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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요유베이커리 

부산 남천동에 있는 메트르아티정은 겁나 멀어서 못가지만, 주출몰지역인 여기는 자주 갈 수 있어 좋다. 크루아상 먹으러 갔다가, 명란치즈빵에 흠뻑 빠졌지만, 맘에 드는 빵집이 가까이 있으니 흡족하다. 도화동에 있는 요유베이커리다.

 

sonyrx100mk6 촬영

부산은 프랑스 쉐프가 만든 빵이라면, 요유베이커리는 일본 큐슈 지역의 전통 빵집 브랜다. 동대구역이 첫째, 도화동이 둘째였는데, 곧 성신여대에 셋째가 생긴단다. 가장 가까운 곳은 마포이니, 앞으로도 여기만 갈 예정이다. 

 

매월 25일이 요유데이로 20%할인이라는데, 정작 25일에 간적이 없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니, 또 가야겠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 맛난 보이는 빵들이 잔뜩 있다.

옆에 카페같은 공간이 있으니,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은 언제나 여기서 먹고 간다. 둥근 테이블에 있는 빵은 센터를 지키고 있으니, 딱봐도 메인각이다. 얼마전에 다른 제빵사가 왔다고 하더니, 못보던 빵이 많아졌다. 자주 갈 이유가 하나 늘었다.

 

당일제작 수제빵만을 고유한다는 마인드, 멋집니다!!

명란에 치즈까지 이건 반칙이야. 크로와상 파니니 이건 또 뭐지?

넘버 원이라지만, 나에게 최고의 단팥빵은 군산 이성당일세. 요유에도 멜론빵이 있지만 나에게 최고의 멜론빵은 카멜리온일세. 

카운터 옆에는 작고 앙증맞은 크루아상이 3가지 종류나 있다. 왼쪽부터 플레인, 고구마 그리고 초코다. 미니라서 욕심을 부려 한입만을 한 적도 있지만, 결대로 먹을때 가장 좋은 거 같다.

 

부드러운 식빵이라서 그냥 먹어도 좋다는데, 식빵맛 모르는 1인에게는 어렵다. 전날에 예약을 하면 할인을 해준다는데, 그럴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

소시지빵에 초코마카롱은 다음에, 블루베리 데니쉬파이에 블루베리잼이 가득, 치즈만땅빵은 바삭함 치즈가 일품이다. 단팥빵과 멜론빵 그리고 식빵을 제외하고는 다 먹고야 말겠다.

 

오늘의 픽은 명란치즈빵과 크로아상 파니니 그리고 미니 크루아상이다. 

파니니인듯, 크로크무슈인듯, 크로아상인듯

볼륨감이 살아있는 크루아상을 햄, 치즈, 직접 만들었다는 마요네즈 소스를 넣어 압축기라고 해야 하나 암튼 누른다. 그럼 파니니 샌드위치로 재탄생. 크루아상의 결은 죽었지만, 리얼 엄마손 파이같다. 여기에 햄에 치즈가 들어있으니, 크로크무슈보다 더 나은 거 같다. 그리고 초코 크루아상은 작아도 결은 제대로 살아있다. 개인적으로 플레인을 더 좋아하지만, 가끔은 달달한 초코도 좋다. 미니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기에 3개 이상 구입하지 않는다. 

 

명란치즈빵

반으로 잘랐는데, 명란은 아니 보이고 그냥 부드러운 빵이다. 명란아~ 너는 어딨니? 가장자리 구멍이 뚫인 곳에 명란 있다. 

명란이 없는 부분을 먹을때는 그저 부드럽고 평범한 빵인데, 있는 부분을 먹으니 오호~ 맛이 제대로 난다. 역시 명란의 사전에는 실패란 없는 거로구나. 이제 대전 성심당의 명란바게트가 그립지 않을 거 같다. 부산 빵천동이 부러웠는데, 요유베이커리가 옆에 있어 덜 부럽다. 오늘은 요유데이니, 빵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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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요유베이커리 크루아상 전문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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