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Ma Rainey's Black Bottom) |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Ma Rainey's Black Bottom) |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
2021.04.01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Ma Rainey's Black Bottom) |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 왜 넷플릭스 제작 영화는 이미지가 별로 없을까? 사진을 주로 다음영화 페이지에서 활용하는데, 단 3컷뿐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캡쳐를 하려고 했더니, 아이패드라 그런지 검은 화면만 나온다. 남들이 캡쳐한 이미지를 써볼까 했지만 찜찜해서 관뒀다. 저작권도 있고 하니깐, 맘대로 쓸 수 있는 다음영화에서 주는 이미지만 사용하기로 했다. 전세계적으로 시국이 시국인지라, 올해 아카데미는 영화관에서 개봉한 영화보다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한 영화를 더 선택한 듯 싶다. 하긴 우리나라보다 미국이 코로나19가 더 심각하니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려고 해도 쉽지 않았을거다. 미나리는 영화관에서 봤지만, 힐빌리의 노래와..
씽(Sing) &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 루저들의 마지막 희망 & 유전자의 힘
씽(Sing) &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 루저들의 마지막 희망 & 유전자의 힘
2020.10.29씽(Sing) &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 루저들의 마지막 희망 & 유전자의 힘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동화같은 이야기다. 노래 좀 한다는 오합지졸들이 모여 경쟁이 아닌 화합의 공연을 하고, 소음조차 음악이라는 소년은 그 음악으로 부모를 찾는다. 씽을 보고 난후, 비슷한 계열의 영화를 찾다보니 어거스트 러쉬가 생각이 났다. 결은 많이 다르지만, 두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같다. The power of love가 아니라, The power of music이다. 씽(Sing)은 2016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이고, 어거스타 러쉬(August Rush)는 2007년에 개봉한 영화다. 두 편 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어거스트 러쉬는 개봉을 했을때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나지만, 1..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 원스와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주는 존카니감독의 음악영화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 원스와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주는 존카니감독의 음악영화
2014.09.052006년 원스라는 영화를 보고, 아주 오랫동안 영화와 음악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8년이 지난 2014년 원스의 감독인 존 카니가 다시 음악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니 볼 수 없겠죠. 8월에 개봉했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보기 위해서 좀 기다렸습니다. 사실은 비긴 어게인이 원스의 감독이 만들었는지 몰랐거든요. 영화음악이라고 하지만, 상업영화 색채가 너무 강했기에 그냥 허리우드식 음악영화이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러다 다른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보러 갔습니다. 본격적인 추석시즌이 되면, 영화관에서 볼 수 없을거 같았거든요. 늦게 봤지만, 그래도 잘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스와는 또다른 감동을 주는 짠맛, 단맛, 매운맛이 없는 건강한 맛을 주는 영화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