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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근처 중식당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신년모임에는 런치 B세트"

혼밥으로 중식 세트는 무리지만, 신년모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송탄이 아니라 서울역 근처에 있는 그랜드센트럴 빌딩 1층에 있는 영빈루 블랙에서 런치 B세트에 깐풍기까지 다채롭게, 든든하게, 재미나게 즐겼다.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외관 & 내부

영빈루블랙이 있는 그랜드센트럴 빌딩 외관 모습
영빈루블랙이 있는 그랜드센트럴 빌딩 외관
서울역 근처 중식당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입구 모습

영빈루블랙이라고 해서 몰랐는데, 본점은 송탄에 있다. 송탄 영빈루는 1945년부터 3대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79년 동안 전통 조리법과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한다. 영빈루블랙은 아마도 서울로 오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을 추가한 듯싶다.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오는 모임을 한다면, 서울역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 딱인 듯싶다. 우선 위치가 좋고, 중식 세트는 뭔가 고급진 느낌을 주며 호불호가 없으니깐. 그리고 남돈남산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영빈루블랙 그랜드센트럴점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 1층 102호
1, 4, 공항, GTX-A 서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월~금요일: 11:00~21:30
토~일요일: 휴무일
브레이크타임: 15:40~16:50

 

각종 중국술이 잔뜩오른쪽은 홀, 왼쪽은 룸
화려한 술병들 뒤로 홀이 있고 단독 룸도 꽤나 많다~
룸은 이런 모습또다른 룸

화려한 술병이 진열되어 있는 곳 너머에 홀이 있다. 혼밥이라면 저기로 걸어갔을 테지만, 신년모임 즉 단체 손님이라서 홀이 아닌 룸으로 들어갔다. 참, 초상권으로 인해 우리가 있었던 공간은 담지 않았고, 비어있는 룸은 직원의 양해를 구하고 촬영했다. 룸 공간이 많다? 이는 모임하기 좋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영빈루블랙 런치 메뉴판

운영시간과 예약문의 안내
운영시간과 예약문의 안내
런치 메뉴판

남돈남산이라 보니, 메뉴판은 미리 볼 수 없다. 고로, 모임이 끝난 후 직원에게 어떤 세트를 먹었는지 물어본 후, 그 페이지만 후다닥 담았다. 런치 B세트는 인당 30,000원으로 총 6가지가 나온다. 그럼, 어떤 음식이 나왔는지 지금 시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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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루블랙에서 런치 B세트를 먹어요~

기본찬은 자차이무침, 단무지, 양배추간장무침
기본찬은 자차이무침과 단무지 그리고 양배추 간장 절임인 듯!
오늘의 스프
오늘의 스프
게살이 들어있는 수프

오늘의 수프라 쓰고 게살 수프라 읽으면 될 듯싶다. 하얗고 몽글몽글한 것은 계란 흰자로 만든 것 같은데, 내용물이 너무 없구나 했다. 그런데  저 안에 게살이 섭섭지 않게 들어있는지 숟가락을 사용하기 전에는 몰랐다. 따끈하고 심심함에 게살의 감칠맛이 더해지니 시작부터 매우 몹시 맘에 든다. 

 

오늘의 중새우
오늘의 중새우

음식이 나오고, 서빙하기 전에 1인분 양으로 소분을 하나 보다. 푸짐하게 나온 모습을 담고 싶었던 나의 맘과 달라서 살짝 아쉬웠다. 오늘의 중새우는 새우튀김에 샐러드를 더햬다. 튀김옷이 살짝 과한 듯싶지만, 오동통한 새우로 인해 과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달달 새콤한 소스가 더해져 양상추 한조각도 남기지 않고 다 해치웠다.

 

딤섬 2종
딤섬 2종

아하~ 딤섬 2종이라 하지 말고, 이름을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선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새우로 만든 하가우인 듯하고, 왼쪽은 새우가 빠진 딤섬인가? 피는 전분으로 만들어 투명하고 겁나 쫄깃하다. 만약 추가할 수 있었다면, 딤섬을 더 달라고 했을 거다.

 

조리장 특선은 꿔바로우 느낌의 찹쌀탕수육
조리장 특선은 꿔바로우 느낌의 찹쌀탕수육

세 번째는 조리장 특선으로 그때그때 달라지는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꿔바로우 스타일의 찹쌀탕수육이 나왔다. 바삭 쫄깃한 튀김옷 안에 두툼한 돼지고기(등심인 듯)가 들어있다. 소스 양이 적어서 내내 바삭했고, 살코기 가득이라 신나게 저작운동을 했다.

 

추가 주문한 깐풍기
추가 주문한 깐풍기

깐풍기도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나 했더니 아니다. 소분이 아니라 통으로 나와서 살짝 의심했는데, 메뉴판을 보고 나서야 알았다. 새우와 돼지고기에 이어 닭까지 튀김으로 먹었는데 맛이 다 다르다. 튀김옷도 바삭함도 깐풍기가 가장 좋았다. 아마도 소분을 하지 않고, 바로 서빙을 해서 그런 것일까? 암튼, 사진 속 2조각에 2조각을 더해 제대로 즐겼다. 

 

볶음밥과 계란국
볶음밥과 계란국

오늘의 수프와 달리 걸쭉하지 않고 맑고 깔끔하면 심심한 계란국이다. 짬뽕 국물이 나왔으면 볶음밥을 말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럴 수 없어 아쉽다가 아니라 차라리 잘 됐다.

 

볶음밥
볶음밥

왜냐하면, 볶음밥 자체가 간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짜장에 짬뽕에 볶음밥까지 한 번에 다 먹으려 했던 나의 욕심은 계란국만 홀짝홀짝 먹었다. 참, 간간한 볶음밥에 짜장소스를 더하니 '너무 짜요~' 모든 메뉴를 거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는데, 유일하게 사진처럼 딱 두 숟갈만 먹고 멈췄다. 

 

후식 딸기 샤베트

후식은 딸기 셔벗으로 상큼새콤 시원하다. 막 푸짐하게 먹는 느낌은 아닌데, 다 먹고 나니 포만감이 가득이다. 참, 면을 뽑을 때 옛 방식을 고수하고, 별도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소화가 잘되어 식후의 부담을 덜어준단다. 그래서 전국 5대 짬뽕이라는데, 그걸 놓쳤다. 면을 먹지 못했으니, 다음에는 혼자서 홀에서 짬뽕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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