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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영천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 "고수 그득 쌀국수를 원해~"

쌀국수를 좋아하지만 즐겨 먹지 못한다. 이유는 하나, 고수를 적게 주거나, 따로 돈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쌀국수가 생각나면, 언제나 독립문영천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 본점을 찾는다. 이유는 하나, 고수를 이대로 되나 싶을 정도로 가득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문영천시장 베트남시장쌀국수 외관 & 내부

독립문영천시장 입구
독립문영천시장 입구
베트남시장쌀국수 입구

12시 언저리에 오면, 엄청난 웨이팅으로 인해 줄서기를 포기했다. 아는 맛이라는 이유라서 그랬는데, 이번에는 여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느즈막(2시 50분)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줄이 없어 바로 입장했다.

베트남시장쌀국수 본점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30

📍베트남시장쌀국수본점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30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월~일요일: 10:30~21:00
브레이크타임 없어요!

 

베트남시장쌀국수 내부

느즈막에 오느라 무지 배가 고팠지만, 기다림 없이 들어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면서 내부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앉았다.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이, 주문부터 하고 다시 일어났다.

 

셀프바

구석에 있는 셀프바에서 고수를 잔뜩 가져와야 하기 때문이다. 4가지 반찬이 있지만, 초록빛 고수와 그 옆에 있는 양파만 담는다. 단무지와 김치는 먹지 않기도 하지만, 고수를 담기에도 접시가 부족하다. 셀프이니 맘껏 가져와도 되겠지만, 그래도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괜히 눈치가 보여서 한 번에 그득 담아 온다.

 

베트남시장쌀국수 메뉴판

메뉴판

자주 온 줄 알았는데, 예전 블로그를 보니 2년 만에 왔다. 몇 번 더 왔을 텐데, 업로드를 하지 않은 듯싶다. 그때보다 천 원이 올랐는데, 여전히 아주 착한 가격(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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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듬뿍 쌀국수를 먹어요!

쌀국수
베트남쌀국수 등장
각종 소스류고수와 양파

테이블에는 해선장과 칠리소스, 레몬즙, 겁나 매운 고추 소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알아서 맹들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가져온 고수와 양파, 반찬을 3개 담을 수 있는 그릇인데 고수로 꽉 채웠다. 한 번 더~ 추가를 할까? 꽤나 고민했지만, 직원들 식사 공간이 셀프바 바로 옆이라서 눈치가 보여 끝내 가지 않았다.

 

베트남쌀국수
쌀국수 종류는 이거 뿐!
고기는 소소하게국물은 향신료 다운, 깔끔함은 업

다른 쌀국수 전문점을 가면, 이것저것 골라야 해서 머리가 아픈데, 여기는 그냥 주문만 하면 끝이다. 고기 가득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서운할 수 있지만, 그 반대라서 넘 행복하다. 여기에 향신료는 세지 않지만, 깔끔한 국물은 알쓰가 됐는데도 해장을 부른다.

 

살짝 넙데데한 쌀국수면이 넉넉하게 들어 있고, 젓가락을 다시 휘저으면 그 아래 숨어있던 숙주나물이 등장한다. 그리 크지 않은 그릇인데, 고기와 달리 전체 양은 절대 서운하지 않다. 부드러운 쌀국수면에 아삭한 숙주나물, 이 조합은 언제나 대찬성이다.

 

고수로 다 덮어~
고수로 음폐 작전 중~

이건 마치 고수산? 고수에 미친 자는 쌀국수를 이렇게 먹는다. 고수 특유의 풍미와 신선함이 쌀국수를 몇 배 아니 몇 만 배 훌륭하게 만들어 준다. 육수에 스며들어 흐물흐물해진 고수도 좋아하지만, 푸릇함이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고수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지니깐. 

 

해선장과 칠리소스로 감칠맛을 더해
쌀국수 먹방

유독 칠리소스가 맵다 보니, 해선장과 1:1이 아닌 2:1 비율로 만든다. 고기를 시작으로 양파, 숙주나물 등 소스를 더하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 참, 짬뽕에 식초라면, 쌀국수에는 레몬즙을 추가해야 국물이 더 깔끔해진다.

 

꽤 먹었다 생각했는데, 고수만 아작을 냈나 보다. 잠시 카메라는 내려두고, 폭풍흡입에 돌입해야겠다. 행복한 시간은 어쩜 이리도 후다닥 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끝에는 포만감이란 녀석이 반겨주니 이 또한 나쁘지 않다.

 

초코식빵과 별다방 아아

독립문영천시장에 오면 디저트는 무조건 달인꽈배기인데, 느즈막에 오니 솔드아웃이다. 하나를 쟁취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나 보다. 하지만 괜찮다. 12척의 배가 아니라, 청춘식빵의 초코식빵이 있으니깐. 근처 별다방으로 이동해, 달달함을 충전 중이다. 고수를 먹기 위해 쌀국수를 먹는 1인이기에, 앞으로 쭉~ 베트남시장쌀국수를 좋아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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