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전문점
씹는 맛이 좋은 목심으로 만든 아소카츠 도화동 아소비바
씹는 맛이 좋은 목심으로 만든 아소카츠 도화동 아소비바
2022.06.10도화동 아소비바 전메뉴 도장깨기는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드디어 해냈다. 카츠 전문점으로 바뀌기 전부터 자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메뉴를 다 먹게 됐다. 마지막 하나 남은 아소카츠로 도장깨기 성공이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이 아니고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아소비바다. 초창기에는 무지 자주 갔지만, 요즘은 분기마다 한번꼴로 간다. 3월(1분기)에 갔고, 6월(2분기)에 다시 찾았는데 내부가 싹 달라졌다. 예전에는 한방향 바테이블이었는데, 지금은 양방향 바테이블이다. 주방은 안쪽으로 들어갔고, 주방이 있던 자리는 테이블이 됐다. 예전보다 더 아늑한 느낌이랄까? 혼밥도 좋지만, 여럿이 와서 먹어도 좋겠다 싶다. 참, 아소비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이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
비계가 매력적인 등심카츠 도화동 아소비바
비계가 매력적인 등심카츠 도화동 아소비바
2020.10.09도화동 아소비바 개인적으로 육고기의 비계는 멀리하고 순수한 살코기만을 좋아한다. 물컹거리는 식감을 싫어해 생선 가시를 발라내듯 비계를 걸러내고 살코기만 먹는다. 그런데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아소비바에서 등심카츠를 먹을때는 비계를 발라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백미이니깐. 봄에는 안심카츠를, 여름에는 치즈카츠를, 가을에는 등심카츠다. 일본식 선술집이었다가, 이제는 카츠 전문점으로 바뀐 아소비바(놀이터라는 뜻).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찾고 있다. 어느날 문득, 두툼한 제주 흑돼지 등심으로 만든 등심카츠가 먹고 싶어졌다. 아소비바는 바테이블로 되어 있다. 일반 테이블이라면 거리를 둘 수 있는데, 바테이블이다 보니 간격을 띄워서 앉게 하나보다. 3시부터 5시 30분까지가 브레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