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맥스 달튼의 영화의 순간들 63 | 알면 반갑고 모르면 난감하네~ (in 63아트미술관)
맥스 달튼의 영화의 순간들 63 | 알면 반갑고 모르면 난감하네~ (in 63아트미술관)
2023.06.20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 알면 반갑고 모르면 난감하네~ (in 63아트미술관) 그림을 보면 영화가 떠오른다. 아는 영화는 작품을 보자마자 오버랩이 되는데, 모르는 영화는 그저 작품으로 바라보게 된다. 예습을 하고 왔더라면, 더 재미나게 즐겼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아는 영화가 더 많았고 특히 이터널 선샤인이 가장 좋았다. 63빌딩 63아트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맥스 달튼의 영화의 순간들 63이다. 분명 파란하늘었는데, 60층에서 바라보니 뿌연 하늘이다. 63아트미술관은 2번째 방문인데, 그때도 지금도 파란하늘이 아니다.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내려왔고, 어느 한 지점에서 딱 멈첬다. '아니 저것은 여의도 불꽃축제때 보던 구조물(?)인데 10월이 아니라 6월로 옮겼나' 했다 BTS 10주년..
뮤지엄 오브 컬러 | 익숙함에서 오는 특별함 (in 63아트미술관)
뮤지엄 오브 컬러 | 익숙함에서 오는 특별함 (in 63아트미술관)
2021.05.11뮤지엄 오브 컬러 | 익숙함과 특별한 사이 (in 63빌딩60층 63아트미술관) 아침에 일어나 잠에 들기 전까지 아니 꿈을 꾸는 중에도 컬러는 우리와 함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와 달리 색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한다. 그 존재를 모르지 않았는데, 미술관에서 만나니 특별하게 느껴진다. 익숙함에서 오는 특별함이랄까? 전망 좋은 63아트미술관에서 뮤지엄 오브 컬러를 만나다. 나에게 63빌딩은 1층에서 60층으로 한번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신기했지만, 무서움을 참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는 과히 역대급으로 멋졌다. 낮에도 좋았지만, 진짜는 아경이다. 예전에는 뻔질나게 댕겼는데. 이제는 목적이 있어야 간다. 뮤지엄 오브 아트, 너땜에 63빌딩에 왔다. KT는 멤버십 고객에게 매월 더블할인 문화혜택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