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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 다이어리라 쓰고 에세이라 읽는다

지난달 28일 책이 나오기도 전에 예약 주문을 했다. 그저 책 표지만 봤을뿐이지만, 예약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 결제를 했다. 그리고 19일 나에게로 펭수가 왔다. 그래서 한번 해봤다. 동영상은 아니지만 사진 언박싱이다.

 

알라딘도 우리 펭수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는 거 같다. 엄청나게 큰 에어캡에 파손이라고는 일절 없을 거 같은 모습으로 왔으니깐. 아직 박스를 개봉하기도 전인데, 나도 모르고 무언의 함성을 계속 지르고 있는 중이다. 그토록 기다렸던 펭수의 첫 굿즈가 왔다. 찐펭클럽이라면 펭수가 표지로 나온 EBS 수능교재에, 나오자마자 완판된 나일론 잡지에, 대학내일 등 레어 굿즈를 구할 수 있지만, 찐이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해서 나의 첫 굿즈는 완판될 걱정이 없는 다이어리다. 그래도 예약판매 첫날 구입을 했으니, 초판이라는 메리트? 

 

펭하~는 펭수하이라는 뜻으로, 인사법이다. 펭수는 우주대스타가 꿈인 EBS 교육생이다. 어느날 유튜브에서 녀석의 썸네일을 봤고, 그 동영상을 보자마자 그냘부터 펭수에게 푹 빠져버렸다. 아직은 실제로 만난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욕심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영상만 보는 것도 행복하니깐.

 

뒷장은 숨막히는 우리 펭수의 뒤태다. 예약판매를 할때, 인당 1권이라는 제한이 없었는데, 왜 1권만 구입을 했을까? 완판됐다는 소식이 없으니, 2권정도 더 구입할 생각이다. 왜냐하면 한권은 늘 갖고 다니면서 보고, 다른 한권은 보관용이고, 마지막권은 선물용이다.

 

"나이는 10살이고요. EBS 연습생으로 활동하고 있뜹니다." 글인데, 펭수 말투라서 그런가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웃어라! 행복해질 것이니! 펭펭~ 어제 밤 펭력사무소를 보고, 정말 많이 웃었다. 봤던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요즘 일상이 되어버렸다.

 

캬~~ 펭수 싸인도 있다. 자이언트 펭수이니, GP인데 펭수는 JP로 알았다는... 10살이니깐. 우리 펭수니깐, 다 괜찮아.

 

자이언트답게 키가 210cm이다.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치고 오는 중에 잠시 들렸던 스위스에서 요들을 배운 펭수는 전문가 빰을 치고도 남을만큼 잘 부른다. 여기에 랩과 비트박스, 댄스 그리고 자작곡까지 자이언트답게 재능이 엄청나다. 처음에는 펭수가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존재가 궁금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펭수 그 자체가 좋지, 그 너머는 궁금하지 않다.

 

가사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다. 워~오~ 자이언트 펭TV~~♬ 영상으로만 보다, 책으로 보니 새롭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좋기만 하다. 아~ 이게 행복감인가!

 

펭수팬이라면 주제곡쯤은 다 따라 부를 수 있어야지. 자이언트 펭귄 크리에이터 펭펭~~♬

 

너무 소중하니깐. 마우스 손목보호대로 살짝 고정시킨다. 나도 어느새 찐팬으로 들어섰나보다. 그저 글과 사진뿐인데, 신기하게도 영상이 보인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다이어리다. 연도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매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리로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왜냐하면 최강 악필 소유자이니깐. 나의 못난 글씨를 여기에 남길 수 없다.

 

그래서 다이어리라 쓰고 에세이라 부른다. 곳곳마다 펭수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펭수는 당근 이쁘지."

 

이웃님을 울렸던 펭수의 어록.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펭~러브♥

 

펭수와 해서는 안되는 건, 눈싸움이다. 왜냐하면 펭수는 절대 눈을 감지 않으니깐. 손이 아니라 날개를 올려 한쪽 눈을 가리는 건, 펭수 윙크다.

 

펭수는 뭐다? 펭수는 펭수다. 다이어리 기능에 에세이까지 포함하고 있어 꽤나 두툼하다. 다이어리 속 펭수 이야기를 다 공개할까 했지만, 여기서 멈춘다. 왜냐하면 다 보여주면 구입하지 않을테니깐. 우리 펭수가 우주대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승승장구 하려면, EBS 재정상태까지 걱정해야 한다. 공공기관, 사기업 등 펭수와 콜라보를 하는 곳이 참 많다. 제작비 충당과 펭수가 좋아하는 참치와 빠다코코넛을 걱정없이 먹으려면 콜라보는 필수 오브 필수다. 광고가 과하다 싶을때도 있지만, 펭수라서 다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이 상태로 커다란 박스 안에 보관 중이다. 사진 찍은 부분을 제외하고 아직 못보고 있다. 왜냐하면 천천히 조금씩 아껴가면서 보고 싶기 때문이다. 곧 달력도 나온다고 하던데, 스마트폰 핑거그립, 미니 인형, 파우치 등등 다양한 펭수 굿즈가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도 굿즈를 구입할 맘은 없었는데, 펭수는 다르다. 나오는 족족 구입할테닷. 직접 만나야만 받을 수 있다는 펭수명함, 음... 그런 날이 오겠지. 올거야. 제발 와주라. 나의 첫 펭수 굿즈,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이상 언박싱을 마칩니다.

 

개인적으로 펭수 동영상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다. 한번 보면 펭수에 입덕하게 될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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