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 추억 재미 그리고 판타지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 추억 재미 그리고 판타지
2020.11.05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 추억 재미 그리고 판타지 8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로 영화관에서 개봉작을 봤다. 그때는 체온측정만 했는데, 이제는 전자명부작성에 체온측정까지 한다. 코로나19가 가져단 준 일상의 변화다. 그때는 살짝 낯설었는데, 이제는 겁나 자연스럽다. 마스크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하고, 카톡 QR코드로 하는 전자명부 작성도 일상화가 됐다. 이게 바로 2020년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1995년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하다면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니라, 삼진그릅 영어 토익반을 보면 된다.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전화를 하는 신문물이 나오기 전, 삐삐로 연락을 주고 받던 그 시절의 이야기다. 컴퓨터라는 문물은 있지만,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화면을 터치할 수도 없고, 지금처럼 화려한 그래픽 겜은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 주인공은 동물이야~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 주인공은 동물이야~
2016.11.25이제 그만 해리포터와 안녕을 해야 할 거 같다. 원작인 소설부터 영화까지 한편도 놓치지 않고 무조건 봤던 해리포터 시리즈. 아무 정보도 없이 그저 조앤 K. 롤링이라는 이름만 보고, 설마 해리포터가 다시 나온건가 했다. 호그와트, 덤블도어 교수 등 해리포터 시리즈와 연결되는 점은 있지만, 해리포터는 아니다. 제목답게 엄청나게 신비한 동물들이 나온다. 사람보다는 동물이 주인공인 이야기,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이다. 주인공이 어린이가 아니다. 어른 마법사, 다 큰 어른들이 쬐그만 지팡이를 들고 이리저리 마법을 부리는 모습은, 장난이 너무 지나치군요 라고 말을 해주고 싶을만큼 겁나 이질적이다. 그래서 주인공을 동물로 택했나 싶다. 어리버리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