인천 운서역 고깃집 낙안 "삼겹 목살 항정을 세트로 냠냠"누구는 오겹살, 누구는 목살 그리고 누구는 항정살, 선호하는 부위가 다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따위 할 필요가 없다. 인천 영종구에 있는 고깃집 낙안에서는 세트로 주문하면 된다. 고민은 저 멀리 보내버리고, 불판 앞으로 모여라~ 인천 영종구 고깃집 낙안 외관 & 내부낯선 동네에서 혼밥, 여기에 고깃집이라면 절대 가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 고깃집에 간다면, 버선발로 환영이다. 낙안은 2층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4층에도 있다. 낙안 인천 영종구 신도시남로141번길 2 공항선 운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월~일요일: 09:00~24:00 4층은 단체를 위한 공간인 듯싶다. 개별룸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인원..
인천 영종도 어부신광호 "고소새콤 무지개물회 & 고소달큼 해물파전"
인천 영종도 어부신광호 "고소새콤 무지개물회 & 고소달큼 해물파전"
2026.09.02인천 영종도 어부신광호 "고소새콤 무지개물회 & 고소달큼 해물파전"물회가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 싶다. 기본이 되는 회에, 아삭함을 책임지는 채소, 키위 사과 등 과일까지 색감에 식감 그리고 맛까지 조화롭다. 여기에 해물이 그득그득 들어있는 파전까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인천에 있는 어부신광호 영종점이다. 어부신광호 영종점 외관 & 내부광각은 어른폰으로 담고 있는데, iso 설정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넘 밝게 나왔다. 물회를 먹으러 간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나 보다. 설정을 확인하지도 않고 찍는 실수를 했으니 말이다. 혼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블로거이지만, 가끔은 여럿이 모여서 놀고먹기도 한다. 어부신광호 영종점 인천 영종구 마시란로 211 매주 화요일 휴무 혼자라면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먹..
목동 즉떡 전문점 도리식탁 "찾았다! 나만의 즉석떡볶이"
목동 즉떡 전문점 도리식탁 "찾았다! 나만의 즉석떡볶이"
2026.08.31목동 즉떡 전문점 도리식탁 "찾았다! 나만의 즉석떡볶이"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여기에 나만의 스타일까지 찾아냈다. 즉석떡볶이에 볶음밥은 필수가 아닌 줄 알았는데, 사리를 포기하더라도 무조건 묵어야 한다. 목동에 있는 도리식탁에서 혈당스파이크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탄수화물 폭탄에 돌입한다. 목동 즉석떡볶이 전문점 도리식탁 외관 & 내부어느새 세 번째 방문이다. 즉떡은 혼자서는 불가능한 음식인 줄 알았는데 도리식탁은 예외다. 왜냐하면 메뉴명은 라볶이로 나와있지만, 이름만 그럴 뿐 즉석떡볶이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도리식탁 목동본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1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월~일요일: 11:00~21:30토~일요일: 14:50~16:00 브레이크..
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명물 신포닭강정 “식어도 매콤 바삭 쫀득한 닭강정“
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명물 신포닭강정 “식어도 매콤 바삭 쫀득한 닭강정“
2026.08.28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명물 신포닭강정 “식어도 매콤 바삭 쫀득한 닭강정“인천에 먹을 곳이 겁나 많은데, 늘 가던 곳만 간다. 탐험을 하고 싶은데 날이 더우니 머리가 안 돌아간다. 이럴 때는 아는 곳에서 나름 새로움을 찾으면 된다. 업로드는 처음이지만 한때 즐겨 먹었던 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명물 신포닭강정 본점이다. 신포닭강정 본점 외관 & 내부신포국제시장은 에그타르트, 공갈빵, 만두, 빵, 치킨 등 먹거리 천국이다. 첫 먹거리는 에그타르트였는데, 다른 입구로 들어가니 닭강정이 먼저 보인다. 매워지기 시작하면서 멀리했는데, 무슨 변덕일까나? 급 끌린다. 그럼 먹어야지. 금요일이기도 하고 포장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다. 즐겨 먹었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엄청난 웨이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혼..
유한양행 100년의 역사를 잇는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유한양행 100년의 역사를 잇는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2026.08.26유한양행 100년의 역사를 잇는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대방동에 있는 유한양행 옛 사옥에 100년의 역사를 잇는 공간이 생겼다. 유일한 박사의 버들 유(柳)를 계승한 이름으로 유한양행의 철학을 보여주는 윌로우 하우스다. 베이커리카페 가배도는 있는 윌로우 그라운드를 지나, 유한의 어제오늘 미래를 담은 유한 아카이브로 이동한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을 기옥하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공간이라고 한다. 유한아카이브는 사기업 박물관이라 할 수 있지만, 유일한 박사의 히스토리를 알고 있기에 광복절을 앞둔 8월의 어느 날 방문했다. 1층에는 체험전시관 마음진단과 티하우스 절기 그리고 미디어아트 홀이 있다. 마음진단은 따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가볍게 지나쳤다. 나만을 위한 준비된..
대방동 베이커리카페 가배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에 있는 도서관 같은 카페"
대방동 베이커리카페 가배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에 있는 도서관 같은 카페"
2026.08.24대방동 베이커리카페 가배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에 있는 도서관 같은 카페"베이커리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빵은 당연히 맛있어야 하고 여기에 커피까지 좋아야 한다. 이름 그대로 빵에 커피만 좋으면 됐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를 추가해야겠다. 도서관인 듯, 도서관 아닌 도서관 같은 베이커리카페를 찾았으니깐. 대방동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에 있는 가배도 노량진점이다. 가배도노량진점 외관 & 내부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본사 옛 사옥을 허물지 않고 외벽과 굴뚝을 보존해 리모델링을 했다. 윌로우는 유한양행의 상징인 버드나무를 의미한단다. 2개 건물이 이어져 있는데, 여기는 윌로우그라운드라고 한다. 가배도 노량진점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74 1호선 & 신림선 대방역 2번 출구에서 ..
목동 국숫집 미시락 "쫄깃 노자극 비빔칼국수 & 이북만두 스타일의 왕만두"
목동 국숫집 미시락 "쫄깃 노자극 비빔칼국수 & 이북만두 스타일의 왕만두"
2026.08.21목동 국숫집 미시락 "쫄깃 노자극 비빔칼국수 & 이북만두 스타일의 왕만두"쫄깃한 면발은 그대로,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까지 물에 이어 비빔도 대만족이다. 칼국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왕만두는 가성비에 이북만두 스타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날이 선선해지면 만둣국도 한다는데, 사계절 내내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목동에 있는 밥집 미시락이다. 목동 미시락 외관 & 내부극심했던 폭염을 갔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다. 한동안 시원한 대형쇼핑몰만 찾았는데, 양산과 손풍기에 의지하며 미시락을 다시 찾았다. 혼밥이니 바쁜 점심시간을 피해, 2시 언저리에 도착했다. 느즈막에 가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맘 편히 먹을 수 있으니깐. 미시락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6길 10 9호선 염창역 4번 출구에서 도보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in 경교장)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in 경교장)
2026.08.19"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in 경교장)2026년은 백번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다. 유네스코는 다산 정양용, 김대건 신부 등에 이어 국내 인물과 유산 중 6번째로 세계기념해로 지정했다. 이를 기념해 한국조폐공사 기념 메달 출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 학술회의 및 다양한 문화 행사가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 가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경교장으로 향했다. "백범 김구, 세계의 가치가 되다" 특별전을 보기 위해서다. 경교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중국에서 환국한 백범 김구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그리고 1949년 6월 26일 안두희의 총탄에 맞아 서거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벌써..
구로동 NC백화점 마뇨떡볶이 "즉떡 뷔페에서 내 맘대로 DIY"
구로동 NC백화점 마뇨떡볶이 "즉떡 뷔페에서 내 맘대로 DIY"
2026.08.14구로동 NC백화점 마뇨떡볶이 "즉떡 뷔페에서 내 맘대로 DIY"떡볶이 뷔페는 ㄷㄲ뿐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혼자도 거부당하지 않는 즉떡뷔페가 있다. 일반 뷔페보다 덜 다양한데도 볶음밥은 성공하지 못했다. 맵지 않지만 느끼한 크림떡볶이에 사리 추가와 사이드까지 내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NC백화점 신구로점에 있는 마뇨떡볶이다. 마뇨떡볶이 NC신구로점 외관 & 내부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지만, 40도에 육박했던 8월의 어느 날이다. 더워도 너무 더우니, 한 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을 찾게 된다. 원래 점심은 생선구이에 솥밥이 나오는 밥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녀모자에 시선이 딱 꽂혔다. 마뇨떡볶이, 뷔페는 2인부터가 아닐까 했는데, 직원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단다. 그렇다면, 실례 실례..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니깐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니깐
2026.08.12버스를 타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다. 거북목이 될까 겁나서 고개를 들어 유리창 너머를 바라보지만. 주변 상황에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덜컹거리는 강도가 심한 맨 뒷좌석에 앉았더니, 스멀스멀 멀미가 올라온다. 스마트폰을 멈추고 유리창 밖을 바라봤다. 그때 버스는 중앙차선 거의 끝에 정차를 했고 하차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내렸다. 신호가 바뀌고 앞 버스가 이동하자, 이어서 내가 탄 버스도 출발했다. 그때였다. 어떤 한 남성이 버스를 타지 못했는지 우물쭈물한 상태로 버스를 바라보고 있다. '극 I인가? 열어달라고 기사에게 손짓하면 될 텐데...'하고 있는데, 버스는 다시 멈췄고 앞문이 열렸다. '내성적인 사내여! 지금이 기회야 어서 타.' 혼자서 응원까지 하면서 바라보고 있는데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