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재발견 국립농업박물관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재발견 국립농업박물관
2023.01.12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재발견 국립농업박물관 먹기 위해 살거나, 살기 위해 먹거나, 무엇이 중헌지 따지기 전에 인간은 먹지 않으면 죽는다. 혼밥을 하듯, 여럿이 먹듯, 우리는 오늘도 밥을 먹는다. 그 밥은 어디서 왔을까? 농업의 사전적 의미는 토지를 이용해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이라고 한다. 식량위기, 식량안보 등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요즘, 우리 농업에 대한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달 개관을 했다.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국립농업박물관은 국가가 설립한 최초의 농업박물관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수원일까? 현대는 농촌진흥청 부지, 조선시대에는 정조가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축조한 축만제가 있던 곳이다. 여기서 축만제란, 천년만년 만석 생산을 축원한다..
싱그러운 지하철 브런치카페 상도역 메트로팜
싱그러운 지하철 브런치카페 상도역 메트로팜
2022.08.31상도역 메트로팜 팜에이트 햇빛이나 흙이 없어도 식물은 자랄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처음에는 딴세상에 온 듯 모든 것이 다 신기했는데, 이제는 겁나 익숙하다. 카페인데 카페같지 않았던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찐카페로 거듭났다. 농장뷰라고 해야 할까나? 유리창 넘어 보이는 싱그러움을 벗삼아 브런치를 즐긴다. 상동역에 있는 메트로팜(지하철+스마트팜) 팜에이트다. 상도역에 온 이유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다? 아니다. 버스를 타고 상도역에 온 이유는 지하철이 아니라 카페에 가기 위해서다. 더불어 지하에 있는 농장도 구경할 거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 스마트팜이다. 여기서 스마트팜이란 ICT(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이다..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2021.11.02상도역 메트로팜 팜에이트 식물이 자라는데 흙은 없어도 되지만, 햇빛은 꼭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있는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까지는... 지하철 역사에 농장이 있다고 하기에 믿지 않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정말로 있다. 햇빛이 없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니 놀랍다.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에 스마트팜부터 알아야 한다. 스마트팜이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을 말한다. 즉,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양분 등 환경요소를 사람이 아니라 과학이 제어를 한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가격변동이 없고 오염물질이 없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 지하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