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극한직업 | 오버해도 괜찮아~ 코미디 영화이니깐!
극한직업 | 오버해도 괜찮아~ 코미디 영화이니깐!
2019.02.04명절에는 코미디 영화가 대세로 극한직업, 뺑반, 내안의 그놈이 현재 상영중이다. 기묘한 가족은 2월 13일 개봉이라서 제외. 셋 중에 뭘 볼까? 내안의 그놈이 재밌다고 하지만, 감독에 배우진을 보니 선택은 하나다. 류승룡, 이히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나오며, 스물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영화다. 염력에서는 살짝 실망했지만, 더티 섹쉬 류승룡이 나오는 영화이니 아니 볼 수 없다.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의외의 인물로 인해 영화내내 껄껄 웃었다. 오버해도 괜찮아 지금까지 이런 치킨... 아니 이런 수사는 없었다. 포스터만 봐도, 코미디 영화임을 알 수 있다. 영화관이 아니라 iptv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봐도 되지만, 이번 설 시즌 개봉영화 중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다. 느낌적인 느낌상 뺑반보다는 나을 거..
[영화] 연가시 – 어디서 본 듯한 재난영화
[영화] 연가시 – 어디서 본 듯한 재난영화
2012.07.19[영화] 연가시 | 어디서 본 듯한 재난 영화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주연의 영화 연가시, 그러나 영화 내내 김명민만 보였다. 게다가 난 처음 보는 영화인데, 어디서 본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왜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생각해보니, 연가시와 비슷한 느낌의 1편의 웹툰과 1편의 영화가 생각나서 그랬던 거였다. 그건 바로 주동근 웹툰의 '지금 우리 학교는'과 존 쿠삭 주연의 영화 '2012'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형 좀비 스릴러 웹툰으로 공포영화는 절대 못 보는 내가, 이건 만화이니깐 괜찮겠지 해서 봤던 작품이었다. (19세 관람가이고 밤에는 절대 안보고, 해가 쨍쨍하던 낮에만 봤다. 혹시 무서울까봐? 그렇다.^^) 그런데 왜 연가시와 이 웹툰이 비슷하다고 느꼈던 건, 연가시에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