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크루아상 사이에 낀 소금빵 영등포동 베이커리카페 빵쌤
크루아상 사이에 낀 소금빵 영등포동 베이커리카페 빵쌤
2024.06.07영등포동3가 빵쌤 영등포점150평 규모가 말하듯,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많아서 좋은데 많으니 선택하기 힘들다. 진열대를 돌고 돌아 결국은 크루아상으로 결정, 여기에 백만 개 판매량을 갖고 있는 소금빵을 더한다. 베이커리카페를 브런치카페로 영등포동 3가에 있는 빵쌤 영등포점이다. 1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우선 빵진열대가 2개에서 하나로 줄었고 대신 테이블 공간이 늘어났다. 2층에도 넓디넓은 공간이 있는데, 찾는 이가 많아서 공간을 넓힌 것일까? 익숙한듯 다름이 느껴진다. 빵진열대가 줄었구나 했는데, 빵종류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웬만하면 다 담아보려고 했는데, 70% 정도만 찍었다. 왜냐하면 급하기 때문이다.8시에서 12시까지 빵쌤모닝이라고 해서 모닝세트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가 ..
오뚜기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논현동 롤리폴리르밀
오뚜기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논현동 롤리폴리르밀
2024.05.27논현동 롤리폴리르밀카레와 돈가스로 밥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디저트 즉, 빵배를 채워야 한다. 롤리폴리꼬또 옆집에는 베이커리카페 롤리폴리르밀이 있다. 어~ 여기도 롤리폴리? 그렇다. 꼬또는 밥집, 르밀은 카페&빵집으로 모두 오뚜기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른쪽에는 테이블이, 왼쪽에는 빵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롤리폴리르밀도 빵을 하나씩 놓고 판매를 하는구나 했는데, 안쪽에 제빵실과 함께 진열대가 따로 있다. 진열대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화장실로 가는 문이 나온다. 그 문을 열고 나가면, 롤리폴리꼬또로 연결된다는 거, 안 비밀이다. 밖에서 봤을 때는 거리감이 있는데, 실제는 겁나 가깝다. 그리고 오뚜기 잼과 수프 등 빵과 함께 먹으면 좋은 제품들도 있다. 롤리폴리르밀이 오뚜기에서 운영..
독일빵집에서 라우겐에케와 브레첼을~ 여의도동 브로트아트
독일빵집에서 라우겐에케와 브레첼을~ 여의도동 브로트아트
2023.12.27여의도동 독일빵집 브로트아트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좋아하는 빵집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독일빵집이자 동네빵집이 그리고 여의도 베이커리카페이다 보니 빵은 다양하고 찾는 이는 많다. 가장 좋아하는 소금빵을 필두로, 독일식 크루아상 라우겐에케와 독일대표빵 브레첼을 골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수정아파트 상가에 있는 브로트아트이다. 오른쪽에 먹는 공간이 있을 때는 좁게 느껴졌는데, 2층으로 카페 공간을 옮긴 후 넓어진만큼 빵도 많아진 듯 하다. 실제로는 큰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느껴진다. 특히, 가운데 냉장공간이 생기면서 샌드위치 종류를 확실히 늘어난 듯한데, 아직 먹어본 적이 없다. 식사를 해야 하는데, 커피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을 먹으러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일식 크리..
바삭한 소금빵에 더 바삭한 라즈베리파이 성북동 카페잇트
바삭한 소금빵에 더 바삭한 라즈베리파이 성북동 카페잇트
2023.09.27성북동 카페잇트 밥집은 신상(?)보다는 노포를 좋아하지만, 빵집은 아니다. 밥집에 비해 덜 두렵고 실패보다는 성공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빵집은 밥집과 달리 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들어가서 진열대를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나와야지 했는데, 그냥 주저 앉았다. 성북동 골목에 있는 아담하지만 알찬 베이커리카페 카페잇트이다. 성북동에는 나폴레옹제과점이라는 재벌급 빵집이 있다. 좋아해서 자주 갔는데, (주어없음) 방문 이후로 발길을 당분간 끊기로 했다. 늘 가던 곳이 있을 때는 다른 빵집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못가게 되니 다른 빵집을 찾고 또 찾게 된다. 카페잇트는 성북동에서 발견한 세 번째 베이커리카페이다. 외관을 봤을 때는 건물 전체를 다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1층만 빵집이다. 베이..
소금빵의 변신은 유죄 목동 루시카토 플러버 (feat. 행복한백화점)
소금빵의 변신은 유죄 목동 루시카토 플러버 (feat. 행복한백화점)
2023.05.08목동 루시카토 플러버 (feat. 행복한백화점) 원래를 브런치를 먹으려고 갔다. 그런데 눈이 홱 돌아갈 정도로 눈부신 소금빵을 보자마자 내 머리 속 지우개가 브런치를 바로 지워버렸다. 소금빵에 세트로 커피까지 따라오니, 아니 주문할 이유가 없다. 서울시 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에 있는 루시카토 플러버다. 백화점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는데, 굳이 밖으로 나왔다. 왜냐하면 첫방문이니 제대로 담아야 하니깐. 이때만 해도, 메뉴판을 보면서 브런치 먹을 생각만 했다. 브런치 종류가 많아서 뭘 먹지, 이딴 고민을 했다. 풀네임은 루시카토 플러버 프리미엄 베이커리&브런치 카페다. 즉, 빵도 먹고, 브런치도 먹을 수 있는 카페다. 루시카토는 디저트 전문기업이고 플러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이들의..
우유대신 두유로 만든 빵 회현동 넬보스코 남촌빵집
우유대신 두유로 만든 빵 회현동 넬보스코 남촌빵집
2023.02.27회현동 넬보스코 남촌빵집 우유를 마시면 배앓이를 하는 1인이다. 찬 우유를 벌컥벌컥 마셔보고 싶지만, 화장실로 가는 급행열차이기에 겁이나서 못한다. 그러다 보니, 우유대신 두유를 즐겨 마신다. 두유는 차갑게 뜨겁게 어떻게 마셔도 괜찮으니깐. 두유를 좋아하지만 두유로 만든 빵은 지금껏 먹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있다. 회현동1가 넬보스코 남촌빵집에서 두유로 만든 빵을 먹는다. 넬보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숲속에서 라는 뜻이라고 한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도심 한복판이지만, 숲속이라 생각 혹은 착각을 해볼까나! 루푸탑까지 있는 건물로 남촌빵집은 1층에 있는 베이커리카페다. 2층은 레스토랑이라는데, 우선은 빵집부터 간다. 왜냐하면 두유빵이 먹고 싶으니깐. 빵집이 골목에 있어 찾는 이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는..
여덟빛깔 소금빵 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ft. 딸기생크림크루아상 & 고구마빵)
여덟빛깔 소금빵 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ft. 딸기생크림크루아상 & 고구마빵)
2023.02.01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작년이라고 하지만 지난달에 갔을때 4종류의 소금빵이 있었다. 고작 한달 정도 지났을 뿐인데, 누군가 묻고 더블로 가~를 외쳤는지, 소금빵이 4를 묻고 더블을 외쳐 여덟이 됐다. 플레인부터 생크림, 명란 그리고 땅콩크림과 바질 등 맛은 물론, 다채로움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킹스베이커리다. 입구 정중앙에 있는 대한민국제과기능장 현판을 볼때마다 신뢰가 쌓인다. 위치가 안양의 명동이라고 하는 안양1번가에 있다 보니, 근처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디저트카페 등등 무지 많다.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다 보니,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빵집은 여전히 킹스베이커리다. 왜냐하면 두번째 방문으로 익숙하지만 여전히 새롭기 때문이다. 1층은 빵집, 2층은 카페 그리고 ..
트러플소금빵보다 갓나온 마늘스틱이 좋군~ 도화동 요유베이커리
트러플소금빵보다 갓나온 마늘스틱이 좋군~ 도화동 요유베이커리
2023.01.26도화동 요유베이커리 생크림이 들어 있는 소금빵을 먹은 후, 플레인 소금빵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소금빵도 아니고 트러플소금빵이라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진한 풍미의 트러플을 기대했는데, 결과는 진한 풍미의 마늘빵에 빠졌다. 도화동에 있는 요유베이커리다. 빵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빵을 고를 수 있는 진열대와 카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주출몰지역에 있는 동네빵집이라서 포장을 할까 하다, 트러플 소금빵을 바로 먹고 싶어서 테이블에 짐을 두고 쟁반을 들었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미리 정하고 왔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사진을 찍으면 세번째 빵을 고를 생각이다. 미니 딸기 크루아상은 빵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도로 진열대가 밖에 있다. 크루아상에 생크림 그리고 딸기인데 어찌 그냥 지..
소금빵 잠봉뵈르 좋아해~ 여의도동 브로트아트
소금빵 잠봉뵈르 좋아해~ 여의도동 브로트아트
2022.12.23여의도동 독일빵집 브로트아트 자고로 잠봉뵈르는 바게트 속에 얇게 저민 햄(잠봉뵈르)과 버터를 넣어 만든 프랑스식 샌드위치다. 독일빵집에서 프랑스에서 온 잠봉뵈르를 일본에서 온 소금빵으로 만들었다. 3국을 하나로 만든 빵집은 대한민국 여의도동에 있는 브로트아트다. 베이커리 카페라 하기에 카페공간이 겁나 협소했는데, 2층에 단독으로 카페를 만들었단다. 애정하는 빵집인데 더 자주 올 이유가 생겼다. 사진 왼쪽에 작은 원탁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는데, 모두 다 사라지고 빵으로 채워졌다. 빵집과 카페가 한 공간에 있어 답답했는데, 이제는 훨씬 더 넓어진 공간에서 빵을 고를 수 있게 됐다. 공간이 달라져서 그런가, 빵 종류가 더 많아진 듯 하다. 한달만에 방문인데 겁나 새롭다. 딸기 컵 케이크가 아닌 홀이나 롤 케..
소금빵에 생크림은 반칙 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소금빵에 생크림은 반칙 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2022.12.07경기 안양 킹스베이커리 화려함보다는 투박함에 가깝고, 튀김도 아니면서 겉바속촉을 보유하고 있다. 짭조름함을 무기로, 버터의 풍미를 비책으로 중독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어느 빵집에 가더라도 소금빵이 있으면 무조건 골랐는데, 더이상은 힘들다. 왜냐하면 경기도 안양에 있는 킹스베이커리에서 우유생크림이 들어있는 소금빵을 만났기 때문이다. 방송에 나온 빵집은 그닥 믿음이 가지 않지만,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빵집이라면 아니 들어갈 이유가 없다. 게다가 본점에 카페까지 있다. 맘에 드는 빵집을 만났을 때는 이렇게 외친다. "따봉~" 밖에서 봤을때 규모가 크다 했더니, 역시 빵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이럴때 혼밥은 참 슬프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다 받아들일 수 없는 위를 가졌기 때문이다...
버터 풍미 가득한 소금빵 저동 언노운커피앤베이커리 본점
버터 풍미 가득한 소금빵 저동 언노운커피앤베이커리 본점
2022.11.24저동 언노운커피앤베이커리 본점 소금빵에 대한 열정이라고 해두자. 그렇지 않으면 소금빵 하나 먹자고 이틀을 연속으로 가지 않았을 테니깐. 열정이면 대량 구매가 해야하는데, 늘 그러하듯 한 개만 먹는다. 이유는 정착하기 싫으니깐(뭐래!). 저동이라 쓰고, 을지로라 읽는 언노운커피앤베이커리 본점이다. 요즈음 포장만 가능한 빵집보다는 먹으면서 쉴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를 더 선호한다. 특히, 낮술을 했을 때는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쉼이 필요한다. 시골집에서 LA갈비를 먹고, 디저트로 소금빵을 먹으러 언노운커피앤베이커리에 왔다. 연남동에도 매장이 있다는데, 을지로가 본점이다. 모든 빵집이 다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늦은 오후에 가면 원하는 빵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시 혹시 했는데, 역시나 진열대가 무지 허전하..
짭짤한 소금빵과 바삭한 너트쿠키 경기 수원 팔달제과
짭짤한 소금빵과 바삭한 너트쿠키 경기 수원 팔달제과
2022.11.16경기 수원 행궁동 공방거리에 있는 팔달제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달고나 체험을 한 후, 그냥 먹으려고 하니 느무느무 달다. 단맛에 약한 1인에게 달고나는 넘을 수 없는 벽이므로, 무언가와 함께 먹거나 마셔야 한다. 어디로 갈까? 고민따위 필요없다. 왜냐하면 빵집 앞에 서있으니깐. 행궁로 39번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팔달제과다. 팔달제과는 곡물과 과실에서 추출한 천연효모를 이용해 빵을 만든다. 발효 중 생선된 천연유산균, 유기산, 초산 등의 유익균이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가 잘되는 빵을 만든다. 천연효모는 다른 균들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시켜 빵을 신선하게 보존해 빵 보존제를 추가하지 않는다고 입구 유리창에 적혀있다. 1부터 4층까지 있는데 빵은 1층에만 있고, 4층은 루프탑이다. 1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