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홈메이드] 엄마 손맛 따라잡기 - 아주 가끔은 만들어 먹어요~
[홈메이드] 엄마 손맛 따라잡기 - 아주 가끔은 만들어 먹어요~
2014.09.16어깨 넘어로 봤던 음식들을 직접 해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 직장에 다닐때, 커뮤니티 부서가 있었습니다. 그 중 요리교실이 있어, 수업 후 남은 재료들이 넘쳐났죠. 다음 수업때 활용할 수 있었지만, 그때 먹지 않으면 버려야 하는 채소와 같은 재료들이 많았습니다. 옆에서 보니, 그냥 쓰레기통에게 주기에 "우리가 먹자". 그리하여 몇개월동안 점심을 제가 도맡아서 준비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10시 30분쯤 요리강의실로 내려가서 전기밥솥에 밥을 해 놓고, 한시간 뒤 오늘은 어떤 재료로 뭘 먹을까하면서 본격적으로 점심 준비를 했었죠. 요리를 정말 못한다라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또 잘하게 되더라구요. 주로, 볶음밥이 대세였지만, 나름 제철 재료로 토속적인 음식도 했었습니다. 어느날은 햄이 많길래, 햄 넣..
송이버섯 어떻게 먹어봤니!!
송이버섯 어떻게 먹어봤니!!
2014.09.14가을하면, 생각나는 2가지 먹거리가 있습니다. 향 내음 아주 진동하는 송이버섯과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죠. 가을이 되니, 풍부한 먹거리땜에 다이어트는 힘들어도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철음식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아무리 제철이라도 못 먹는 녀석이 있죠. 바로 송이버섯입니다. 특히 자연산 송이버섯은 너무~ 아주 많이~~ 정말루 비싸서 매년 가을이 올때마다 찾아서 먹긴 참 어려운거 같아요. 이렇게나 비싸고 귀한 송이버섯을 한때 폭풍흡입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호강에 겨워 요강에 뭐한다고, 송이버섯을 새송이버섯처럼 먹었던 그날의 회상해봅니다. 바야흐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어느 가을날, 지인으로부터의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송이 먹으러 와라~" 보면 볼수록 먹음직스러운 ..
[cf] Wall Huggers(벽에 붙은 사람들) -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고!!
[cf] Wall Huggers(벽에 붙은 사람들) -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고!!
2014.08.24삼성이 미국에서 집행한 갤럭시 광고로, "애플은 Wall Huggers(벽에 붙은 사람들)"이라는 주제죠.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인 배터리 교체가 안된다는 점을 공략한 광고죠. 아이폰을 쓰고 있는 1인으로써, 매일 이와 같은 경우를 늘 접하게 됩니다. 광고는 좀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저도 충전을 할 수 있는 전기콘센트가 있는 곳을 찾게 되더군요. 가방에서 항상 충전기를 갖고 다녀야 하고, 없으면 엄청 불안해집니다. 아이폰 초기는 하루에 한번 충전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1년정도 지나거나 겜에 열중하다보면 꼭 중간에 충전을 해줘야만 한답니다. 안그러면, 간당간당해서 불안증세를 겪게 되니깐요. 그럼, 휴대폰을 바꾸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전 그래도 아이폰이 좋아요. 화면이 작고, 충전기를 들고 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
법륜스님 즉문즉설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
2014.08.234년전 2010년 11월 1일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라는 주제로 진행했었는데, 그때 스님의 말씀을 기록했던 문서(?)를 우연히 폴더 정리를 하다가 찾았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좋은글이라서 올려봅니다. 봉사는 시간이 나는데로 하는 것. 봉사는 놀이다.(와 같은 것이다.) 틈나는데로 놀면 된다. 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거 같지만, 실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봉사 =자기일, 아무 댓가 없이 하는 일. 내가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화장을 하듯. 그렇게 자기 일처럼 하는 것. → 이때만 해도 나도 놀이처럼 봉사를 해야지 했는데, 지금의 나는??? 여전히 봉사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 어릴때는 돌봐주고, 사..
[아이폰겜]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 - 스포츠 신문 속 숨은그림찾기
[아이폰겜]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 - 스포츠 신문 속 숨은그림찾기
2014.07.03어릴적, 삼촌이 가져오는 스포츠신문을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발 그 곳이 깨끗하길 바라면서 말이죠. 바로, 심심풀이 땅콩처럼 잼나게 즐길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때문이었죠. 스포츠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시절이라,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는 페이지만 달라고 했었죠. 가끔 누군가가 먼저 빨간색 볼펜으로 흔적을 남기게 되면, 울며불며 앙탈을 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숨은그림찾기가 그대로 아이폰겜으로 재탄생한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입니다. 이제는 볼펜으로 체크할 필요도 없이 그저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되네요. 아직 초반이라, 오즈 캐릭터이네요. 계속하다보면, 골드가 생기는데 그걸로 열쇠로 잠겨있는 저 캐릭터들을 살 수 있습니다. 오즈는 추가 점수나 골드가 많지 않으니, 다른 캐릭터를 구입해 게임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