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설렁탕스러운 곰탕 경기 평택 파주옥
설렁탕스러운 곰탕 경기 평택 파주옥
2020.11.18경기도 평택시 파주옥 평택본점 파주옥이라서 파주에 있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다. 파주옥은 경기도 평택에 있다. 곰탕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맑은 국물이 아니라 뽀얀 국물의 설렁탕이 나왔다.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뭘까? 궁금하지만 배가 고프니 검색은 나중이고 우선 먹자. 평택역은 지하철로도 충분히 갈 수 있지만, 기차여행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를 탔다. 20여분만에 수원에 도착을 하더니, 25분 후 평택에 도착을 했다. 기차여행치고는 감질나지만 내려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깐. SINCE 1972. 친구가 현지인이니 그냥 따라서 왔는데, 곧 있으면 반백살이 된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 아침인데도 손님이 은근 많다. 어르신에 젊은 친구들까지 연령대가 다..
무궁화호 열차카페 독특한 분위기 인정
무궁화호 열차카페 독특한 분위기 인정
2018.11.29들어는 봤지만,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주로 KTX만 타다보니, 무궁화호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새마을호는 군산역에 갈때 환승으로, 마지막 새마을호 탑승 등으로 2~3번 탔는데, 무궁화호는 정말정말 오랜만이다. 장거리라면 어김없이 KTX를 탔겠지만, 단거리라서 탔다. 평범한 무궁화호인 줄 알았는데, 열차카페가 있다고 해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요즈음 용산역이나 서울역으로 주로 갔는데, 무궁화호라서 영등포역으로 왔다. 역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코레일톡 앱을 통해 기찻표를 미리 예매를 했던지라, 도착과 동시에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어라~ 벌써 기차가 도착을 했나? 아하~ ITX 새마을호다. 건너편 선로에 있으니 더더욱 내가 탈 기차가 아니다. 다음달에 춘천에 가려고 하는데, 그때 이용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