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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지는 창덕궁 후원에 가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인천 월미공원에도 있다. 한국전통정원에 있는데, 창덕궁과 아주 흡사하다. 시간이 없어, 부용지 밖에 못 보고 왔지만, 애련지, 아미산굴뚝, 국담원, 소새원, 양진당 등도 있다고 한다. 마치 그곳에 온 듯 착각에 빠질 수 있다고 하던데, 부용지 하나만 봤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 같다.  




창덩궁 부용지에 비해 월미공원 부용지가 더 좋은 건, 안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는 거다. 막 뛰어다녀도 뭐라하는 이 없으니, 꼭 들어가서 봐야한다.



옆에서 보는 것보다는 안으로 들어가 보는 맛이 더 좋기 때문이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좀 더 느긋하게 즐겼을텐데 늦게 도착한 내가 참 밉다. 



혼자하면 넘 재미없는 땅따먹기. 같이 할 사람 여기 붙어라~



저 안으로 쭉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다. 그래서 결심했다. 완연한 가을이 오면, 월미공원에 다시 오겠다고. 그때는 한국전통공원을 샅샅이 돌아다니고, 물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해지는 풍경을 담을 생각이다. 월미도 놀이동산은 어릴때 자주 갔으니, 이제는 공원이다.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에서 식후경을 하고, 월미도로 넘어와 월미공원에서 이번에 놓친 다양한 볼거리를 다 섭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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