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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뜨락 - 외진 골목 안 이런 맛난 한우가...!!
[청담동] 뜨락 - 외진 골목 안 이런 맛난 한우가...!!
2013.12.10이런 외진 곳에 이런 맛집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누구할 수 있을까?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 골목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곳!! 뜨락이다. 지인의 소개로 갔는데, 한번에 바로 찾지 못하고 몇번 이 골목 저 골목을 지나서야 드디어 보였다. 참숯생등심 전문점 뜨락!! 굳이 왜 여기까지 와야만 했을까?? 먹기 전까지, 장소에 대해 불만가득이었다. 기본상차림이다. 아직은 기대반 실망반 상태!! (내 돈 내고 먹는게 아니라서 표정관리 중이었다^^) 역시나 기본상차림... 샐러드에 묵무침 단호박샐러드 그리고 채소와 명태식해던가? 생각지도 못한 음식이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메인에 충실하기 위해 기다려야지...ㅎㅎ 메인 등장!!! 역시나 힘들게 찾아온 보람이 있었군. 아이폰으로 어두운 조명에서 찍었는데도 불구하..
[대치동] 어전 - 주말에 가야 더 좋은 사시미 맛집!!
[대치동] 어전 - 주말에 가야 더 좋은 사시미 맛집!!
2013.12.06[대치동] 어전 주말에 가야 더 좋은 사시미 맛집!! 올해 초 삼성동 코엑스 전시회에 간 적이 있었다. 업무와 관련된 전시회여서 부사수(K군)와 함께 아침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 재미가 없었다. 그리하여 대충 이리저리 관련 부스만 보면서 카탈로그만 잔뜩 들고 나왔는데 딱히 할일이 없네. 함께 일한지 얼마 안된 부사수와 영화를 보기도 뭐하고 집에 가라고 하기도 뭐해서, "밥이나 먹을까?"해서 폭풍 검색질을 시작했다. '어디가 좋을까?, 강남은 올만에 왔다는 요녀석, 맛난거 먹여줘야 하는데'하면서 이리저리 관련 맛집을 검색한 결과, 코엑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대치동에 위치한 사시미 전문점 어전을 검색했다. 주말까지 일하라고 나온 사수가 미울수도 있겠지만, 군말없이 나온 부사수를 위해..
[삼청동] 수지킴 파란대문집 -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가정식 전문점!!
[삼청동] 수지킴 파란대문집 -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가정식 전문점!!
2013.11.28[삼청동] 수지킴 파란대문집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가정식 전문점!! 11월의 어느 날, 걸어다니기 좋을 정도로 따뜻했던 어느 날, 박양과 함께 삼청동 나들이를 했다. 한때 DSLR에 빠졌을때, 출사라고 툭하면 삼청동 가서 이곳저곳 마구마구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때의 감정에 한번 빠져볼까 싶어, 카메라를 챙길까 맘 먹었지만, 그때의 감정은 남아 있지만 열정이 부족해서인지... 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을 만지작 만지막 걸리면서 안국역 만남의 장소로 걸어갔다. 스타벅스 커피 앞에서 만난 우리는 정독도서관을 지나, 그냥 길이 나오는데로 엄청 더딘 걸음으로 걸어가면서 삼청동을 구경하기 보다는, 수다 삼매경에 빠져버렸다. 손에 만지막걸렸던 아이폰은 어느새 주머니 속에서 잠이 들어버렸고..
[신정동] 사계절 찐빵 만두 - 엄마가 해주는 손만두 그 맛!!
[신정동] 사계절 찐빵 만두 - 엄마가 해주는 손만두 그 맛!!
2012.11.11[만둣국용 만두를 가져다 직접 끓여보니, 기름도 안 뜨고 정말 엄마가 해주는 바로 그 맛이더군!] [목동] 사계절 찐빵 만두 엄마가 해주는 손만두 그 맛!! 만두를 정말 좋아하지만, 사 먹는 만두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에, 언제나 만두소에 만두피까지 직접 다 만들고 이쁘게 모양까지 내면서 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김장을 하기전, 남은 김치 또는 만두용 김치를 직접 만들어서 말이다. 그런데 그 만두 만드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만두소에 들어갈 김치는 잘게 썰어서 짜야 하고, 두부 역시 짜야 하고, 채소들도 역시나 잘게 썰어야 한다. 칼질하고 또 칼질하고 칼질이 끝나면 국물 없이 잘 짜야 하고, 그 과정이 끝나면 모든 재료들을 잘 버무려야 한다. 만두소 만들기가 대충 끝난 듯 싶으면 이제는 만두피를 만들기..
뜨끈한 오뎅이 생각나는 날!!
뜨끈한 오뎅이 생각나는 날!!
2012.09.12(압구정 가로수길에 있는 오뎅바!!) 뜨끈한 오뎅이 생각나는 날!! 제법 쌀쌀해진 요즘... 이럴때면 생각나는 곳은 바로 오뎅바이다. 지금부터 한겨울까지 뜨끈한 국물이 땡길때 가야하는 곳이다. 예전에 사당동, 압구정 가로수길, 대학로에 자주 가던 오뎅바가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있는지 모르겠다. 거기가 아니면 못갈까? 새로운 곳을 찾으면 된다. ㅎㅎㅎ 조그만 더 추워져라. 그럼 어서 가고 싶은 곳 일순위가 될테니깐 말이다. 죽음의 계절인 여름이 가고, 좋아하는 계절 가을이 오니 참 좋구나!! 이 가을이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 어묵이라 해야 하는데, 어묵은 밥 반찬이고 오뎅이라고 해야 술 안주 느낌이 난다. 저 오뎅에 뜨끈한 정종 한잔!!!!! 이 밤~~ 너무 생각난다. (오뎅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
가을이 왔구나!!!
가을이 왔구나!!!
2012.09.10가을이 왔구나!!! 퇴근길 지하철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춥게 느껴진다. 계절의 변화가 이제는 피부로 직접 와닿는다.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을 내음이 물씬난다. 올 가을에는 뭘하면 좋을까? 사랑을 할까? 이별을 할까? 만남을 가질까? 아니면 돈을 벌까? ㅋㅋㅋ 암튼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여름은 완전 쥐약인 1인이기에...^^) ** 끝으로 내 자신에게 하는 약속!! 바쁘다고 대충대충 포스팅하지 말고, 앞으로는 좋은 컨텐츠로 질 좋은 까칠양파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자구. 다시 속세 컴백 후 생활 리듬이 깨져, 아직은 어리버리 중이지만... 곧 나아지겠지. 새로 정비한 블로그이니깐, 그 생명의 끈을 놓치지 말자궁~
[압구정] 드마리스 - 씨푸드 뷔페에서 잘 먹는 나만의 법!!
[압구정] 드마리스 - 씨푸드 뷔페에서 잘 먹는 나만의 법!!
2012.09.09[압구정] 드마리스 씨푸드 뷔페에서 잘 먹는 나만의 법!! 뷔페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 싶을때가 있다. 스트레스가 최고치를 경신했을때나, 막연하게 쫘악~ 차려진 음식들이 그리울때, 그럴때면 항상 뷔페가 생각난다. 예전에는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서 샐러드바를 초토화시키도록 먹었는데, 씨푸드 뷔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그곳으로 발길을 옮겨버렸다.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종류도 훨씬 많고, 해산물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나이기에 이동하는건 당연지사다. 삼성동의 보노보노, 압구정의 에비슈라와 드마리스, 목동 토다이와 델쿠마라 등등 씨푸드 레스토랑도 참 많다. 위치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가봤던 씨푸드 레스토랑 중 압구정 드마리스가 제일 좋았다. 해산물은 기본으로 다양한 메뉴들이 무얼을 어떻게 먹어야 할..
최강의 중독성 (컵)라면
최강의 중독성 (컵)라면
2012.09.08최강의 중독성 (컵)라면 라면이야 말로 중독성이 가장 높은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운동선수들이 체중감량을 한 후 가장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바로 컵라면, 나 역시도 초치기 다이어트 후 가장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바로 컵라면이다. 뭐 그리 대단한 음식도 아닌데,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 MSG에 중독이 되어서, 아니면 그 꼬들꼬들한 면발과 짭쪼름한 국물 맛이 생각나서, 아니면 자주 먹었던 음식이라서... 이유야 어찌됐건, 라면은 최강의 중독성을 자랑하는 음식 중 하나라는데 반대하는 이는 없을거라고 본다. 특히, 비오는 날 먹는 라면과 대학때 시험을 앞두고 학교앞 벤치에서 소주 안주 삼아 먹었던 라면, 그리고 MT 다음날 해장으로 먹은 라면까지... 라면은 장소와 시간에 상관하지 않고 아주 친근한 녀..
아싸~ 대한민국 맛집 지도 5차 서울 지역에 당첨되다!!
아싸~ 대한민국 맛집 지도 5차 서울 지역에 당첨되다!!
2012.09.07아싸~ 대한민국 맛집 지도 5차 서울 지역에 당첨되다!!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구나!! 블로그 시작한지 아직 한달도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이런 행운이 내게 오다니. 아니 기쁠 수가 없구나. 처음부터 너무 배가 부르면 안 되는 법이니깐, 4등 행운상에 만족 만족 또 만족해야쥐. 선물이 블로그기념품이라고 하는데, 어떤걸까? 무지 궁금하지만, 기다려보자구. 선물도 받았으니, 더 열심히 포스팅 해보자궁~~~ 느무 조타!!!!
탐앤탐스 브런치세트(아메리카노 + 허니버터브레드) 살아있네~
탐앤탐스 브런치세트(아메리카노 + 허니버터브레드) 살아있네~
2012.09.06탐앤탐스 브런치세트 살아있네~ 가끔 달달한 허니버터브레드가 먹고 싶은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그런데 앞으로는 먹고 싶을때마다 허니버터브레드를 먹을수 있게 됐다. 단, 좀 이른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게 문제지만. 탐앤탐스에서 혼자서 먹기에 부담없는 허니버터브레드를 판매한다. 브런치세트로 아메리카노와 허니버터브레드를 4,5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요거요거 참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2012.09.05(신사역 근처 청춘식당 미래소년, 양이 적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장수의 비결은 소식이니깐 ^^) [논현동] 청춘식당 미래소년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당나귀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당나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무슨 농장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청춘식당 미래소년'이다. 어릴적 봤던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날 수 있겠지만, 전혀 무관하다. 정확한 주소는 논현동이지만, 신사역에서 가까우니깐 신사동이라고 해도 무난할거 같다. 청춘식당 미래소년은 당나귀를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다. 예전에는 어딜가나 사진부터 막 찍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냥 눈으로만 촬영을 한다. 그..
[홍대] 노네임(noname) -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홍대] 노네임(noname) -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2012.09.04(조용하고 조용한 홍대 북카페 노네임이 좋다!!) [홍대] 노네임(noname) 조용하고 조용한 즐겨찾는 북카페 홍대에는 많은 북카페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즐겨찾는 북카페는 하나다. 바로 '노네임(noname)'이다. 쥔장한테 미안한 소리지만, 이 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조용함이다.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전기콘센트가 있어 컴 작업하기도 편하다. 일반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를 갈 경우, 콘센트가 있는 곳을 찾아서 앉아야 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어 너무 좋다. 이 두가지 장점만으로도 홍대에 가면 무조건 노네임을 찾는 이유로 충분할 것이다. 위치는 홍대 무과수마트 바로 옆 지하1층에 있다. 지하라 좀 꺼림직할 수도 있겠지만, 환기가 잘 되어 있어 습한 느낌이 전혀 없다. 홍대역에 내려서 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