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어묵
어묵면은 어묵의 재발견 부산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어묵면은 어묵의 재발견 부산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2021.10.29부산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부산 3대 어묵의 마지막은 고래사어묵이다. 미도에서 시작해 삼진을 지나 고래사까지 하루만에 정복을 했다. 하루종일 어묵만 먹으려고 하니 살짝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순례중이니깐. 본점은 부전시장에 있지만, 해운대점을 가봤기에, 아는맛이 아니라 아는 곳으로 향했다.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부산에 왔고, 두번 다 고래사어묵에 들렸다. 그때는 먹지 못하고 친구에게 줄 선물만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삼진에서 선물(집에 보낼 어묵)을 구입했기에, 여기서는 무조건 먹을 거다. 해운대가 우리 동네는 아닌데, 그나마 자주 왔다고 익숙하다. 고래사어묵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가마공법으로 익혀서 직화로 굽거나 기름에 살짝 튀긴 건강한 간식이라고, 안내문에 나와있다...
먹지 말고 선물해 부산 해운대 고래사어묵
먹지 말고 선물해 부산 해운대 고래사어묵
2021.06.01부산 해운대 고래사어묵 부산에 왔으니 어묵은 꼭 먹어야 한다. 부산어묵 = 삼진어묵인 줄 알았는데, 고래사어묵도 있다. 기장에서 삼진어묵 본사가 있는 영도는 멀지만, 고래사는 해운대에 매장이 있다. 고로 선택은 고래사 해운대점이다. 부산어묵하면 삼진어묵만 있는 줄 알았다. 부산에 갔으니 어묵을 먹어야 하는데 서울에서도 자주 먹었던 삼진어묵에 가려니 싫다. 또 기장에서 영도(삼진어묵 본사가 여기에)는 멀기도 하고,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아까운 시간을 차에서 보내기 싫었다. 숙소가 해운대에 있기도 하고, 저녁도 해운대에서 먹을 예정이라서 간식으로 어묵을 먹으러 고래서 해운대점에 왔다. 누가 어묵가게 아니랄까봐, 커다란 어묵꼬치가 시선을 강탈한다. 해운대점이니 본점은 아닐텐데, 1층에 2층까지 있으니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