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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걸 보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거 같아요. 여전히 낮에는 여름같은 날씨이긴 하지만요. 저에게 있어 가을의 시작은 바로 이 노래를 찾는 거랍니다. 벚꽃이 피는 봄이나 뜨거운 여름 날에는 절대 듣지도 않던 노래를, 멜랑꼴리한 계절인 가을이 오면 찾게 되네요. 요즘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잠에 드는 순간까지, 계속 리플레이를 하면서 듣고 있는 노래는, Sting의 Shape Of My Heart입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이 남자, 저에게는 가을의 전령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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