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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허브(essenHERB) 위치하젤 70 폼 클렌저 라벤더 -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폼!!
에센허브(essenHERB) 위치하젤 70 폼 클렌저 라벤더 -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폼!!
2017.01.06겨울철 피부는 언제나 아프다. 밖에 나가면 찬바람으로 피부가 아프고, 안에 들어오면 뜨끈한 난방으로 피부가 아프다. 사우나에서 열탕과 냉탕을 오가듯, 겨울은 피부를 아프게 하는 못된 범인이다. 외부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 수는 없는 법. 클렌징만이라도 자극을 줘서는 안된다.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 폼으로 쓰담쓰담해줘야겠다. 에센허브(essenHERB) 위치하젤 70 폼 클렌저 라벤더다. 민감한 피부를 순하게 만들어준다는 에센허브 폼클렌저, 먼저 은은한 라벤더 향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320ml 대용량은 언제나 참 고맙다. 세안을 할때 꼭 폼클렌징을 사용하는데, 양이 넉넉하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 다 쓰지 못할 거 같다. 세안 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위치하젤잎수,..
앞으로 바나나식초는 만들지 말고 사먹자!!
앞으로 바나나식초는 만들지 말고 사먹자!!
2017.01.05연초에 하는 올해 목표 중 언제나 상위권에 들어 있는 그 거, "다이어트". 1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작년에도 그리고 올해도 똑같다. 적게 먹고, 운동을 하면 되는데, 그걸 알면서도 많이 먹고, 덜 힘든 방법을 찾고 있다는게 문제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작심삼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쩜 이리도 변함이 없는지, 성공을 한 적이 없다. 사실은 있다. 곧 요요가 찾아 왔지만... 건강하게, 벽에 무언가를 칠할때까지 살기 위해서라도,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만들면 안할 경우가 많아서,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버스를 포기하고 걷기로 했다. 이또한 얼마가 갈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지만, 연초이니 할 수 있을 거다. 아니 꼭 할거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도 좋지만..
[신도림] 고로케카페 쿠모 - 고급진 맛은 나랑 안 어울리나봐~
[신도림] 고로케카페 쿠모 - 고급진 맛은 나랑 안 어울리나봐~
2017.01.04"고로케(コロッケ)는 일본에서 크로켓이 변형된 식품이다. 일본인들은 고로케를 아주 즐겨먹으며, 슈퍼마켓, 정육점 뿐만 아니라 "고로케 전문점"에서 고로케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고로케는, 안에다가 감자를 많이 넣고, 야채(양파, 당근 등)을 조금 곁들여 넣고 나서 고기(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아주 조금 (5% 미만) 넣어 만든다. 사람들은 고로케를 돈가스 소스에 묻혀 먹기도 한다. 햄버거 패티처럼 납작한 형태의 고로케도 먹지만 원통형의 고로케도 먹는데, 원통형의 고로케가 프랑스 크로켓과 비슷하다.(출처 - 위키백과)" 아하~ 고로케가 이런 거였구나. 알았으니 먹으러 가자, 신도림에 있는 고로케카페 쿠모다. 지나다니면서 많이 봤던 곳이다. 근처에 이안만두 집이 있고, 개돼지 수제 맥주에 상하이 포차가 있다..
[을지로] 안동장 - 굴짬뽕은 여기야~
[을지로] 안동장 - 굴짬뽕은 여기야~
2017.01.03굴짬뽕의 원조라고 하는 안동장. 화교 3대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굴이 제철인 겨울이 오면, 언제나 굴짬뽕을 먹는다. 10년 아니 15년 전쯤에 가고, 이제서야 갔다. 겨울이 오면, 언제나 안동장의 굴짬뽕이 생각났지만, 바쁜 것도 없으면서 왜 그리도 안갔을까? 정유년 새해 원조의 맛을 찾아 안동장으로 출발했다. 이런 곳에 중국집이? 딱 그런 분위기다. 을지로 3가 안동장 주변은 도기, 조명, 철물점, 페인트 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근처에 군만두가 유명한 오구반점도 있다. 오랜만에 왔으니, 1차로 안동장에서 굴짬뽕을 먹고, 2차로 오구반점에서 군만두를 먹어볼까? 생각은 참 옳고 좋았는데, 결론은 굴짬뽕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양이 은근 많았기 때문이다. Since 1948. 3대가 운영하고 있..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불가능에 도전하라~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불가능에 도전하라~
2017.01.0212월 31일과 1월 1일은 여느 하루와는 참 다르다. 늘 그랬던 거 거럼, 아무렇지도 않게 맞이할 수가 없다. 떠나 보내는 12월 31일과, 찾아올 1월 1일 그 중간 어디쯤에서 희망을 찾고 싶었다. 하지만 도깨비처럼 뚝딱한다고 희망이 나오지는 않는 법. 그렇다고 그냥 보낼 수는 없기에, 희망이 나올때까지 샅샅이 뒤졌다. 놓친 영화 올레티비로 다시보기, 지난해 9월에 개봉한 일본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꼴찌, 사고뭉치, 구제불능, 문제아 등 사야카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있다. 다르지만 뜻은 하나, 아무리 공부를 해도 대학은 절대 갈 수 없다는 말이다. 학교에서 포기한 그녀, 하지만 그녀를 믿는 엄마와 아주 작은 가능성이더라도 칭찬으로 학생을 춤추게 만드는 학원 선생이 있기에, 그녀는 불가능에 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 Good bye!!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1)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 Good bye!!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1)
2016.12.30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연말 서울나들이는 청계천이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갑갑하고 답답한 시국이지만, 기분전환은 필요한 법. 추운 겨울밤, 빛으로 물든 청계천에서 잠시나마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누군가 다음달은 2017년 1월이 아니라, 2016년 13월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새해를 뒤숭숭한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1월 1일까지 한단다. 작년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갔어야 했는데, 그날은 같은 광장이지만 청계천이 아니라 광화문에서 보내는 바람에 조금 늦게 갔다. 커플천국이 되기 전에 서둘러 봐야하기에, 일몰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다. 다 내꺼였으면... 빈 박스가 아니었으면... 올해가 2회째라고 하더니, 작년보다 더 나아진 거..
2016년 결산 - 배고프니깐 베스트 10!!
2016년 결산 - 배고프니깐 베스트 10!!
2016.12.292016년 결산 - 배고프니깐 베스트 10!! 일년동안 많이도 먹고 다녔는지, 배고프니깐 글이 총 104개다. 그중에서 골라봤다. '그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그중 젤 좋았던 게 뭐니?'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 힘들거라고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정하고 보니, 대략적으로 17곳이 나왔고, 결선심사(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중^^)를 통해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순위까지 매길까 하다가, 그건 넘 어려워서 가나다순으로만 정리했다. 광화문 평안도 만두집 겨울이 오면 언제나 찾는 곳이다. 혼자 가면 만둣국을, 여럿이 가면 만두전골을, 뜨끈한 국물에 손수 만든 투박하지만 정겨운 이북만두가 좋은 집이다. 2016/11/23 - [광화문] 평안도 만두집 - 혼밥일때는 전골보다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사랑을 지울 수 있을까?
[영화]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사랑을 지울 수 있을까?
2016.12.28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사랑은 연필로 써야 지우개로 지울 수 있다고, 정말 사랑이 아니었을까? 정말 지울 수 있을까? 제발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너무 아프니깐, 연필로 쓰면 지우개로 지울 수 있으니깐. 놓친 영화 올레티비로 다시보기. 이터널 선샤인(2005.11.10 개봉 | 2015.11.05 (재개봉)을 통해, 아픈 사랑도 사랑이었고, 사랑을 연필로 써도 지우개로 지울 수 없다는 걸 알았다. 역대급 로맨스 영화라고 하는데, 명불허전이다. 주연배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커스틴 던스트. 출연진만 보고,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다른 여자를 통해 아팠던 사랑의 추억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영화구나 했다. 케이트 윈슬렛이 아픈 사랑의 주인공이었다면, 커스틴 던..
2016 크리스마스 이브는 광화문 광장에서~
2016 크리스마스 이브는 광화문 광장에서~
2016.12.27개근은 못했지만, 주말마다 광화문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 참석했을때는 가슴 속 응어리가 가득찼는데, 지금은 응어리보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100만분의 1이 되고 싶어서, 나갔던 광화문. 그저 조용히 (LED)촛불을 밝히고 왔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토요일은 촛불과 함께 카메라를 챙겼다. 조금은 남달랐던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래본다. 광화문 광장 옆, 엄청난 인파. 표창원의원님과 손혜원의원님의 프리허그 현장이다. 페이스북에서 공지를 봤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참여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멋진 손혜원의원님.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볼때마다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JTBC. 그런데 아픈 언론들이 너무 많다. 태반, 감초, 마..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녹차 떡갈비 먹어요~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녹차 떡갈비 먹어요~
2016.12.26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녹차 떡갈비 먹어요~
밀크 우유팩 보조배터리 - 우유 먹지말고 아이폰에 양보해~
밀크 우유팩 보조배터리 - 우유 먹지말고 아이폰에 양보해~
2016.12.26돈주고 구입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참 좋은데 너무 무겁다. 원래 목적은 아이폰에게 밥을 주기 위해서였는데, 지금은 소니 알파7에게 밥을 주기 위한 용도로 바꿨다. 묵직한 녀석을 매일 들고 다닐 수가 없어, 한달에 두어번 장거리 여행을 떠날때에만 챙기게 됐다. 그러다보니 아이폰이 밥을 달라고 울때마다,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했다. 아이폰 유목민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 광장에서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너무 어려우니깐. 이런 내 맘을 알았는지, 드디어 생겼다. 우유팩 보조 배터리(MILK-P-02). 그렇게 필요했다면, 돈 주고 사면 되는데 왜 그리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도 샤오미를 구입한 후, 무게로 인해 사용횟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또 사는게..
희망의 빛을 찾아 녹차밭으로 가자, 보성차밭 빛 축제!!
희망의 빛을 찾아 녹차밭으로 가자, 보성차밭 빛 축제!!
2016.12.23희망의 빛을 찾아 녹차밭으로 가자, 보성차밭 빛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