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야자
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편안한 잠자리 굳
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편안한 잠자리 굳
2020.04.09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여행을 할때, 가장 먼저 어디로 떠날지 장소를 정한다면, 두번째는 숙소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먹거리 역시 중요하지만, 숙소도 나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여행을 더 알차게 신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영에서의 하룻밤, 널찍한 더블침대를 혼자 차지할 수 있어 좋았던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이다. 이름에도 나와 있듯, 강구안보다는 통영항에서 더 가깝지만 차를 타고 갈 만큼 먼 거리는 아니다. 걸어서 충분히 다닐 수 있기에 지리적인 이점은 있다. 근데 호텔야자라고 했지만, 호텔과 모텔 그 중간 어디쯤 된다고 봐야 한다. 로비라고 해서 근사한 호텔로비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로비만 보면 딱 모텔인데, 내부는 또 호텔이다.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