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국제시장
떡볶이와 만두는 밥배! 에그타르트와 공갈빵은 빵배! 인천 신포국제시장 유성분식 & 타르트야 & 산동만두
떡볶이와 만두는 밥배! 에그타르트와 공갈빵은 빵배! 인천 신포국제시장 유성분식 & 타르트야 & 산동만두
2024.12.16떡볶이와 만두는 밥배! 에그타르트와 공갈빵은 빵배! 인천 신포국제시장 유성분식 & 타르트야 & 산동만두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를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하나는 아쉬우니 떡볶이를 더한다. 배는 부르지만, 빵배는 따로 있으니 에그타르와 공갈빵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인천 신포국제시장 유성분식과 타르트야 그리고 산동만두에서 행복을 먹다. 신포국제시장=닭강정이던 시절이 있었다. 예전보다 매운맛이 강해지고 맵(순)둥이가 되고 난 후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데도 그냥 지나친다. 원래 계획은 신신옥에서 튀김우동에 장어튀김을 먹으려고 했다. Since 1958인데 먹거리가 워낙 많은 곳이다 보니, 늘 놓쳤다. 그래서 이번에는 플랜 B도 세우지 않았는데, 아뿔싸~ 브레이크타임이다. 2:30 ..
색다른 주전부리를 찾아서~ 인천 신포국제시장 (ft. 타르트야 신포타코 오늘도빵)
색다른 주전부리를 찾아서~ 인천 신포국제시장 (ft. 타르트야 신포타코 오늘도빵)
2024.06.03인천 신포국제시장 (feat. 타르트야 신포타코 오늘도빵)지상파와 유튜브에 자주 소개가 되더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겁나 많다. 닭강정은 포장, 오징어튀김은 맥주와 함께 먹으려고 했던 당초 계획을 접고,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를 공략했다. 인천에 있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찾은 에그타르트, 타코야끼 그리고 마늘빵칩이다. 분명히 평일에 왔는데 신포닭강정은 인산인해다. 포장은 물론 먹는 공간에도 사람이 그득하다. 이럴 때 포기를 망설이면 안 된다. 예전보다 매워졌어~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뒤를 돌았다. 신포국제시장하면 닭강정이었는데, 아성을 넘보는 뉴스타의 등장이랄까? 간판은 치킨집인데, 메뉴는 오징어와 새우튀김뿐이다. 냄새에 끌려 치맥이 아니라 오맥을 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이 집은 포장만 된..
뜨끈하고 담백한 사골떡만둣국 인천 원조개성집
뜨끈하고 담백한 사골떡만둣국 인천 원조개성집
2023.10.04인천 원조개성집 육향이 가득한 중국식 만두, 허전한 만두소가 매력인 분식집 만두, 파스타인듯 만두인듯 이태리 라비올리, 김장김치로 만드는 엄마표 만두에 이어 꽉찬 속과 담백함으로 승부하는 이북만두까지 만두를 매우 몹시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만두에 대한 평가기준이 높다. 그 기준에 만족할 수 있을까?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있는 원조개성집이다. 원래 목적은 만두가 아니라 치킨집에서 파는 오징어튀김이다. 그런데 정기휴무일도 아닌데 영업을 안한다. 안에 누군가가 있는데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라고 물어볼 자신이 없다. 이번에는 플랜b가 있기에 고민없이 시장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신포야채치킨 오픈시간이 오후 2시다. 사진 파일을 확인해보니, 오후 2시 12분. 좀 기다렸으면 치맥이 아니라 오맥을 했을..
혼자서 옛날소불고기백반 2인분을 냠냠~ 인천 일미정
혼자서 옛날소불고기백반 2인분을 냠냠~ 인천 일미정
2023.09.18인천 일미정예상을 하고 갔기에 혼밥인데도 2인분을 주문했다. 달큰한 불고기에 당면과 파채가 가득, 육수를 더해서 촉촉하게 먹으면 된다. 독이 오른 고추와 된장찌개는 달큰한 불고기를 먹고 난 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 근처에 있는 노포식당 일미정이다. 늘 신포국제시장 안에서 먹었지, 밖으로 나올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닭강정, 공갈빵, 만두, 핫바, 민어회, 호떡, 분식 등 먹거리가 많고 많으니 바깥 세상은 궁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때의 나를 후회하지 않지만, 이제는 안팎으로 영역을 확대해야겠다. 시장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노포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일미정은 그 중 한 곳이랄까? 12시 언저리라서 빈테이블이 없을 줄 알았는데, 1층에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다. 누가 올까봐..
공갈빵과 함께하는 시장 한바퀴! 인천 산동만두 (in 신포국제시장)
공갈빵과 함께하는 시장 한바퀴! 인천 산동만두 (in 신포국제시장)
2023.09.15인천 산동만두공갈빵 (in 신포국제시장) 언제 가더라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포기했던 그곳이 한산하다. 처음에는 휴무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이런 천재일우(?)를 놓칠 수 없기에 전메뉴 도장찍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결론은 고작 공갈빵만 들고 시장 구경을 했다.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산동만두공갈빵이다. 인천에서 가장 많이 간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신포국제시장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월미도 근처에 일이 있어 갔는데, 주변에 딱히 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은 아는 곳으로 왔다. 신포국제시장 근처 밥집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도 마셨다. 집으로 가기 위해 동인천역으로 걸어가야 하는데, 신포국제시장을 지나쳐야 한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못 지나치듯..
담백한 치킨 안매운 닭강정 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담백한 치킨 안매운 닭강정 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2022.02.25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먹거리가 많은 신포국제시장에서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고 익숙함을 찾는다. 시장 통닭에 대한 그리움과 매운맛에 약한 1인은 줄서서 기다리는 그곳이 아니라 여기로 향한다.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신포야채치킨이다. 자주 오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어쩌다 사장이 아니라 어쩌다 4년만이다. 2018년에도 그집에 갔고, 2022년에도 그집으로 간다. 왜냐하면 그집은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깐. 하지만 산동만두와 신포닭강정은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항상 줄이 있다. 산동만두에서 중국식 만두와 공갈빵을 먹어야 하는데, 4년 전에도 이번에도 결론은 못먹었다. 왜냐하면 줄서서 기다리는 거 너무너무 싫다. 예전에는 닭강정을 먹으러 신포국제시장에 오면 무조건 신포닭강정으로 갔다...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2018.08.17가기 전에는 뭘 먹을까 늘 고민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가는데만 간다. 늘 변함이 없었는데, 폭염 앞에 무릎을 꿇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갔다. 괜한 짓이 아닐까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몇년동안 바뀌지 않았던 인천 신포국제시장내 치킨집, 이제부터는 신포야채치킨으로 간다. 날이 더워서, 날이 적당하지 않고 겁나 더워서, 모든 날이 다 폭염이다. 지난 번에 갔을때는 눈이 내렸는데, 지금은 땀이 내린다. 1호선 동인천행 급행, 시원하니 좋다. 급행이라 모든 역을 다 거치지 않으니, 냉기가 밖으로 빠지지 않아 훨씬 더 시원하다.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했는데, 동인천역에 도착해 전철 문이 열리는 순간 지옥을 맛봤다. 더구나 동인천역에서 신포국제시장까지 7분 정도 걸어가야 간다. 그나마 지하도라서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