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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쓰기엔 좀 과한 크림이다. 폭염 더위에 로션도 부담스러운데, 찐한 크림은 더더욱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데이, 나이트 아무때나 써도 되는 크림이지만, 현재는 나이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곧 선선해진 가을이 오면, 그때는 아무때나 바를 예정이다. 지금은 날씨땜에 밤에만 바르고 있지만...



지난주 영지 앰플과 함께 받은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크림이다. 


화장품 전성분 확인은 무조건 필수다. 몸에 안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예전에는 수입브랜드 & 고가 화장품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전성분 확인 습관땜에 양질의 우수한 제품을 찾아서 쓰고 있다. 제주엔이 그렇다는 건, 말해 뭐해다.



먹고 싶은 제주 푸드 원료에 메이드인 제주성분 그리고 신비한 제주기운 원료란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떠나고 싶다 제주로..



스파츌라가 안 들어 있는 제품도 많은데, 제주엔은 팩에 크림까지 다 들어 있다. 스파츌라가 왜 필요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손가락을 이용해 크림을 덜어서 바르면, 손에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고, 손 온도로 인해 화장품이 변질은 아니더라도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바로 스파츌라다. 이거 따로 돈주고 구입하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있으니, 작은 도구 하나에 기분이 좋아진다.



하단에 있는 유통기한도 꼭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혹시 오래된 제품이 올 수도 있으니깐. 더불어 늘 반복하지만, 개봉하면 12개월안에 다 사용하는게 좋다. 여자라면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는 상식.



이 상태가 됐다면, 교환은 못한다는 의미다. 어차피 서포터즈로 받은 제품이라서 교환은 안되지만, 만약 제품을 구입했는데 교환을 하고 싶다면, 저 상태로 만들면 안된다. 



저 하얀 마개를 제거하면 바로 영지크림이 나오게 된다.



어허~ 크림 질감이 장난이 아니다. 피부 탄력케어에 좋다고 하더니, 완전 쫀쫀하고 찐한 크림이다. 여기에 보습성분까지 있다고 하니, 여름내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다. 영지 앰플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듯 싶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크림에서 가장 중요한 영지버섯 추출물은 피부보습 및 윤기를 담당한다. 백합추출물은 피부 유연을 담당하며, 알로에베라 추출물은 피부보습을 담당, 표고버섯 추출물은 피부영양과 활력을 담당한단다. 즉, 풍부한 영앙과 보습을 선사하고,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도와 거칠어진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고 활력있게 관리해 준단다.



스파츌라로 필요한만큼 덜어서 손등에 올렸다. 개인적으로 강한 향이 나는 화장품을 싫어하는데, 제주엔 맑은 빛 영지크림은 기품있고 은은한 향이 나서 좋다. 



확실히 여름용보다는 가을, 겨울용 크림이다. 얇게 펴서 바른 다음에, 손등의 온도를 이용해 크림이 잘 흡수되도록 톡톡 눌러주니 거칠어진 피부가 서서히 웃기 시작했다. 그동안 영양이 많이 부족했는지, 빨아들이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덥다고 땀이 난다고, 기초케어를 소홀히 했더니 피부가 푸석푸석해졌나 보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지금의 양보다 2~3배 정도 더 많이 덜어서 팩을 하듯 도톰하게 발라줘야겠다. 그럼 예전처럼 촉촉한 피부로 돌아올 수 있겠지. 



관련사이트

제주엔 온라인몰 : www.jejuenmall.co.kr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ejuen.official/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ejuen


위 리뷰는 제주엔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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