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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광고 모델이었던 이미연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그녀들의 비결은 잠. 그만큼 잠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잠만 잔다고 미인이 될까?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미인은 몰라도 피부미인은 될 수 있다.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 피부미인으로 만들어 주는 주인공이다.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요즘, 자외선과 강렬한 태양빛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팩이다. 주로 간편한 마스크팩을 이용했었다. 그런데 마스크팩의 가장 큰 단점은 영양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제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에 다 흡수될때까지 붙이면, 팩이 말라가면서 삼투압작용으로 피부의 수분을 팩이 다시 가져간단다. 늘 찝찝한 기분으로  여전히 촉촉한 마스크팩을 버렸다. 슬리핑 팩은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피부에 바르고 자면 된다. 



자극완화 + 피부보호 + 수분공급 + 피부건강 + 윤기부여 =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이다. 피부보호 및 수딩작용에 효과적인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예민한 피부 및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단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세안 후 기초라인을 바르고, 적당량을 얼굴 전체어 펴 바르면 된다. 톡톡 흡수시켜야 하지만, 세안을 다시 하거나 팩을 떼어내야 하는 과정 없이 그냥 잠을 자면 된다. 젤타입이라 끈적임도 없고, 흡수도 빠른 편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성분에 향료가 들어 있다. 향이 좀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향료가 포함되어 있다. 



알로에베라는 비타민E, 비타민C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피부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대 이집트 왕조시대부터 사용해 왔단다. 피부진정과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피지분비 조절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탁월해 민감성 피부에 아주 좋단다. 특히 거칠어지기 쉬운 여름에 제격인 수분팩이다.



하단에 나와 있는 유통기한은 꼭 확인해두는게 좋다. 매일 사용해도 좋다고 하지만, 솔직히 팩은 2~3일에 한번씩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더욱 확인을 해야 한다. 



스파출러가 함께 들어 있다. 없다면, 면봉을 이용해야 하지만, 있으니 요걸 이용해야겠다.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은 연한 녹색이구나 했다. 



낚였다. 투명팩이다. 연한 녹색의 주인공은 팩이 아니라 용기였다.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펴바르면 된다. 그리고 잔다. 다음날 촉촉해진 피부를 만난다. 끈적임 없는 젤 제형이라, 겨울보다는 여름에 사용하면 더 좋다. 


자외선도 강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 지쳐버린 내 피부는 밤마다 촉촉하게 태어난다. 매일매일 사용해도 된다고 하니, 오늘부터 제주엔(Jeju:en) 알로에 젤 슬리핑 팩에 출근도장을 찍어야겠다.



위 리뷰는 제주엔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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