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토굴새우젓
겨울 최고의 반찬은 광천곱창김! 충남 홍성 금메달토굴새우젓 (in 광천전통시장)
겨울 최고의 반찬은 광천곱창김! 충남 홍성 금메달토굴새우젓 (in 광천전통시장)
2023.11.29충남 홍성 광천전통시장(광천토굴새우젓시장) 금메달토굴새우젓 오랜만에 덜컹거리는 기차를 탔다. KTX가 아닌 새마을호는 아날로그 느낌이랄까? 정겨움이 있다. 광천역에 내리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한적함이 있다. 마치 시계가 멈춘 듯,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a few minutes later, 광천전통시장에 도착하니, 아까와는 다르게 시간이 빠르게 간다. 사람내음 물씬 나는 오일장은 반갑기 그지 없다. 광천전통시장이자 광천토굴새우젓시장은 상설시장이자, 4일과 9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고려시대에 처음 기록이 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새우젓으로 명성을 떨쳤던 시장이다. 포구와 철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였기에, 서해안 내포 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많은 물류가 집합, 분배되는 역할을 수행했다..
충남 홍성 광천전통시장 젓갈과 김만 보여 (feat. 광천역)
충남 홍성 광천전통시장 젓갈과 김만 보여 (feat. 광천역)
2020.02.11충남 홍성 광천전통시장 (feat. 광천역) 광천은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이 유명하다. 김장철이면 새우젓을 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데, 철 지난 시장은 고요하다. 하지만 시즌인 김을 취급하는 가게는 찾는이는 없지만, 김을 한가득 실은 트럭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남당항에서 광천전통시장까지 왔는데 그낭 갈 수는 없다. 곱창김도 사고, 여기에 낙지젓 추가요. 남당항에서 새조개에 새우튀김도 먹고, 바다까지 구경했는데,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에는 아직 이르다. 뭐할까? 고민따위는 일절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식도락 여행친구가 일정을 이미 다 짰기 때문이다. 다시 홍성역으로 가지 않고 이번에는 광천역으로 간다. 광천역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고, 또 광천전통시장도 있다. 남은 시간동안 시장 구경은 기본, 광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