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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브런치세트(아메리카노 + 허니버터브레드) 살아있네~
탐앤탐스 브런치세트(아메리카노 + 허니버터브레드) 살아있네~
2012.09.06탐앤탐스 브런치세트 살아있네~ 가끔 달달한 허니버터브레드가 먹고 싶은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그런데 앞으로는 먹고 싶을때마다 허니버터브레드를 먹을수 있게 됐다. 단, 좀 이른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게 문제지만. 탐앤탐스에서 혼자서 먹기에 부담없는 허니버터브레드를 판매한다. 브런치세트로 아메리카노와 허니버터브레드를 4,5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요거요거 참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2012.09.05(신사역 근처 청춘식당 미래소년, 양이 적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장수의 비결은 소식이니깐 ^^)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당나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무슨 농장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청춘식당 미래소년'이다. 어릴적 봤던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날 수 있겠지만, 전혀 무관하다. 정확한 주소는 논현동이지만, 신사역에서 가까우니깐 신사동이라고 해도 무난할거 같다. 청춘식당 미래소년은 당나귀를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다. 예전에는 어딜가나 사진부터 막 찍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냥 눈으로만 촬영을 한다. 그..
[홍대] 노네임(noname) -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홍대] 노네임(noname) -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2012.09.04(조용하고 조용한 홍대 북카페 노네임이 좋다!!) [홍대] 노네임(noname)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홍대에는 많은 북카페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즐겨찾는 북카페는 하나다. 바로 '노네임(noname)'이다. 쥔장한테 미안한 소리지만, 이 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조용함이다.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전기콘센트가 있어 컴 작업하기도 편하다. 일반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를 갈 경우, 콘센트가 있는 곳을 찾아서 앉아야 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어 너무 좋다. 이 두가지 장점만으로도 홍대에 가면 무조건 노네임을 찾는 이유로 충분할 것이다. 위치는 홍대 무과수마트 바로 옆 지하1층에 있다. 지하라 좀 꺼림직할 수도 있겠지만, 환기가 잘 되어 있어 습한 느낌이 전혀 없다. 홍대역에 내려서 좀 걸..
맥북에어 11인치 장만하다 - 뜻하지도 않게 애플마니아가 되다
맥북에어 11인치 장만하다 - 뜻하지도 않게 애플마니아가 되다
2012.09.03(저 os 설치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 뭐 그리 요구하는 내용들이 많은지, 구입한 영수증까지 필요하더군!!) 맥북에어 11인치 장만하다 - 뜻하지도 않게 애플마니아가 되다 7월에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했었다. 아이패드가 있는데, 글 작업하기가 좀 번거로워 키보드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패드로 블로그에 직접 포스팅하기가 좀 어렵다. blogger+라는 유료 어플이 있지만, 이 어플을 가지고 포스팅하기 무지 번거롭다. blogger+를 구입까지 했지만, 지금은 잠만 자고 있는 어플로 전략했다. 키보드도 구입하고 유료 어플까지 샀지만, 아이패드가 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다 할 수는 없는법. 그리하여 7월 한차례 오셨던 지름신을 키보드로 만족시키면서 이겨냈는데, 이번에는 무릎을 꿇었다. ..
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인가?!?! - in 대학로 전광수커피
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인가?!?! - in 대학로 전광수커피
2012.09.03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인가?!?! - in 대학로 전광수커피 여전히 낮 기온은 30도를 왔다 갔다하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은 제법 서늘해졌다. 언제쯤 시원해질까? 이눔의 폭염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즈음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 않네. 뭐~ 이쯤은 괜찮지 하면서... 폭염을 잊은거 같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가 4계절이 있다는게 참 고맙다. 겨울과 여름만 있다면, 참 재미없을거 같은데,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나름의 개성과 멋이 있어 참 좋다. 하지만, 점점 봄과 가을이 그 존재를 서서히 여름과 겨울에게 양보하는거 같아 아쉽다. 젤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고, 그 다음이 봄인데, 이 두 계절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너무 심한 배려를 하는거 같아 속상하고 슬퍼진다. 9월이..
[wine] Château Leoville Barton - 내 생애 최고의 와인!!
[wine] Château Leoville Barton - 내 생애 최고의 와인!!
2012.09.02[wine] Château Leoville Barton 내 생애 최고의 와인!! 와인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우아한 나로 변하고 싶을때는 와인만한게 없다. 예전에는 비싼 와인이 좋은 와인인줄 알았다. 그러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와인도 내 입에 맞으면 그게 최고의 와인임을 알게 됐다. 솔직히 비싼 와인이 좋긴 좋다. 그러나 비용문제로 자주 즐길 수가 없으니, 지금은 내 입에 맞는 저렴 와인을 찾아서 마시고 있는 중이다. 내 입에는 full body의 finish가 강한 와인이 좋다. 물론 달콤한 아이스바인도 좋아하지만, 묵직한 바디의 느낌을 더 좋아한다. 마트에서 저렴 와인을 고를때, 매장 직원에게 선호하는 와인 맛을 알려주면 찾아주는데, 대체적으로 괜찮은 와인들로 골라준다. 그러나 가끔은 비싸고 좋..
혼란스러웠던 8월이 가고 희망적인 9월이 온다!!
혼란스러웠던 8월이 가고 희망적인 9월이 온다!!
2012.08.31혼란스러웠던 8월이 가고 희망적인 9월이 온다!! 7월 11일 티스토리를 첨 시작하고는 매일 포스팅을 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7월에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8월은 지켰다. 여름은 쥐약인 내게(자외선 아토피가 있어, 태양이 넘 싫은 1인 ㅡㅡㆀ) 8월은 너무 힘든 시기였다. 물론 9월도 많이 덥겠지만, 8월보다는 덜 더울거 같기에 또다른 목표를 세워보자. 초창기 저조한 조회수로 인해 어떻게 하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까 고민도 했지만, 한자리수였던 조회수가 2자리 그리고 3자리를 넘더니, 이제는 4자리를 넘보고 있다. 9월에는 4자리수를 넘을거라는 기대감과 함께 좀더 읽을거리가 많은 블로그로 만들어보자. 잠들어있던 캐논 400D를 꺼내, 나홀로 출사도 하면서 여기저기 얘기거리를 만들어보자. 지금도 잘..
[청담동] 새벽집 -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청담동] 새벽집 -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2012.08.31[청담동] 새벽집 육회비빔밥은 새벽집이 최고!! 강남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은다면, 반사적으로 가는 곳이 바로 새벽집이다. 다른 음식들도 좋지만,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기에 육회비빔밥을 주로 먹는다. 가끔 졸랭이떡국과 진한멸치 국물의 김치찌개도 먹긴하지만, 그래도 최고는 바로 육회비빔밥이다. 나에게 있어, 새벽집 = 육회비빔밤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언제나 변함이 없어서 좋다. 특히 양념없이 구운 저 김이 가장 좋다. 육회비빔밥이 나오기 전에 저 김부터 싹 비우기 일쑤이니깐 말이다. 간장이 늦게 주는 바람에 사진에는 없다.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 듯. 바빠서 그런거겠지. 육회비빔밥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육회의 양이 넘 적어서 당황했다. 내가 알고 있던 새벽집은 이러지 않았는데, 바빠서 그런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vs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 공개방송의 양대 산맥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vs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 공개방송의 양대 산맥
2012.08.30라디오 키드의 추억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vs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의 양대 산맥 나에게 있어 라디오 키드의 전성기라면, 바로 국민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까지, 즉 심야음주문화를 알기 전까지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이야 팟캐스트로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까지 라디오의 진화가 눈부시게 왔지만, 한편으로는 눈물겹도록 아프다. 예전처럼 워크맨이나 묵직한 라디오를 가지고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DJ의 말 한마디를 쫑긋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국민학교 6학년때,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었다. 내방에는 라디오가 없어, 오빠 방에서 더부살이 하듯 슬쩍 들어가 같이 들어야만 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워크맨이 생겨 나홀로 라디오방송을 매일 들을 수 있게 됐지만, 그 전..
[공덕동] 마포전골목 청학동 부침개 -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부침개~
[공덕동] 마포전골목 청학동 부침개 -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부침개~
2012.08.30(몇년전에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찍었던 공덕동 마포전골목이다. 이거 찍고 한번 먹으러 가야 하는데, 하면서 3년이란 시간을 흘려보냈다. 이번에 간 곳은 사진 속 장소가 아니라, 그 맞은편 집으로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에 나왔던 곳이다. 다른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촬영했고, 이건 400디로 찍은거라 그냥 함께 올려본다.^^) [공덕동] 마포전골목 청학동 부침개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부침개~ 왜 비만 오면 부침개가 생각이 날까? 빗소리가 전 부치는 소리와 비슷해서, 아니면 유난히 기름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아무튼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 아니라,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부침개이다. 볼라벤이 오기 전, 마포에 일이 있어 갔다가 이번만은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마포전골목 안으로 쏙 들어갔..
[구로동] 우리수산 - 오징어회 먹으러 갔다가 생우럭탕 맛에 빠지다
[구로동] 우리수산 - 오징어회 먹으러 갔다가 생우럭탕 맛에 빠지다
2012.08.29(오징어회는 소주와 함께 해야 최고!! ^^) [구로동] 우리수산 오징어회 먹으러 갔다가 생우럭탕 맛에 빠지다 여름에는 생으로, 날로 잘 먹지 않는데, 그래도 먹고 싶을때 먹어야 하는법. 오징어 기생충에 대한 정보를 알면서도 오징어회가 너무나 먹고 싶었던 어느날 감행했다. 뭐... 죽기야 하겠어. 그리고 알아보니, 오징어를 잘 손질하면 회로 먹어도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한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허접한 곳보다는 손질을 잘 해줄거 같은 곳을 선별해 찾아갔다. 그리하여 간 곳. 바로, 구로동에 위치한 '우리수산'이다. 그런데 원래 목적은 오징어회 먹기였는데, 나올때는 생우럭탕 맛에 완전 빠져버렸다. 구일역 근처 SK허브수 단지 1층에 위치한 우리수산. 횟집보다는 해산물을 주로 하는 실내포차같은 분위..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코트 쟁반모밀 & 볶음면 전문점 - 기다림은 기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코트 쟁반모밀 & 볶음면 전문점 - 기다림은 기본!!
2012.08.28[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코트 쟁반모밀 & 볶음면 전문점 - 기다림은 기본!!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간다. 여자라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자주 가고는 싶으나, 지름신을 이길 자신이 없어 갖고 싶은 아이들을 잘 메모했다가 한꺼번에 확~ 확~~ 지른다. 그런데 요즘에는 갖고 싶은 아이가 없어도 간다. 이유는 하나!! ↑ 저기 위에 보이는 녀석을 먹기 위해서다. 6월의 어느날, 옷을 사기 위해 이곳저곳 엄청나게 매장을 폭풍처럼 다닌 후, 급 허기가 왔다. 맘에 드는 옷은 아직 만나지 못한채, 우선 내 배속부터 든든히 채워둘 생각으로 (옷을 사기 위해 아침을 굶고 왔더니, 넘 허기가 져서...^^) 지하1층 푸드코트로 내려갔다. 무엇을 먹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