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3N
[전남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역사!!
[전남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역사!!
2016.06.10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 목포에 왔으니 우선 순위로 가야 하는 곳, 목포근대역사관. 입에서는 '이런 C~' 욕이 나오지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위해서라도 봐야 한다. 국정교과서 세대로, 근현대사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난 후에야 배웠던 부분이라, 그때는 잘 몰랐다. 그렇다고 계속 모르고 있으면 안된다. 국사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진실, 이제는 스스로 찾아서 배울란다. 목포근대역사관이 있던 곳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곳이었다고 한다. 주변에 일본식 건물이 많다. 더불어 길은 정감가는 우리식 골목이 아닌, 일률적으로 균일하게 만들어진 도로다. 그래서 그런가? 이곳을 향해 걸어오는데, 자꾸만 낯설게 느껴진다. 역사관 아래 있는 소녀상. 얼마 전 광명동굴에서 본 소녀상과 같은데, 왜이리도 ..
[전남 목포] 코롬방제과의 새우바게트 - 새우는 없고 달아 달아 달아~
[전남 목포] 코롬방제과의 새우바게트 - 새우는 없고 달아 달아 달아~
2016.06.09나에게 있어 빵은 그저 주전부리 중 하나로, 빵이 밥이 될 수 없다고 여긴다. 빵을 먹어도 밥을 먹어야 하는 그런 인간인 것이다. 그렇지만 유명하다는 빵집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결론은 앞으로는 그냥 지나쳐야겠다. 나에게 있어, 빵은 내 취향이 아니니깐. 전남 목포에서 있는 코롬방제과다. 코롬방제과는 목포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엄청 유명하다더니,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since 1949, 오래된만큼 그만큼 다르겠지. 빵을 싫어하는 내가 먹어도 만족할 수 있겠지. 빵이라면 소시지빵, 햄버거, 샌드위치만 먹는 촌스러운 입맛의 소유자이기에, 유명 빵집에서 촌티를 벗고 싶었다. 코롬방제과는 새우바게트와 크림치즈바게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다른 빵은 별로 없을거라 생..
[경기 광명] 광명동굴 - 볼거리는 가득한데 으스스 오싹하고 추워~ Part2
[경기 광명] 광명동굴 - 볼거리는 가득한데 으스스 오싹하고 추워~ Part2
2016.06.07더 다양한, 더 다채로운 광명동굴 이야기 Part2. 더 깊이, 더 더 깊이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지하세계, 무서웠지만 내려갔다.Part1 다시보기!! 거대한 아이야 동상, 역시 지하 세계로 내려와야 만날 수 있구나 했다. 그 옆에 보이는 방은, 잭스패로우가 좋아할만한 그곳. 황금의 방이다. 해적이 놓고간 보물은 아니고, 아이샤가 돌을 두들겨 만든 금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한다. 아이샤가 울 집에 있었다면, 난 무조건 황금손이 됐을텐데... 황금의 방에서 좀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그곳에 떡하니 공포체험관이 있다. 가장 깊은 곳에 공포체험관이라니, 다행히 현재는 공사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옆을 지나가는데 왠지 후덜덜.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지않아, 그냥 빠른 걸음으로 지나갔다. 놀이공원에 ..
[경기 광명] 광명동굴 - 볼거리는 가득한데 으스스 오싹하고 추워~ Part1
[경기 광명] 광명동굴 - 볼거리는 가득한데 으스스 오싹하고 추워~ Part1
2016.06.06동굴에 대한 이미지는 어둠, 어둠, 어둠 그리므로 무서움이다. 광명동굴이 좋다, 참 좋다, 아주 좋다, 말은 무지 많이 들었다. 하지만 무서워서 못갔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는 하기에 용기(?)를 냈다. 결과는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았다. 시원하다 못해 추웠던 동굴 속에서 식은땀이 났던 건, 기분탓이겠지. 경기 광명에 있는 광명동굴이다. 광명동굴의 캐릭터인 아이샤와 친구들, 동굴요정 난쟁이란다. 빛을 보면 흙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만 활동하며,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신기한 눈을 가졌다. 아이샤가 들고 다니는 신기한 황금망치로 돌을 두드리면 금세 황금으로 변했단다. 어느날 쿠오(노란머리 요정)가 동굴을 탐험하다가 간드레(광산에서 사용하던 등불)를 주우면서 인간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발경하게 되..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 본전 생각이 간절!! in광명동굴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 본전 생각이 간절!! in광명동굴
2016.06.02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온 김에 광명동굴이나 구경하자 해서 갔다. 역시나 간 김에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전을 한다고 해서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광명동굴은 보길 잘했는데, 라스코 동굴벽화는 괜히 봤다. 본전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던 곳,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다. 라스코 동굴벽화는 광명동굴 옆에서 하므로, 광명동굴 방향으로 가면 된다. 가는 길은 2가지, 하나는 계단이고, 하나는 평탄한 길이다. 계단은 광명동굴로 가는 빠른 길이라고 한다. 계단을 싫어하긴 하지만, 햇빛을 더 싫어하기에, 계단을 선택했다. 헥헥거리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가이드온 어플을 설치하면 벽화를 제대로 볼 수 있단다. 가끔 문화생활로 전시회, 미술전을 가는데, 그때마다 얼마의 돈을 내면 작품 설명을 해주는 장비를 ..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 - 미인은 잠꾸러기!!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 - 미인은 잠꾸러기!!
2016.05.31예전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광고 모델이었던 이미연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그녀들의 비결은 잠. 그만큼 잠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잠만 잔다고 미인이 될까?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미인은 몰라도 피부미인은 될 수 있다.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 피부미인으로 만들어 주는 주인공이다.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요즘, 자외선과 강렬한 태양빛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팩이다. 주로 간편한 마스크팩을 이용했었다. 그런데 마스크팩의 가장 큰 단점은 영양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제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에 다 흡수될때까지 붙이면, 팩이 말라가면서 삼투압작용으로 피부의 수분을 팩이 다시 가져간단다. 늘 찝찝한 기분으로..
[경기 파주] 도라산역 - 개성과 평양을 지나 유럽까지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경기 파주] 도라산역 - 개성과 평양을 지나 유럽까지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
2016.05.27기차를 타고 유럽으로 가는 방법, 아주 간단하다. 도라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나 간단한데 지금은 가고 싶어도 못간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어릴때부터 참 많이 불렀는데, 막상 도라산역에 가니 더 간절해진다. 그런 날이 언제쯤 올까? 도라산역에서 개성과 평양을 지나 유럽에 가는 그날이...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라산역의 모습. 여느 기차역처럼 그저 평범해 보였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 많은 눈물이 스며있다는 걸,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경의선철도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이 아닌가 했다. 아하~ 도라산역이 맞구나. 서울에서는 드물게 만나는 군인아저씨들을 여기서는 민간인보다 더 많이 만난다. 그만큼 이 곳이 중요하다는 이유겠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역으로, 민통선 남방한계선에 자리잡고 있다. ..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에멀전 - 수분크림이 필요없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에멀전 - 수분크림이 필요없네~
2016.05.27제주엔 화장품 두번째 이야기는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에멀전이다. 쉽게 말해 에멀전은 로션이다. 기초화장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킨과 로션. 무조건 스킨 다음에는 꼭 로션(에멀전)을 발라야 하는 줄 알았다. 여기에 에센스와 아이크림 그리고 크림을 더 바르면 기초라인은 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에멀전을 사용하지 않는다. 로션보다는 수분감이나 성능이 더 좋은 크림이 있기에, 언제부터인가 로션은 나에게 찬밥이었다. 그 찬밥이 이제는 뜨신밥이 됐다. 여름이 오니, 즉각 흡수가 된다고 하는 크림일지라도 무거운 감이 있었다. 그래도 피부보습에는 로션보다는 크림이 나을거 같아, 무거워도 사용했는데 이제는 안할란다. 여느 수분크림에 뒤지지 않은 에멀전을 만났으니깐. 토너의 능력을 알고 있으니, 에멀전도..
[경기 파주] 도라전망대 &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 - 오늘은 흐림? 내일은 맑음!
[경기 파주] 도라전망대 &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 - 오늘은 흐림? 내일은 맑음!
2016.05.26DMZ 프렌즈하길 참 잘했다. 그저 헤이리나 프로방스 마을에서 놀던 나에게, 여기를 알려줬으니 말이다. TV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가니,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서서히 먹먹함과 슬픔이 왔다. 도라전망대에서 느낀 슬픔을 안고 도착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얼마전까지 많은 분들이 다녔던 그곳이 지금은 너무 조용하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는 없지만, 조용했던 그곳이 다시 활기찬 곳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송악산 OP(Observation Post; 관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관광지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87년 1월부터이다. 건물총면적은 803.31m²로, 관람석(500석)·VIP실·..
DMZ Friends 3기 발대식에 가다~ in 캠프그리브스
DMZ Friends 3기 발대식에 가다~ in 캠프그리브스
2016.05.25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DMZ Friends, 지난주(20~21일) 1박2일로 3기 발대식이 있었다. 장소는 캠프그리브스,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지만 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다고 한다. 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50여년간 미2사단 506보병대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한국정부에 반환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한곳으로 미군의 현대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한다. 현재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내 유일한 숙박시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민박집이 있긴 하지만, 유스호스텔은 여기뿐이다. 발대식을 할 1층 강당. 20분 후에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니, 우선은 숙소로 올라가서 팀복으로 갈아입고 오란다. 그래서 2층인 숙소로 올라..
[전남 벌교] 벌교꼬막맛집 - 꼬막정식 1인분이 가능한 곳!!
[전남 벌교] 벌교꼬막맛집 - 꼬막정식 1인분이 가능한 곳!!
2016.05.24남도 관광블로그 발대식 후, 나주에 가서(발대식 장소가 나주였음) 곰탕이나 먹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했다. 벌교가 산다는 지인의 차를 타기 전에는 말이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벌교까지 공짜로 데려다준다는 말에 덜컥 남쪽으로 더 내려갔다. 한시간 반정도 국도를 달리고,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벌교. 여기 간 목적은 단 하나였다. 꼬막먹자!! 전화번호로 검색해야 나오는 곳, 벌교꼬막맛집(06-858-6161)이다. 지인은 벌교터미널에서 가까운 꼬막전문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에 내려준 후 떠났다. 내리고 보니, 관광버스 3~4대는 들어갈 수 있는 디따 큰 식당 앞이었다. 예전에 1박2일이 여기서 촬영을 했는지, 식당마다 방송캡쳐 사진이 붙어있었다. 브레이크타임은 없는거 같아, 방송에 나왔다는 곳으로 들어..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젤 토너 - 에센스같은 토너를 만나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젤 토너 - 에센스같은 토너를 만나다!!
2016.05.23딩동~ 택배왔습니다. 잉~ 택배 올때가 없는데 하면서 받은 박스 하나. 열어보니, 화장품이 들어있다. 주문한 적이 없는데, 왠 화장품이지 하면서 기억을 되짚어 보니, 두어달 전에 제주엔이라는 곳에 서포터즈를 신청했던 적이 있었다. 연락이 없길래, 안됐구나 했는데, 이렇게 반가운 손님으로 찾아왔다. 손님을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서는,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해야 하지만 그정도 쯤이야. 토너(스킨), 에멀젼(로션) 그리고 모공수렴과 자극완화 슬리핑팩. 여자이기에 언제나 필요한 화장품, 과제가 있지만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 참 행복하구나. 제주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주엔이란다. 제주산 천연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의미다. 제주산 화장품이니, 피부만이라도 제주에 온듯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미세먼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