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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서 태블릿 pc가 있는지 몰랐다. 태블릿은 그저 아이패드만 좋다고 생각했던 내가, MS에서 새로 출시된 MS Surface2 런칭행사에 직접 가보니, 이렇게 좋은 제품을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 나름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했던 내가 바보 같이 느껴졌다. 아는게 힘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낀 MS Surface2 런칭쇼. 바부 얼리어답터가 전해드리는 MS Surface 2 런칭행사 그 곳으로 가보자!! 설마 아이패드보다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그런데........ 

 

 

  1. MS Surface2 런칭 행사

 

 

MS Surface 2 런칭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갤러리 예에서 하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살짝 다가왔지만, 새로운 제품을 만난다는 기대감으로 머플러를 펄럭 거리면서 도착했다. 솔직히 MS Surface 2에 대한 기대보다는 아이패드보다 못하겠지라는 맘이 더 강했다. 직접 제품을 보고 만지기 전까지 말이다.

 

 

멀리서봐도 알 수 있도록 MS Surface 2에 대한 제품 사진들이 벽면 가득 도배되어 있다. 그리하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사진보다는 실물을 봐야 하기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MS Surface 2에 대한 소개 영상이 큰 화면으로 나오고,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런데 너무 제품이 없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 안내해주는 직원분이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많은 제품을 볼 수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그럼 그렇지, 런칭행사라면서 이렇게 제품을 조그만 보여주면 이상하잖아.ㅎㅎ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우선 1층부터 살펴보자. 2층에 제품이 더 많다고 하니, 제품을 만져보는건 잠시만 참자고. MS Surface 2 with SML이라는 문구와 함께 Traveling, Cooking, Learning, Entertainment, Sports가 있는데 저건 뭘까하는 궁금증이 더해가기 시작했다. 저 5개 문구의 의미는 잠시 후 2층에 올라가서 알게 됐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내 발목을 잡은 요 녀석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피규어들이 한쪽 벽면을 도배하고 있다.

 

 

멀리서 보니, MS Surface 2 제품명을 이렇게 귀엽게 해놓다니, 안 되겠다. 얼렁 2층으로 올라가야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피규어가 등장한다. MS Surface 2를 이렇게 피규어로 표현하니, 더 친근해지는데...

 

 

2층 도착!!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다. 그럼 꼼꼼히 하나하나 제품을 살펴 볼 수 있겠구나 싶어, 시간 선택을 잘했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줬다. ㅎㅎ

 

 

2층 벽면에도 MS Surface 2에 대한 제품 소개 영상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굳이 저 영상을 첨부터 볼 필요가 있을까? 바로 옆에 제품이 어서 날 만져주세요 라고 외치고 있는데 말이다.

 

 

One device for everything in your life. MS Surface 2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저 카피. 점점 궁금증에 기대치까지 올라가는 구나.

 

 

 

 

근데 이런 피규어, 살 수 없을까? 넘 귀엽잖아. 무지하게 갖고 싶을만큼 말이다. 자 피규어는 그만 보고, 이제는 제품에 집중하자.

 

 

  2. MS Surface2 제품 소개

 

1층에서 봤던 Traveling, Cooking, Learning, Entertainment, Sports에 대한 물음이 2층에 올라오니 풀렸다. MS Surface 2를 이렇게 5가지로 나눠서 각각의 섹션별로 관련 프로그램 및 어플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런데 왜 5가지일까? 입장하면서 받은 소개서를 보니 그 궁금증이 풀렸다.

 

 

Smart Sports - 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포츠맨이라면 빅게임은 절대 놓칠 수 없죠? 스냅뷰 기능을 활용해서 한쪽 화면에서는 일을, 다른 화면에서는 원하는 게임결과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oq 앱을 통해서 실시간 경기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Smart Traveling - My Trip 앱을 통해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Korail 앱을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고, Foursquare 앱을 통해 여행지의 맛집을 검색하세요. 그리고 어디서든 바로 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며 One Drive로 여행의 많은 추억들이 담겨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한 곳에서 손쉽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Smart Learning - Surface 2와 함께라면 과제도 발표도 문제 없습니다. Office 2013을 활용하여 수업내용을 필기하고, 학우들과 팀작업을 수행하고, 멋진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USB 3.0 포트와 HD비디오 출력 포트 및 어댑터를 사용해서 주변 기기에 연결하고, 사진을 업로드 하고, 큰 화면으로 여러 사람들과 손쉽게 공동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Smart Cooking - Surface 2와 함께라면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Bing Food & Drink 앱으로 저녁 메뉴를 정할 수 있고,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하면 디바이스에 음식물 묻을 걱정없이 요리할 수 있어요. 요리만 하기 지겨우시다구요? 스냅뷰 기능을 통하여 한쪽에는 레시피를 그리고 다른 한쪽 화면에는 Bugs 앱이나 TuneIn Radio앱을 실행시켜서 요리를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Surface 2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볼까요?

 

 

Smart Entertainment - Surface 2와 함께라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윈도우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한 Halo Spartan Assault 앱, Asphalt 8 : Airbone 앱, Dungeon Hunter 4앱, Rayman Jungle Run 앱으로 게임을, Pooq으로 실시간 티비 시청까지, 다양한 Entertainment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개서와 함께 보니, 이해가 더 빨리 됐다. 즉, 이렇게 다양한 작업들을 오로지 MS Surface 2에서 다 할 수 있다는 말이구나. 그래서 One device for everything in your life라는 카피가 있는 거구나. 난 티비시청은 아이패드, 문서 작업은 맥북에어, 게임은 아이폰으로 나눠서 하는데, MS Surface 2은 하나만 있으면 되는거네. 맥에서 MS으로 갈아타기 시작한 시점이 아마 이때부터 인거 같다.

 

 

더구나 뒷면까지 이렇게 피규어들이 반겨주니, 더더욱... 그러나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제품을 구입할때 저거랑 똑같이 해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만 사용하는 거라고 하던데, 그래도 액세사리로 나오지 않을까? 저렇게 부착하면, 사과 뒤태보다는 훨씬 있어 보일거 같은데 말이다.

 

 

눈으로 보는건 여기서 그만 하고, 이제부터 MS Surface 2를 직접 시연해보자. MS Surface 2의 OS는 윈도우다. 그래서 태블릿 pc가 첨인 사람도 거부감없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아이패드를 첨 접했을때, 살짝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MS Surface 2는 그럴 필요가 없다. 왜냐구, 사무실이나 집 pc로 늘 보던 윈도우니깐.

 

 

아이패드에는 없는 마우스와 외장하드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3개나 있다. 아이패드를 쓰면서 매번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는데, MS Surface 2는 노트북처럼, 태블릿처럼, 휴대폰처럼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석으로 연결되어 있어, 분리하기도 편하고 다시 연결하기도 무지 편하다. 근처에 대면, 바로 딱 붙어 버린다.

 

 

MS Surface 2의 화면은 3가지 버전으로 되어 있다. 우선 많이 보던 윈도우 첫 바탕화면. 어라 컴퓨터네.

 

 

2번째 버전은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 섹션별로 구분되어 있으니, 찾아보기도 편하고, 터치만으로도 이리저리 원하는 앱을 찾으면 된다. 요건 진짜 휴대폰 같네.

 

 

마지막 버전은 태블릿 pc 화면. 이렇게 3가지 버전으로 화면이 구성되어 있으니깐,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되고, 이 화면들을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위로 터치를 하면 태블릿 pc 화면이 나오고, 화면에는 없지만 기기 아래 중앙 부분의 MS 로고를 터치하면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싫증날 틈이 없을거 같다. 더불어 원하는 앱을 찾기도 편할 듯 싶다.

 

 

MS Surface 2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MS 오피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액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등 프로그램들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으니, 어둠의 세계를 갈 필요없이 문서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같은 MS이니깐, 이렇게 오피스도 깔아주는구나. 아이패드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이패드로는 워드와 액셀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유료로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어서 안하고 있었는데, 여긴 그럴 필요가 없네. 이럼 노트북도 필요없겠다. 바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니깐 말이다. 더불어 외장하드에 마우스도 연결되니, 무거운 노트북보다는 MS Surface 2만 있으면 되네.

 

 

 

혹시해서 워드와 액셀을 터치해보니, 정말 늘 보던 그 화면이 날 반긴다. 난, 왜 맥북 에어를 구입했을까? MS Surface 2만 있으면 되는데 말이다.

 

 

벌써 내 맘은 이동했다. 기기변경으로 말이다. 그럼 MS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토어에는 어떤 앱들이 있을까 싶어 터치해봤다.

 

 

요즘 내가 가장 핫하게 좋아하는 올레티비를 검색해보니, 앱이 없단다. 아직 MS Surface 2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해서, 맥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앱이 없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MS Surface 1이 나오고, 올해 MS Surface 2가 나왔다고 하던데, 그럼 다른 업체들과 비슷하게 앱을 제공해야 하는데, 없는 앱이 있다니. 하긴 안드로이드에는 있지만, 맥에는 없는 앱이 있던데, 그럼 MS는 더 없겠구나 싶었다. 요 부분에서 살짝 실망감이 들었지만, 오피스 프로그램이 너무 크게 다가 왔기에, 이 정도쯤이야 괜찮아라고 자기합리화를 시작했다.

 

 

보고 있던 화면을 종료시키는 방법은 바로 아래로 터치를 해주면 된다. 사진을 찍고 보니, 가운데 손가락이 저렇게 나와 있네. 절대 다른 뜻이 있어서 한거 아니다. 그저 터치하기에 가운데 손가락이 편해서 그랬다. ㅎㅎ 

 

 

 

 

BING 푸드, 여행, 헬스 등 BING 시리즈의 앱들이 많다. 아마도 MS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앱들이 많지 않아서 자체적으로 이렇게 앱을 만든게 아닌가 싶다. MS나 맥이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앱들이 있다. 그런데 맥은 그 앱들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MS Surface 2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앱이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굳이 그냥 둘 필요가 있을까? 원하지 않은 앱을 MS Surface 2은 쉽게 지울 수 있다. 맥보다 좋구나.

 

 

키보드와 태블릿은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그래서 집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 호환이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직접 제품을 들고 가서 실험을 해보지 않았지만 될거 같다. 왜냐고 MS Surface 2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왠지 키보드까지 구입을 할거 같다. 이유는 첨보는 터치 키보드 때문이다. 그냥 일반적인 키보드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터치 키보드를 목격했다. 살짝 사용해 봤는데, 아직은 처음 접하는 기기라 낯설어서 오타가 많이 나긴 했지만, 숙달되면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더 좋을거 같다. 우선 밤에 일을 많이 하는데, 탁탁탁 키보드 소리가 때론 신경 쓰일때가 있었다. 그러나 터치 키보드라면 소리 없이 타이핑이 가능하고, 얇아서 휴대하기도 편하니 말이다.

 

 

요건 일반적인 키보드.

 

 

접었을때, 보니 확실히 터치 키보드가 얇다. 왼쪽이 일반적인 키보드, 오른쪽이 터치 키보드다. 아무리 가벼워졌다고 해도, 노트북은 무겁다. 그런데 MS Surface 2는 노트북보다 훨씬 가벼우니, 아 진짜 구입할까나???

 

 

한 시간이 넘도록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나오니, 기념품을 주신다. 우선 키보드 모양의 얇은 판은 마우스 패드로 쓰면 될 듯 싶다.

 

 

개봉해서 보니, MS Surface 2 크기의 노트와 키보드 커버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마우스 패드 같다. 

 

 

  3. MS Surface 구매처

 

 MS Surface 2 기본사양

 소프트웨어

 Windows RT 8.1, Microsoft Office 2013 RT

 크기 / 무게

 275mm x 173mm x 8.9mm / 676g 미만

 저장용량

 32GB 또는 64GB

 메모리

 2GB RAM

 디스플레이

 화면: 10.6" ClearType full 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920 x 1080
 가로 세로 비율: 16:9(와이드스크린)
 터치: 5포인트 멀티 터치
 내구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

 CPU

 Quad-core NVIDIA Tegra 4(T40)

 배터리 수명

 최대 10시간

 무선기능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런칭행사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 직원에서 물어보니 하이마트와 G마켓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태블릿pc만 구입할 경우 559,000원이고 터치 키보드는 152,000원, 일반 키보드는 164,000원이라고 한다.

MS Surface 온라인 구매처 - http://bit.ly/1ficU5j

MS Surface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하면 된다.  https://www.facebook.com/SurfaceKorea

 

 

태블릿 pc도 되고, 노트북도 되고, 다양한 기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MS Surface 2. 작년 MS Surface 1보다 속도도 훨씬 향상됐다고 하니, 음... 이번 기회에 맥에서 MS로 이사해야겠다. 바보 얼리어답터이지만, 태블릿 pc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이제는 당당하게 "문서 작업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MS Surface 2를 구입해"라고 알려줘야겠다. 그동안 너무 무거웠던 뉴아이패드와 안녕을 고해야겠다.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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