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 "짭짤달달 황치즈바게트 & 짭짤고소 소금빵"
소금빵을 시작으로 베이글을 지나 바게트에 정착했다. 마늘을 시작으로 명란 그리고 황치즈까지 빵집에서 전메뉴 도장깨기는 처음인 듯싶다. 3개뿐이라서 겁나 쉬웠다는 거, 쉿~ 영등포구 문래동 어느 한적한 골목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버밀당이다.
버밀당베이커리 외관 & 내부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북적북적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한적하니 여유롭다. 하지만 설정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음악과 띵동~ 배달 알림이 동시에 들려, 2층 카페공간만 한가할 뿐 1층은 늘 바쁘다. 그래서 느즈막에 오면 빵이 다 떨어져 2순위 빵을 샀던 적이 있었다. 이날도 조금만 늦었더라면, 황치즈 바게트를 놓칠 뻔했다.
📍버밀당베이커리 문래본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28길 19
2호선 문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월~금요일: 07:30~21:00
토~일요일: 09:00~21:00



1층에도 카페 공간이 있지만, 무조건 2층으로 올라온다. 콘센트가 잘 구비되어 있어, 충전은 기본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화장실도 같은 층에 있으니 올라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
버밀당베이커리 주인공들~

















그리고 브라우니 & 르뱅 & 로투스 & 오레오 쿠키가 있다. 두바이에 버터떡까지 히트 아이템이 다 있지만, 늘 그러하듯 소금빵 하나와 황치즈바게트를 고른다. 선 사진 후 빵 선택으로, 쿠키류를 마지막으로 담고 쟁반을 들었는데, 아뿔싸~ 누군가 황치즈바게트를 집었다. 2개에서 하나가 빠지니, 혹시나 누군가 집어갈까 봐 서둘러 쟁반에 올렸다.
그리고 바로 사람들이 들어왔고 "황치즈 바게트 다 떨어졌어요. 아~ 그거 사려고 왔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 승리를 쟁취한 장군처럼 미소 짓고 있었다는 거, 안 비밀이다.
버밀당 음료 메뉴판

아메리카노는 핫 & 아이스 모두 2,300원이다. 그리고 소금빵은 3,500원인데, 둘을 세트로 주문하면 5,000원이다. 고로, 버밀당에 오면 소금빵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황치즈와 new소금빵을 먹어요!



얼음 동동 아메리카노는 산미는 없지만, 진한 고소함이 가득하다. 세트로 좀 더 저렴하게 마셔서 그런가? 더 맛나게 느껴진다. 황치즈바게트의 단맛을, 소금빵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는데 가장 어울리는 음료가 아닐까 싶다. 우유를 못 마시는 1인이라서 더 커피를 찾는다(유당불내증이 있어요ㅡㅡ;).




버밀당의 바게트류가 다 그러하듯, 황치즈바게트(6,500원)도 내용물이 가득 들어있다. 주황빛깔은 멍게를 상징하는 전용 단어였는데, 황치즈도 추가해야겠다. 살짝 흔적만 남기는 황바도 있는데, 이건 와우~ 뿜어내듯 양이 과하다. 그래서 소금빵보다 짠맛이 강할까 걱정했는데, 덜 짜고 꽤 달달하다. 여기에 짭조름함 감칠맛이 더해졌다.
빵은 바삭하고 고소한 바게트이니 맛에 식감까지 다 잡았다. 겉은 구운 치즈 맛에, 속은 부드러움 크림이라 2종류의 황치즈를 먹는 듯하다. 3가지 바게트를 다 먹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은 황치즈 > 마늘 > 명란이다.




new 소금빵(3,500원)과 그냥 소금빵 2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로 합쳤나 보다. 뉴소금빵이 버터를 좀 더 많이 사용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살아남았나 싶다. 버터 크기가 얼마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동굴이 정직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소금빵 특유의 겉의 바삭함과 속의 촉촉함이 살아있다. 특히, 동굴 주변은 버터즙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겁나 촉촉하다.
둘 다 짠맛이 지배하지만, 결이 다르다. 치즈의 짠맛과 소금의 짠맛이랄까? 요즘 초코바게트가 핫한데, 담에 갔을 때 새로 출시했다면서, 블랙 바게트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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