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호텔 선택에서 스타일러는 필수 전남 순천 호텔아이엠
호텔 선택에서 스타일러는 필수 전남 순천 호텔아이엠
2022.05.17전남 순천 호텔아이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고 나니, 없어서는 안 될 물건임을 알게 됐다. 집에서는 그닥 필요하지 않지만, 호텔에서 스타일러는 무조건이다. 앞으로의 호텔 선택은 스타일러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전남 순천에 있는 호텔아이엠이다. 10박을 해야 1박을 무료로 받을 수 있기에, 요즘 숙소를 고를때 호텔스닷컴을 이용한다. 장흥에 들렸다가 순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어디서 자야하나 가격이나 후기 등 나름 꼼꼼하게 검색을 했다. 어느 분의 후기에서 눈에 띄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스타일러가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호텔 선택에 있어 스타일러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신축과 소음 그리고 대형 TV와 넷플릭스 정도랄까? 호텔아..
해운대를 벗어나 부산역에서 하룻밤 부산 오름레지던스호텔
해운대를 벗어나 부산역에서 하룻밤 부산 오름레지던스호텔
2022.03.31부산 오름레지던스호텔 이유는 모르지만, 부산여행을 오면 언제나 해운대에서 숙소를 잡았다. 딱히 오션뷰를 원한 것도 아닌데, 자주 갔던 곳이라 익숙해서 그랬나 보다. 가끔은 변화가 필요하기에, 이번에는 해운대를 벗어나 부산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오름레지던스호텔이다. 부산역 근처로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캐리어를 맡기기 위해서다. 부산역에 있는 짐캐리를 이용하면 해운대에 있는 호텔로 짐을 가져다 준다. 무료라면 좋겠지만 유료이기에, 해운대가 아니 부산역을 선택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이니, 도착하자마자 오름레지던스호텔로 향했다. 체크인은 이따가 하기로 하고, 빨간 줄이 있는 저 안에 캐리어를 두고 밖으로 나왔다. 커다란 짐을 두고 다니니 겁나 편하고 좋..
묵호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여기어때 묵호점
묵호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여기어때 묵호점
2021.12.21강원 묵호 호텔여기어때 묵호역에서 걸어서 5분, 이보다 더 가까운 호텔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다. 일출명소인 까막바위에 가려면 30여분(2.2km)을 걸어야 한다. 이틀내내 만보걷기를 해야 했지만, 그외 모든 것이 다 좋았던 강원 묵호에 있는 호텔여기어때 묵호점이다. 여행을 할때, 숙소를 먼저 들린 적은 없지만 이번은 예외다. 역에서 가까우니 자연스럽게 숙소로 향했다. 왜냐하면 무거운 가방을 맡겨야 하니깐. 호텔여기어때는 모텔에 가까운 호텔이라고 해야 할까나? 로비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다. 주변을 살펴보니, 테이블에 지금은 셀프체크인 시간이라는 문구가 있고, 그 옆으로 연락처가 있어 전화를 했다. 전화를 걸어,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한 누구라고 하니, 잠시 후 확인을 됐다면서 카드키..
아늑한 분위기 짧은 동선 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아늑한 분위기 짧은 동선 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2021.11.04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비즈니스더블룸이라서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혼자서 하룻밤 보내기에는 좋은데, 뷰는 절대로 기대하면 안된다. 해운대이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으니깐. 부산 해운대에 있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이다. 여행에 있어 잠자리는 참 중요하다. 예전과 다르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숙소 선택의 기준이 나름 까다롭다. 오래된 호텔보다는 신규호텔을, 조식이 없는 곳보다는 있는 곳으로, 침구는 호텔 특유의 느낌이 나야 하며, 티비는 클 수도 좋다. 추가적으로 이왕이면 조용했으면 좋겠고, 넷플릭스 등 채널이 많았으면 좋겠다. 여기서 위치도 중요하다. 호텔스닷컴에서 깐깐하게 검색에 검색을 거쳐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을 찾았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5~1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