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
바삭하니 촉촉해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바삭하니 촉촉해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2022.04.29부암동 계열사 부암동에 왔는데 여기를 어떻게 지나칠 수가 있을까 싶다. 통닭이냐? 돈가스냐? 도착할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발길은 자연스럽게 계열사로 향했다.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도 좋지만, 바삭하고 촉촉한 후라이드 통닭을 이길 수는 없다. 계열사를 두번이나 갔기에, 이번에는 부암동 돈가스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아는 맛은 무섭기도 하고, 극심한 갈증에는 생맥주가 딱이다. 그동안 고민은 왜 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계열사 앞에 도착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전 사진을 재활용했다. 평일 13시 30분 정도 됐는데, 1층은 거의 만석이다.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혼밥의 장점이랄까? 쇼핑백으로 가득한 테이블을 치우니, 2인석이 생겼다. 지난번에도 여기 앉았는데, 주인장은 모르겠지만..
부암동 계열사 유느님이 좋아하는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유느님이 좋아하는 후라이드 통닭
2020.05.03부암동 계열사 찜닭, 닭도리탕 그리고 통닭은 혼밥하기 힘든 음식이다. 이유는 양이 많아서다. 그러다보니 소나 돼지, 해산물은 혼자서도 잘 먹는데, 닭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세상엔 안되는 건 없다. 혼자서 치킨에 맥주까지 부암동에 있는 계열사에서 먹었다. 늘 그랬듯 석파정 찍고, 천진포자교자관에서 만두를 먹어야 했다. 계열사 통닭이 끌렸지만, 혼자서는 무리임을 알기에 만두를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건 신의 계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만둣집이 휴무다. 지체없이 길 건너 계열사로 향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라면, 24시간 영업이라고 해도 될 거 같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쇼핑백과 소스통이 테이블 가득이다. 치킨은 포장도 좋지만, 더 좋은건 매장에서 바로 먹는거..
[서울 촌년의 나홀로 서울 나들이... ep2] 기대만큼 아쉬움이 컸던 망원시장
[서울 촌년의 나홀로 서울 나들이... ep2] 기대만큼 아쉬움이 컸던 망원시장
2014.03.28최근 방송에서 망원시장, 망원시장 하길래, 동대문 광장시장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광장시장만큼 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는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더도 덜도 말고 딱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이네요. 그래도 대형마트에 비해 사람 내음 물씬 나는, 동네 주민이라면 좋을련만 굳이 한시간을 투자해서 갈만한 곳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망원동에 사는 분들을 부러워 하면서 망원시장 나들이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진은 소니 nex-3n으로 촬영했습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 / 버스 271, 7011, 7013A, 7013B / 마을버스 마포09번 (저는 망원역에서 갔습니다. 집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