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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모든 내용은 다 건너뛰고, 주인공을 만나서 출발~



지난달, 저기 보이는 영상에 빠져 둥그런 테이블이 무엇인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설마 저곳에 있을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으로서의 훈민정음을 다시 한문으로 되어 있는 훈민정은(한문본)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는 훈민정음(언해본)으로 구분된다. 훈민정은(한문본)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와 그 예시를 든 해례, 다시 말하면 문자에 대한 설명과 예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훈민정음(해례본)이라 부른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크게 한글의 발음과 운용 방식을 보인 '예의'와 한글의 제자 원리 및 그 예시를 보인 '해례'로 구분된다. 그리고 그 맨 앞과 맨 뒤에 각각 세종대왕이 쓴 서문과 정인지가 쓴 서문이 붙어 있어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뿌듯하지 아니 할 수 없도다. 우리 글, 한글은 사랑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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