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바지락칼국수
매운 주꾸미덮밥과 걸쭉한 전복바지락칼국수 용강동 마케집 마포점
매운 주꾸미덮밥과 걸쭉한 전복바지락칼국수 용강동 마케집 마포점
2023.03.24용강동 마케집 마포점 막회를 발음하는 대로 표기하면 마케가 되는데, 아무래도 막회가 너무 흔해서 마케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정확한 표기는 아니지만 상호명이니 어쩔 수 없다. 용강동에 있는 마케집 마포점에서 막회는 아니고 주꾸미덮밥과 전복바지락칼국수를 먹는다. 마포점이라고 했으니 프랜차이즈다. 비슷한 컨셉으로 연안식당이 있는데, 둘 다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다른 점이라면, 연안은 남도 지역, 마케는 동해 지역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걸어서 30초도 안되는 거리에 연안식당이 있다.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자주 갔지만, 이번에는 신상(?)이다. 앞쪽에 주방이 있다보니, 홀은 'ㄱ'자로 꺾어져 있다. 밖에서 볼 때와 달리 공간이 작구나 하면서 쭉 들어오다가, 안쪽 공간을 발견하고 털썩 앉았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