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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모든 내용은 다 건너뛰고, 주인공을 만나서 출발~
지난달, 저기 보이는 영상에 빠져 둥그런 테이블이 무엇인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설마 저곳에 있을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으로서의 훈민정음을 다시 한문으로 되어 있는 훈민정은(한문본)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는 훈민정음(언해본)으로 구분된다. 훈민정은(한문본)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와 그 예시를 든 해례, 다시 말하면 문자에 대한 설명과 예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훈민정음(해례본)이라 부른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크게 한글의 발음과 운용 방식을 보인 '예의'와 한글의 제자 원리 및 그 예시를 보인 '해례'로 구분된다. 그리고 그 맨 앞과 맨 뒤에 각각 세종대왕이 쓴 서문과 정인지가 쓴 서문이 붙어 있어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뿌듯하지 아니 할 수 없도다. 우리 글, 한글은 사랑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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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해래본이 떡하니 있내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귀한 것을 보고 오셨군요 ..
해례본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 이걸 찾아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 한글박물관도 가봐야겠습니다 ..
중앙박물관하고 세트로 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겠군요 .. ^^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한글박물관을 찾아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하는 방법도 좋겠어요.. ^^
해례본은 개인의 소장품이라고, 국가에 1조를주면공개하겠다고했던 그것아닌가요? 아이들과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세계 모든 언어중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하다는 한글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르게 사용해야겠습니다 ㅎ
헤례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인 소장용의 다른 부분과 이 전시된 헤례본이 구분되어 있죠.
한편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소중하다는 것, 그리고 논쟁이 벌어지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까지......
잘보고가요~
제가 갔을때는전시를 안했던것 같습니다.
못 보고 와서 좀 아쉽습니다.
아주 귀한 자료를 보고 오셨네요. 전 사진으로 간접 경험을 해봅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아마 양파님 처럼 놓치시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면 잘 챙겨서 감상하실 수 있을것 같네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
낡음이 이렇게 멋지게 다가올 줄이얍~~^^
조선시대의 한글의 시작을 알리는 책을 실제로 보면
얼마나 감동적일까요.. ㅎㅎ
훈민정음 해례본이 개인 소장으로 알고 있는데, 박물관에서 보관 중이군요.
정말 귀한 물건을 보고 오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