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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마니아로거란? 롯데카드 마니아(Lottecard Mania) +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로, 롯데카드의 혜택과 서비스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이야기, 좋은 생각, 날카로운 후기 등을 나누어 롯데카드와 함께 시너지 파워를 만들어갈 파트너란다. 주로 쓰고 있는 카드가 롯데카드라서 지원했는데, 덜컥 됐다. 그리고 첫 미션이 주어졌다. 여러가지 미션 중 내가 선택한 건, "로카랩 추석 게임이벤트 참여 및 로카랩 캐릭터 소개하기"다.



마니아로거로서 받은 로카랩 캐릭터 피규어, 다른 선물들도 있었지만, 가장 먼저 피규어가 눈에 들어왔다. 왜냐면 느무느무 귀여우니깐. 로카랩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시작.


오동통한 포잉(Poing)은 로카가 동전을 여러 개로 만드는 돼지저금통을 만들다 실수로 만든 친구라고 한다. 그런데 포잉은 동전을 먹는데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포인트를 먹는데만 욕심이 많단다.


가위 귀를 가진 토끼 디씨래빗(DC Rabbit)은 로카가 할인받는 가위를 만든다 나온 친구라고 한다. 디씨래빗은 가격 태그를 잘라 할인받고 재빠르게 도망가는 게 취미인 장난꾸러기란다.


더 로카랩의 발명가이자 리더인 로카(Loca)는 발명가답게 자신이 만든 엉뚱한 발명품인 친구들과 더 로카랩에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몽글몽글한 솜솜이는 로카가 솜사탕을 만들려다 탄생한 친구라고 한다. 평소에는 게으름쟁이지만, 음악, 전시, 영화 등에 관심이 많아 가수, 화가, 배우로 변신하고 한단다. 


각 캐릭터마다 이렇게 역할이 있다니, 그냥 귀엽게만 봤는데, 앞으로 요녀석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솜솜이의 활동이 가장 궁금하다. '솜솜아, 난 오페라가 보고 싶구나.'




귀여운 로카랩 캐릭터는 옆에 두고, 본격적으로 송편을 잡아보러 떠나야겠다. 롯데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어쩌고 저쩌고 설명을 읽다보면, 하단에 게임 이벤트 참여하기가 나온다. 가볍게 터치. 3개의 이벤트가 있는데, 꽝손인지라 자신이 없다. 그냥 마니아로거로서 받은 선물에 만족하고, 욕심은 내려놓았다. 뭐.. 그래도 준다고 하면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근데 이상하다. 롯데카드 앱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이폰은 안된다. 참여하기를 터치하니, 자꾸만 사파리로 넘어가기에 로그인을 한번 더 해야했다.



사파리에서 로그인을 하니, 이제야 본격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1일 1회일 줄 알았는데, 1일 10회다. 이거 킬링타임 게임이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단순하고 또 단순하고 또또 단순한 게임만 할 줄 아니깐. 자~ 심호흡부터 하고, 게임시작 터치.



게임을 하기 전, 로카랩 캐릭터 소개가 나온다. 로카를 필두로 포인트는 포잉, 할인은 디씨래빗 그리고 문화는 솜솜이. 



이젠 본격적으로 게임을... 아하~ 룰도 모르는데, 게임부터 하면 안되는 법. 캐릭터 소개에 이어 게임 룰 안내 페이지가 나왔다. 캐릭터는 오른쪽 터치, 송편은 왼쪽 터치로 녀석들을 잡으면 된다. 아주 참, 단순하고 또 단순하고 또또 단순한 게임으로 완전 내 취향저격이다.



45초 중 반이 지났는데, 고작 점수가 만점. 꽝손 인증이다. 캡쳐를 하기 위함이라고 핑계를 대고 싶지만, 비겁한 변명이다.



저눔의 손이 자꾸만 빨리 사라지는 바람에 캡쳐하는데 애를 먹었다. 그보다도 이렇게 단순한 게임에서 왜이리도 실수를 많이 하는지, 한번도 실수없이 그냥 끝난 적이 없다. 역시 난 꽝손. 실수만 없으면, 한번은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영광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영광은 개뿔. 첫 게임 결과가 5837등이다. 10등 고사하고 100위권 안에도 못 들어갈 거 같다.



그래도 하고 또 하니, 50,000점은 넘을 수 있게 됐다. 10월초에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고 하지만, 요런 운조차 없기에 그냥 게임만 하기로 했다.



역시 단순한 게임은 반복이 최고다. 하고 또 하고 또 하니, 오만점은 껌이 됐다. 그러나 랭킹은 어렵다. 



드디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필 받았을때 더 해야하는데, 더이상 할 수가 없다. 친구에게 소개하면 한번은 더 할 수 있다고 하니, 요런 게임 좋아하는 친구에게 톡을 보내야겠다. 덕분에 나는 한번더~



'음... 그렇구먼.'



마니아로서 첫 미션은 여기까지. 발대식에 참석을 못했는데, 우편으로 선물이 왔다. 로카랩 캐릭터와 함께 디퓨저, 선불카드 그리고 롯데시네마 티켓. 올 추석은 송편도 잡고, 캐릭터랑 오랜만에 인형놀이도 하고, 추석 장보기는 선불카드로 효도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는 걸로 알차게 보내야겠다. 



"이 포스팅은 본인이 직접 체험 후 작성한 것으로, 롯데카드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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