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찌에207
부산 비엔씨(B&C) 그득그득 꽉 찬 밤식빵 (in 부산역)
부산 비엔씨(B&C) 그득그득 꽉 찬 밤식빵 (in 부산역)
2020.01.11부산 비엔씨(B&C) 부산역점 대전은 성심당, 군산은 이성당으로 정해져 있지만, 부산은 빵천동 아니 남천동으로 가야한다. 워낙 유명한 빵집이 많다보니, 부산여행때마다 남천동은 필수코스다. 그랬는데 이제는 부산역 비엔씨로 바로 가야겠다. 왜냐하면 엄청난 밤식빵을 발견했으니깐. 그라찌에207는 작년 여름 부산 지인찬스로 알게 된 빵집이다. 여기서 먹었던 치즈식빵을 잊지 못해 또 찾았다. 늦으면 솔드아웃 된다고 해서, 나름 서둘러 갔는데 빵이 없다. 없는게 아니라, 건강빵(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은 호밀빵) 위주로 빵을 만들고 있어 식빵은 이제 만들지 않는단다.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 빵집을 갔을텐데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갔기에 허탈함에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그냥 부산역으로 향했다. 빵천동 빵집지도다. 지도..
부산 남천동 호밀빵 무슈뱅상 & 미니식빵 그라찌에207
부산 남천동 호밀빵 무슈뱅상 & 미니식빵 그라찌에207
2019.08.27부산 남천동 무슈뱅상 & 그라찌에207 광안리에서 빵천동은 그리 멀지 않다. 하지만 서울 토박이에게는 30분 만에 두곳의 빵집을 간다는 건 불가능이다. 고로 지인찬스로 다녀왔다. 광안리 야경을 포기하고, 급 만난 벗과 함께 빵지순례를 했다. 남천동에 있는 무슈뱅상과 그라찌에207이다. 부산 지인과의 급만남이었기에, 만나자마자 바로 빵집으로 향했다. 혼자 왔으면 지난번에 갔던 메트로아티정에 다시 들렸을 거 같은데, 역시 지인찬스를 쓰기 잘 한 거 같다. 남천동에는 빵집이 많은데, 맛집골목처럼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차를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다. 지인찬스이니 차로 이동해, 광안리에서 후다닥 첫번재 빵집에 왔다. 여기가 어디인지 사전 정보는 전혀 없다. 빵을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