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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지난 봄에 못다이룬 올림픽파크에 가자!!!

2014년 9월 21일, 음악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시작으로 어떤 노래를 할까 한참동안 고민했었다. 그러다 문뜩 지금 가을이지, 가을이니깐 가을노래, 가을 노래하면 바로 이 사람이지. 나에게 있어, 가을남자같은, 사람 Sting이다. 가수가 정해졌으니, 이제는 노래를 고민할 차례. 그러나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Shape Of My Heart다. 

 

모든 고민이 끝이 났으니, 유투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고, 백업파일에서 가을 이미지를 찾았다. 이제는 글을 쓸 차례. 좋아하는 가수에, 좋아하던 노래이다 보니, 글이 술술 나온다(예전 글을 다시 보니, 글보다는 사진이 훨씬 많았네^^). 작년 가을에는 스팅을 가을의 전령사로 표현했었다. 올해는 가을남자다.

 

계절의 변화는 대체적으로 서서히 느껴진다. 봄이구나 싶으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구나 싶으면, 가을이 온다. 그런데 올해는 마침점을 제대로 찍은 듯 싶다. 태풍으로 인해, 8월 24일은 여름의 끝, 8월 25일은 완전 짧은 간절기, 그리고 8월 25일은 가을의 시작이다. 가을이 왔다는 건, 스팅 노래를 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 가을은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멋진 일들이, 맛난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출처 - 구글검색)

『스팅(Sting, CBE, 1951년 10월 2일~)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배우, 사회운동가이다. 1977년부터 그룹 더 폴리스(The Police)의 멤버로서 명성을 얻었으며, 1984년에 솔로 데뷔, 현재까지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는 스팅은 Englishman in New York 등 여러 편의 광고 및 영화에 사용된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하여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200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올랐다.(출처 - 위키백과)』

 

Englishman In New York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면, 영화 킹스맨 명대사(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나온다. 혹시 킹스맨 작가도 스팅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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