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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삼대 광양 불고기집 - 청동화로와 구리석쇠, 백운산참숯이 만든 마로화적!
[전남 광양] 삼대 광양 불고기집 - 청동화로와 구리석쇠, 백운산참숯이 만든 마로화적!
2016.10.12광양과 언양하면 생각나는 그거슨 불고기. 언제나 고기는 쬐금, 당면과 버섯 그리고 파가 잔뜩 들어 있는 서울식 불고기만을 먹어왔다. 이게 무슨 호강인지, 드디어 불고기의 고장인 광양으로 출발했다. 광양에 간다고 했을때, 하나만 생각을 했다. 무조건, 어떠한 일이 생겨도, 기필코 꼭... 불고기를 먹겠다. 용산역에서 KTX타고 순천역에 도착, 역에서 바로 광양으로 향했다. 아점으로 광양 불고기를 먹어야 하니깐. 전남 광양에 있는 삼대 광양불고기 집이다.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간 곳이 아니다. 그 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었는데, 수요00회에 나와서 당황했었다. 방송에 나온지 좀 됐으니 방송효과는 아닐 거 같고, 여긴 그냥 평일에도 주말에도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인가 보다. 오래된 여관, 여인숙같은 모습이다. ..
[전남 벌교] 보성여관 - 시간여행자가 되다!!
[전남 벌교] 보성여관 - 시간여행자가 되다!!
2016.10.07지금은 보성여관이지만,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었던 시절, 그때는 남도여관이었다고 한다. 태백산맥의 고장답게 소설 속 무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곳, 벌교. 그곳에서 시간여행자가 되어 남도여관을 거닐다. 주변 모습은 2016년이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순간 나는 시간여행자가 된다. 지금의 남도 아니 보성여관은 카페 및 공연을 하는 작은 소극장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여관답게 숙박도 가능하다. 미리 알았더라면 하룻밤 묵었을텐데... 기회란 또 있는 법이니깐. 이번에는 둘러보기만 했는데, 다음에는 꼭 1박 2일을 해야지. 커피, 국화차, 녹차, 황차 등 차를 주문하면 여관을 관람할 수 있다. 여기 창가에서 차를 마셔도 되지만, 맞은편 소극장에서 마시는게 더 좋다. 하하~ 국정교과서다. 안 버리고 보..
CJ 선물세트 -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 쁘띠첼미초 & 토마토 스파게티 & 맥앤치즈 KIT & 알래스카연어
CJ 선물세트 -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 쁘띠첼미초 & 토마토 스파게티 & 맥앤치즈 KIT & 알래스카연어
2016.10.03그동안 받았던 선물 중 역대급이 아닐까 싶다. 추석을 앞두고 받은 선물이라서, CJ가 엄청 신경을 쓴 듯(나만의 생각^^)하다. 이렇게 많으니 뭐부터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우선 쁘띠첼 미초는 물에 타서 먹는 식초다. 요즘 주기적으로 바나나식초를 만들고 있는데, 식초가 될 동안 대신 마시면 될 거 같다. 식후에 물에 타서 마시면, 새콤함이 입안 가득 아주 좋다. 술에 타서 마셔도 된다지만, 녹색이에는 맥주지 미초는 타고 싶지 않다. 직접 만든 바나나 식초에 비해서 신맛이 약하고 대신 단맛이 강하지만, 몸에 좋을 거라는 생각에 남기지 않고 다 마실거다. 참치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연어 통조림. 요거 요거 비싸서 못 샀는데, 이렇게 나에게 오니 고맙다.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
에센허브(essenHERB) 레몬 위치하젤 90 토너 - 대용량이라서 넘 좋아~
에센허브(essenHERB) 레몬 위치하젤 90 토너 - 대용량이라서 넘 좋아~
2016.10.01제주엔에 이어 바이오퍼머시 계열 브랜드 에센허브 1기 서포터즈에 또 됐다. 사용 전후 모습을 얼굴대신 손등으로 해서 안될 줄 알았는데, 또 됐다. 운 좋게 또 됐으니, 얼굴로 사용 전후를 찍을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신비주의 블로거임(^^;)으로 이번에도 역시나 손등만 나온다. 제주엔은 제주의 청정자연을 담았다면, 에센허브는 향도 좋고, 성분도 좋고, 먹어도 되는 허브로 만들었단다. 여기에 용량이 참으로 어마어마하다. 10월 미션으로 받은, 토너, 클렌징 워터 그리고 앰플. 하나씩 어떤 제품인지 포스팅 시작!! 미백과 주름개선에 좋다는 레몬 위치하젤 90 토너(essenHERB Witch Hazel 90 Toner). 왜 제품명에 90이라는 숫자가 들어갔나 했더니, 위치하젤잎수 성분이 92.37%가 들어..
[전남 순천] 명품관 - 진짜 명품 한우구나!!
[전남 순천] 명품관 - 진짜 명품 한우구나!!
2016.09.29산지가 좋다는 건 다 안다. 해산물만 산지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육고기도 그렇다. 푸드마일리지가 0이 될수록 좋다고 하더니, 역시 그런가 보다. 순천 한우 맛은 어떨까? 말하면 뭐해. 당근 좋지. 식당명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곳, 전남 순천에 있는 명품관이다. 명품관이라고 해서 백화점에 있는 명품관을 생각하면 안된다. 솔직히 명품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여기는 순천이다. 순천에서 명품관은 뭐지 했는데, 한우란다. 그래도 식당명이 넘 오버가 아닐까 했는데, 아니란다. 왜냐하면 여길 추천해준 분이 축산관련 일을 하고 있는 분이라, 믿고 먹어도 된단다. 그럼 올만에 고기 좀 뜯을까나. 정육점 스타일 식당. 고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등심에, 갈비살에, 특수부위까지 먹고 싶은 고기가 넘 많다. 내부는 여..
수요일엔 T.G.I. 프라이데이 - 롯데카드 필 지참!!
수요일엔 T.G.I. 프라이데이 - 롯데카드 필 지참!!
2016.09.27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라는 노래가 있다. 참 좋아했던 노래지만, 요즘은 누가 "수요일엔 빨간 장미잖아" 이럴까? 이제는 "수요일엔 T.G.I. 프라이데이잖아" 이럴거 같다. 장미보다는 T.G.I. 프라이데이가 배도 부르고 든든하니깐. 수요일에 T.G.I. 프라이데이에 갈때는 꼭 갖고 가야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바로 롯데카드다. 자주 가는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점, 여기에 T.G.I. 프라이데이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솔직히 이번에 처음 가봤다. T.G.I. 프라이데이가 처음 생겼을때는 참 자주 다녔는데, 비슷한 컨셉의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다보니 좀 멀리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주 가줘야겠다. 물론 수요일에만... 왜냐하면 40% 할인이 되는 롯데카드가 있으니깐. 단, 11월 30일로 기간이 정..
2016 코스모스는 안양천에서~ 고척교 구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5)
2016 코스모스는 안양천에서~ 고척교 구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5)
2016.09.26안양천의 봄은 벚꽃, 유채꽃 그리고 튤립이었다. 폭염이 심했던 여름을 지나, 가을 안양천은 코스모스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안양천. 예전에는 악취가 심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안겨주는 곳이 됐다. 가을 대표꽃 코스모스를 만나러, 안양천 고척교 구간으로 고고~ 여기저기 코스모스 소식이 들려오는데,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그곳으로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가볍게 나섰다. 안양천 고척교에서 구일역 구간에 가득 피어 있는 코스모스. 반갑다~ 고척스카이돔 구장을 배경으로 찰칵!! 여리고 여린 코스모스. 진한 분홍이도, 연한 분홍이도, 순수 백색이도 다 코스모스다. 누가 누가 더 예쁜가, 뽐내기 할 필요가 없다. 너희들은 다 예쁘니깐. 파란하늘이..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 - 쉼표가 필요할때~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 - 쉼표가 필요할때~
2016.09.23뭐 그리 바쁘다고, 앞만 보고 달려 왔을까? 자주하면 한량이란 소리를 듣겠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쉼표가 필요할때 오면 참 좋을 듯 싶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시원한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 맛보다는 눈으로 즐기기 충분한 곳,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다. 달빛카페는 미술관이자 애견카페다. 애견카페는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걱정을 했다. 혹시 강아지들이 많으면 어떡하지, 털 알러지가 있기에 살짝 겁이 났는데, 다행히 한마리뿐이었다. 그런데 저 강아지, 참 대단한 녀석이다. 사람이 와도, 손님이 데리고 온 강아지가 난리를 쳐도, 그냥 잠만 잔다. 예쁘다고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해도, 묵묵부답이다. 순한건지, 귀찮은건지, 알 수 없었던 시추. 카페 내부는 뭐랄까? 여백이 너무 많은 곳이다. ..
[전남 해남] 두륜산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정상은 구름뿐!!
[전남 해남] 두륜산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정상은 구름뿐!!
2016.09.21어떻게 간 해남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해남인데, 하늘이 그저 아쉽고 또 아쉽다. 새벽 안개는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안개가 진한 구름으로 변했다. 정말 또 갈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시는 못갈 거 같다. 그래서 더 아쉬었던 전남 해남 두륜산이다. 월출산은 직접 발로 올라갔지만, 두륜산은 굳이 그러할 필요가 없다.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길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두륜산 케이블카다. 기상현황이 흐림이란다. 월출산에서 미리 예감은 했지만, 역시 안개는 사라지지 않고 구름이 되었나보다. 왼쪽에 남도특산물 전시장이 있지만, 보면 사고 싶을 거 같아서 무시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바로 2층으로 고고.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단다. 탑승장 주변 벽면에는 두륜산의 4..
[전남 해남] 산마루터 - 두륜산도 식후경!!
[전남 해남] 산마루터 - 두륜산도 식후경!!
2016.09.20레알 진짜 금강산도가 아니라, 두륜산도 식후경을 했다. 영암 월출산 등산(?)에 이어 해남으로 건너와 곧바로 두륜산 등산(?)하려고 하니, 몸에서 무리라는 신호를 보낸다. 배고프다고~ 새벽부터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배가 난리를 치는 바람에, 두륜산 케이블카를 앞에 두고 진짜로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 별다른 검색없이, 먹고 싶은 메뉴로 찾은 곳, 전남 해남 산마루터다. 내가 정말로 해남에 올 줄은 몰랐다. 서울에서 해남은 멀고도 먼 곳이다. 그곳을 이렇게 와서 밥까지 먹었다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대단하다. 해남까지 왔으니, 엄청 유명한 곳을 찾아 가야하지만, 월출산 여파로 인해 아무거나 아니 밥을 먹기로 했다. 뭐니뭐니해도 밥심이 최고이니깐. 아침이라고 하기엔 늦은 시간이고, 점심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사 - 힘들게 올라왔는데 허무하네!!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사 - 힘들게 올라왔는데 허무하네!!
2016.09.19해가 중천에 뜨기 전에, 더워지기 전에 등산을 해야 한다는 너님과 함께 새벽에 벌교에서 달리고 달려 영암에 도착했다. 월출산이 어떤 산인지 굳이 검색을 안해도 된다. 가다보면, 진짜 멋드러지게 생긴 산이 나오는데 그게 월출산이다. 산 이름에 악이 들어가야 험한 산이라고 했다. 월출산에는 악이 없다. 그래서 너무 쉽게 봤다. 오호~ 이런 된장!! 보디가드처럼 따라다니던 날파리와 함께 험한 여정을 시작했다. 전남 영암 월출산이다. 차 안에서 월출산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느꼈지만, 이건 가벼이 여길 산이 아니다. 해발 809m이지만, 숫자가 그럴뿐 나에겐 무리다. 처음부터 천황사를 목표로 했기에,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저질체력이지만, 그래도 천황사는 그리 멀지 않으니깐. 가볍게 후다닥 올라갔다 올 수 있겠지 ..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 눈가야~ 쫀쫀해져라!!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 눈가야~ 쫀쫀해져라!!
2016.09.18얼굴에서 가장 연약한 곳이라고 하면 눈가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탱탱했던 눈가는 어느새 하나 둘씩 주름이 생기더니 깊어가고 있다. 완벽하게 막을 방법은 없다지만, 제발 천천히 더디게 깊어갔으면 좋겠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이 그래줬으면 참 좋겠다. 지금까지 받은 제주엔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생각해보니, 브랜드를 떠나서 아아크림은 참 용량이 작다. 그런데 가격은 참 만만치 않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도 15ml 용량에 가격은 45,000원이다. 그만큼 제품도 좋겠지. 전성분은 여기에... 제주엔 영지라인을 알기에, 아이크림도 받자마자 바로 사용했다. 뚜껑을 열면, 저 스티커는 끊어진다. 그렇게 된다는 건, 교환이 안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