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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
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
2026.01.16을지로입구(장교동) 매생이굴국밥 "갓김치가 열일하는 전망 좋은 밥집"카페가 있을 법한 전망 좋은 건물에서 끝내주는 갓김치와 겨울 제철 매생이굴국밥을 먹었다. 챗GPT에게 서울에서 매생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몇 개가 나왔는데, 그중 맛은 둘째, 장소가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아니 갈 수 없었다. 을지로 한복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있는 장교빌딩 7층에 있는 밥집 매생이굴국밥이다. 매생이굴국밥 외관 & 내부7층에 도착해 밥집을 확인할 때까지 정말 여기에 있을까? 지하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7층은 애매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나오니, 온갖 다양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분식, 쌀국수, 카페 그리고 바로 이 집까지 식당가가 몰려있다. 와~ 여기는 아는 사람이 올 수 있는 곳..
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
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
2026.01.14강북문화재단 특별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매일 그대와"독특한 기법과 항공뷰 시점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삶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매일이 크리스마스를 보기 위해 강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참, 제목에 "매일 그대와"라고 한 이유는 그녀의 작품을 보고 느낀 나의 한 줄 감상문이다. 여의도를 지나, 마포대교를 건너, 종로와 대학로를 거쳐 1시간이 넘도록 버스를 타고 간 곳, 강북문화재단이다. 확실히 멀었지만, 놓치고 싶지 않기에 환승을 2번이나 하면서 갔다. 힘들었지만, 행복했으니 대만족이다. 강북문화재단📍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로 85 우이신설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02-994-8458◈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매일이 크리스마스2025.12...
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
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
2026.01.12창동 골목시장으로 이전한 할머니토스트 "이제는 며느리토스트"창동 골목시장에 있는 할머니토스트는 토스트라 쓰고 양배추전이라 읽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가볍게 끝내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저녁도 먹지 못했다. 그만큼 든든했기 때문이다. 할머니토스트는 이제 며느리토스트로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창동 할머니토스트 외관 & 내부창동역 부근에 노점이었다고 했는데, 창동골목시장 안에 있다. 알고 보니, 2022년에 이곳으로 이전을 했다고 한다. 할머니가 계실 때 오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제야 왔다. 할머니는 2021년 2월 향년 85세로 별세하셨다. 할머니토스트는 창동 골목시장 1번 문으로 들어와 쭉 걸어가면 된다. 거의 끝에 있으니 시장 구경을 하면서 가면 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
2026.01.09문래동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 "꽈삭고소든든 잠봉뵈르바게트 & 바삭촉촉달달 뺑오스위스"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잠봉뵈르바게트와 먹는 순간 달달함이 퍼지는 뺑오스위스를 문래동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정밀제빵에서 먹었다. 재작년 오픈 무렵에 인스타 이벤트로 커피가 공짜라 자주 갔다가, 1년 만에 급(?)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제는 정착이 된 듯, 손님도 많았고 또 찾고 싶게 만들 빵도 많았다. 정밀제빵 외관 & 내부크리스마스 이브였던가? 평범한 날인 줄 알고 갔다가, 커플들이 겁나서 많아서 살짝 당황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이내 정신 차렸다. 왜냐하면, 맛좋은 빵이 내 눈앞에 있으니깐. 참, 보기에는 신축 건물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 천장을 보..
"조개 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조개 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2026.01.07"조개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노래 가사와 달리, 실제로 조개껍데기로 목걸이를 만든 적은 없다. 왜냐하면 먹기 바빴으니깐. 근데 우리 선조와 바다 건너 옛사람들은 그 껍데기로 화살촉은 물론 팔찌에 목걸이 그리고 가면까지 소중하게 다뤘다고 한다. 오호~ 정말일까? 확인하러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떠나자. 습한 바람이 불던 여름에 오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다시 왔다. 케데헌의 여파로 가까운 국중박은 가지도 못하고, 머나먼 국행박은 두 번째다. 한번 와봤다고 부산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겁나 익숙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
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
2026.01.05양평동 밥집 서천식당 "맛깔난 12가지 반찬과 칼칼슴슴한 순두부찌개 백반" (feat. 겨울간식 호떡)12가지 반찬에 밥만 있어도 한 공기 뚝딱인데, 여기에 푸짐한 순두부찌개를 더했다. 맛은 기본, 반찬 구성에 가성비까지 좋은 양평동에 있는 밥집 서천식당이다. 주출몰지역에 이런 밥집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더불어 겨울간식 원픽 호떡까지 밥에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양평동 서천식당 외관 & 내부명절이나 생일에 뜨끈한 찌개와 국은 기본, 여기에 12가지 반찬을 더한 밥상을 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쉽지 않을 거다. 그런데 양평동에 있는 서천식당은 매일매일 그런 밥상을 만날 수 있다니, 아니 찾아갈 이유가 없다. 2년 전에 갔을 때는 8가지 반찬이었는데, 줄지 않고 늘리다니 물가상승을 역행하는 밥집이..
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
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
2026.01.02망원동 작은 빵집 구미가당 "버터즙이 넘치는 소금빵 & 말차를 숨긴 초코나무숲 휘낭시에" (feat. 어글리베이커리)구미가당은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는데, 휘낭시에까지 좋다니 즐겨찾기를 아니할 수 없는 망원동 빵집이다. 소금빵에 버터는 당연인데, 그 버터가 립글로스처럼 입술을 반짝이게 만든다. 넘치다 못해 흐를 정도로 가득 담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피스타치오 크림빵은 어글리 베이커리가 으뜸이다. 망원동 빵집 구미가당 외관 & 내부 모습투떰즈업의 샌드베이글을 사러 갔다가, 현장 판매까지 시간이 남았다. 망원시장을 둘러볼까 하다가, 지도앱을 확인하니 예전부터 가고 싶던 소금빵 전문빵집이 근처에 있다고 나온다. 아하~ 시간이나 보내자 싶어 갔는데, 재방문을 아니할 수 없는 빵..
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
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
2025.12.312025년 블로그 결산 베스트 7평범한 일상처럼 보낼까 했지만, 12월 31일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게 보내겠지만, 온라인에서는 다르게 보내고 싶다. 콘텐츠가 없어서 한다는 거, 쉿~ 우리끼리 비밀이다. 암튼,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블로그 결산 베스트 7이다. 예전보다 조회수도, 업로드 횟수도 하향세이지만, 13년 동안 꾸려왔기에 애정만은 여전히 가득하다.라디오처럼 블로그도 AI시대에 뒤떨어지는 SNS 채널이 아닐까? 이런 생각과 함께, 블로거가 아닌 유튜버로 전향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던, 아니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런데 못하는 이유는 이렇다 할 주제가 없고, 맨땅에 헤딩을 해서 블로그처럼 꾸준하게 키울 열정이 없다. 여기에 사진과 달리 영상은 용량이 커서 ..
목동 베이커리카페 사과당 베이커리랩 "리얼 후렌치파이 & 우유크림 사과파이"
목동 베이커리카페 사과당 베이커리랩 "리얼 후렌치파이 & 우유크림 사과파이"
2025.12.29목동 베이커리카페 사과당 베이커리랩 "리얼 후렌치파이 & 우유크림 사과파이"목동에 있는 사과당 베이커리랩은 애플파이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파이는 다 잘하는 베이커리카페다. 특히, 제대로 만든 후렌치파이는 크기도 맛도 만족을 아니할 수 없다. 여기에 실수를 대처하는 알바생의 귀여운 애교(?)까지 전메뉴 도장깨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 사과당 베이커리랩 외관 & 내부 모습3주 만에 다시 찾은 사과당 목동베이커리랩이다. 애플파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과당을 알게 된 후 종종 생각이 났다. 끼니보다는 디저트 느낌이 강해서, 늘 밥을 먹은 후에 방문한다. 사과당 베이커리랩📍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9-1 1층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263m🕐 영업시간월~ 일요일: 08:00~22:00※ 화장실은 C..
망원동 빵집 투떰즈업 "상큼달달 딸기바닐라 & 꾸덕고소 피스타치오라떼 샌드베이글 & 과한진함 오페라라라"
망원동 빵집 투떰즈업 "상큼달달 딸기바닐라 & 꾸덕고소 피스타치오라떼 샌드베이글 & 과한진함 오페라라라"
2025.12.26망원동 빵집 투떰즈업 "상큼달달 딸기바닐라 & 꾸덕고소 피스타치오라떼 샌드베이글 & 과한진함 오페라라라"샌드베이글로 유명한 투떰즈업에서 딸기바닐라와 피스타치오라떼 샌드베이글 그리고 오페라라라를 현장 판매로 어렵게 구해왔다. 왜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고 서둘러 캐치테이블에 예약을 하는지 알겠다. 줄서서 기다리는 거 무지 싫어하는 1인인데, 2시간이 넘도록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왜냐하면, 망원동에 있는 샌드베이글로 핫한 빵집 투떰즈업이니깐. 투떰즈업 외관 & 내부지난주에 3곳의 빵집을 순례하고 또갈빵집으로 투떰즈업으로 정했다.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망원동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12시 30분 언저리에 도착했다. 지난주에 넘 늦게 온 듯해서 나름 일찍 왔는데, 아뿔싸~ 현장 판매는 3시 즈음에 한다는 것을 도착..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 "베셀레 바노체는 체코어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 "베셀레 바노체는 체코어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2025.12.24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 "베셀레 바노체는 체코어로 즐거운 크리스마스"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하는 로비전시는 스치듯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예약글까지 조정하고 재빨리 작업을 했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가 맞히게 딱 맞는 콘텐츠이니깐. 이번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아닌 베셀레 바노체(Veselé Vánoce)로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획전 소식이 들려오면 무조건 달려가는 곳, 서울역사박물관이다. 이번에는 독특한 사진전이 열린다고 해서 왔는데, 로비전시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는 콘텐츠를 만나기, 3분 전이다.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02-724-0274운영시간화~일요일: 09:00~18:00월요일: 휴관일베셀레 바노체기간: 2025,11,2..
보사노바 베이커리랩 신정점 "나의원픽 크림소금빵 & 겉바속촉 무화과깜빠뉴"
보사노바 베이커리랩 신정점 "나의원픽 크림소금빵 & 겉바속촉 무화과깜빠뉴"
2025.12.22보사노바 베이커리랩 신정점 "나의원픽 크림소금빵 & 겉바속촉 무화과깜빠뉴"신정네거리역 근처에 보사노바 베이커리 신정점이라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갈 때마다 크림소곰이는 무조건 먹는데, 여기에 아삭 달달한 무화과가 맛을 확 살린 무화과깜빠뉴를 추가했다. 올해 처음 알게 되고, 벌써 4번째 방문인데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고, 선택장애를 부르는 다채로운 빵에 은은하게 퍼지는 산미 원두까지 아니 좋아할 수 없도다. 보사노바 베이커리랩 신정점 외과 & 내부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신정네거리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보사노바 베이커리랩 신정점이 생각난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빵은 기본, 콘센트가 잘 설치되어 있는 기다란 테이블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별다방으로 종종 갔는데, 요즈음 신정네거리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