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
명품도시 한양 | 귀한 보물들을 직관해~ (in 서울역사박물관)
명품도시 한양 | 귀한 보물들을 직관해~ (in 서울역사박물관)
2022.08.09명품도시 한양 | 귀한 보물들을 직관해~ (in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이 문을 연지 20년이 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을 마련했다. 가야지, 가야지 전시회 보러 가야지 했는데, 너무 늦게 찾았다. 몰랐는데, 8월 7일로 전시회는 끝이 났다. 막차를 탔지만, 놓쳤으면 엄청 후회했을 거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명품도시 한양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여러번 왔는데, 언제나 기획전시만 본다. 서울사람이라서 서울의 역사가 궁금하지 않은 것일까?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을 새단장을 했다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기획전시만 보고 나왔다. 어느 시대나 수도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이며 문화는 꽃이 피운다. 지금의 서울이 그렇듯, 조선시대 한양도 그러했다. 조선팔도에서 과거시험으로 선발된..
국립한글박물관 우리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우리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2018.12.06국립한글박물관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어깨에 뽕이 와다다다다 올라갔다. 한글의 우수성을 애당초 알고 있었지만, 또한번 눈물나도록 감명받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며, 한글이 모국어인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가야하는 곳이다. 당당하게 자랑을 해도 뭐라고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글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과학적인 우리 언어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4호선이나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내리면 2번 출구 진입 전에 박물관 나들길이 나온다. 그길을 따라 걷다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이 나오지만, 목적지는 따로 있으니 좀 더 걸어가야 한다. 2014년에 한글날에 개관을 했다는데, 5년이 지난 후에 알게 됐다. 한글을 쓰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어찌 아니 갈 수 있을까?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