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베이커리카페 프렌치빌 "풍미가득 바질토마토 & 달달보들 뺑오쇼콜라“
최강 조합 바질과 토마토 그리고 크림치즈를 빵 안에 채우고, 결이 살아 있는 빵에 초코 코팅과 스틱으로 달달함을 채웠다. 신포국제시장을 포기하고 찾은, 노포 느낌 가득한 베이커리카페 프렌치빌 신포점이다.
신포국제시장 근처 베이커리카페 프렌치빌 외관 & 내부

오랜만에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왔는데, 너무 일찍 왔나 보다. 공갈빵부터 사야지 했던 계획은 1시간 30분 후 오픈이라는 말에 시장구경도 하지 않고 돌아 나왔다. 그리고 제선생에게 근처 베이커리카페를 찾아달라고 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프렌치빌로 향했다. 아무런 정보 없이 갔기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since 1999에 대한 안도감이 먼저 다가왔다. 어느 빵집을 가더라도 시그니처와 베스트는 배신하지 않는 법. 사진 촬영 협조와 함께 물어봐야지 했는데, 이름표에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수월하게 빵을 고를 수 있었다.
📍프렌치빌
인천시 중구 신포로 27-1
수인분당선 신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월~일요일: 08:30~23:00



1층에도 카페 공간이 있지만, 좁기도 하고 빵을 보고 있으면 더 먹고 싶을 듯싶어 2층으로 올라왔다. 우선 1층과 달리 널널해서 좋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좋다. 하지만 1시 언저리로 진입하면서 북적북적해졌다는 거, 안 비밀이다. 콘센트가 벽면에 있어 근처 테이블에 앉았다. 최근에 2미터 케이블을 구입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프렌치빌 주인공들~




















그리고 수제초콜릿까지 단독 건물 빵집답게 종류도 꽤나 다양하다. 참, 버터떡도 있는데 아직 개시 전이라 사진은 담지 못했다. 이름표마다 베스트, 셰프 추천이 있기도 하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바질토마토가 가장 인기가 많단다. 그렇다면 아니 고를 수 없기에 쟁반에 올렸다. 두 번째는 지극히 개인의 선택이다.
프렌치빌 음료메뉴판

늘 그러하듯 음료는 얼음 동동 아메리카노(3,900원)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데, 오호~ 네이땡 영수증 리뷰를 하면 서비스로 준단다. 안 할 이유가 없기에 하겠다고 하고, 커피를 먼저 받고 영수증 리뷰를 바로 올렸다.
바질토마토와 뺑오쇼콜라를 먹어요~



역시 공짜는 쓴 커피도 달달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나 보다. 산미는 없지만, 대신 고소고소하다. 고른 빵이 전반적으로 달아서 커피를 선택하기 잘했다. 참, 빵에는 우유라지만,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마시지 못하는 1인이다.




역시 시그니처는 옳은 선택이었다. 바질토마토(6,500원)는 자르는 그 순간부터 퍼지는 풍미에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행복감이 가득이다. 빵은 바게트 느낌은 아니고 부들부들인데 겉에 치즈를 태웠고 견과류가 더해져 고소가 아니라 꼬소하다. 빵만 먹어도 맘에 드는데, 바질+크림치즈+건토마토의 조합은 풍미는 기본 식감에 맛까지 다 잡았다. 앙이 많아서 반만 먹고 포장하려고 했다가, 순삭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뺑오쇼콜라(5,000원)는 크루아상 계열이라 버터 풍미가 진하게 퍼진다. 겉은 초코코팅, 속은 초코스틱으로 부드럽게 무너지는 바삭함에 초콜릿의 달달함까지 더해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크게 지배하지만, 초코러버라 개의치 않는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부스러기가 많아도 너무 많다. 신포국제시장에 오면 무조건 시장만 갔는데, 냉면에 빵집까지 경우의 수가 늘어났다.
2025.09.09-신포국제시장에 가면 타르트와 공갈빵은 무조건! 인천 타르트야 & 산동만두공갈빵
신포국제시장에 가면 타르트와 공갈빵은 무조건! 인천 타르트야 & 산동만두공갈빵
신포국제시장에 가면 타르트와 공갈빵은 무조건! 인천 타르트야 & 산동만두공갈빵인천에 갈 일이 생겼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포국제시장으로 간다.
onion02.tistory.com
2024.05.30-투박한 면 사이로 진한 육향이 넘실대는 평양냉면 인천 경인면옥
투박한 면 사이로 진한 육향이 넘실대는 평양냉면 인천 경인면옥
인천 경인면옥평양냉면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선뜻 먹지 못하고 있다. 우래옥과 봉피양은 만육천원, 을밀대는 만오천원, 필동면옥은 만사천원 그리고 을지면옥은 만오천원이다. 고물가 시대이
onion02.tistory.com
'맛을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립문영천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 "고수 그득 쌀국수를 원해~" (11) | 2026.05.11 |
|---|---|
| 문래동 베이커리카페 버밀당 "짭짤달달 황치즈바게트 & 짭짤고소 소금빵" (8) | 2026.05.08 |
| 광명전통시장에서 수제비랑 닭강정이랑 땅콩빵을 먹어~ (12) | 2026.05.06 |
| 팥빙수 계절의 시작을 독립문 영천시장 떡마을에서~ (14) | 2026.04.27 |
| 광화문 샌드베이글 빵집 커피원 "가벼워진 딸기두바이초콜릿 but 놓칠 수 없어~" (feat. 쫀득빵 & 땅콩빵) (12) | 2026.04.24 |
| 여의도 국회 베이커리카페 강변서재 "부들촉촉 우유크림롤 & 달달촉촉 미니몽블랑" (13) | 2026.04.22 |
| NC백화점 강서점 베이커리카페 프랑제리 "감칠맛 터지는 명란소금빵과 그린올리브치즈치아바타 그리고 밤가득식빵" (14) | 2026.04.20 |
| 계동 베이커리카페 퍼먼트안국 "촉촉달달 블루베리시나몬롤 & 꽈삭달달 퀸아망" (19) | 2026.04.13 |
| 독산동 베이커리카페 데미안 "가루쌀로 만든 빵은 처음" (feat. 치치갈릭 & 황치즈바게트) (16) | 2026.04.10 |
| 종각역 베이커리카페 베이커리아궁 " 할미 입맛 저격한 쑥크림 화이트롤 & 흑임자스콘 그리고 리얼담백 감자빵" (12) | 202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