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이러면안됩니다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흥청망청 싫어욧!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흥청망청 싫어욧!
2022.09.13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흥청망청 싫어욧! 우리 집 욕실이 아닌 수영장이나 사우나에서 샤워를 할때 물을 과하게 쓰는 경향이 있었다. 돈을 내고 입장을 했고, 수도세를 내가 내는 게 아니니 맘껏 써도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 집, 남의 집 따지지 않고 아끼려고 노력한다. 자린고비는 아닐지라도, 흥청망청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물을 마실 때마다 종이컵을 새로 쓰고,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종이타월을 빼면서 손을 닦는 행위는 과하다 못해 흥청망청이다. 내돈내산이거나, 본인의 집이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위너다. 소설 불편한 편의점에 독고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노숙자이지만, 편의점 사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로 나온다..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버스 안에서 전화통화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버스 안에서 전화통화
2022.07.28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버스 안에서 전화통화 겨울에는 이불 밖이 무섭고, 여름에는 에어컨 밖이 무섭다. 일주일에 하루는 영화를 보거나,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전시회를 가거나, 서울 혹은 기차를 타고 짧은 여행을 떠난다. 블로그에 올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다.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가고 있는데, 요즘은 잠정 휴업 상태다. 이유는 더위에 약한 체질이기 때문이다. 10년 전인가? 지금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장시간 밖에 있었고 굳이 먹지 않아도 될 더위를 제대로 먹어버렸다. 그날 이후, 여름이 오면 밖으로 나가기 꺼려하는 겁쟁이가 됐다. 일주일에 5번 업로드는 나와의 약속인데, 잠정 휴업이 길어지다 보니 콘텐츠가 떨어졌다. 밖으로 나가서 콘텐츠를 만들 수 없으니,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