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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2가] 유도리(柳桃里) - 낮술이 가능한 이자카야!!
[종로2가] 유도리(柳桃里) - 낮술이 가능한 이자카야!!
2014.08.28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끔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낮술에 취하면 에미, 애비도 못 알아본다는 옛말이 있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낮술을 먹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낮술을 마실 수 있는 곳들은 대부분 순대국, 국밥, 설렁탕과 같은 탕, 국을 하는 곳들이지만, 종로 2가에 가면 깔끔한 이자카야에서 낮술을 마실 수 있더군요. 대체적으로 이자카야는 오후 6시쯤 되야 문을 여는데, 종로2가 유도리는 낮부터 반겨주네요. 간단하게 라멘하나 먹자고 들어갔다가, 반주삼아 한잔 하고 나오니 참 좋았어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낮술때 찍은 사진은 아니고요. 그후 저녁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아이폰5로 촬영했습니다.) 일주일전 점심 먹으로 갔다가 옆 테이블에서 어르신 2분이 ..
[신도림동] 도니랑 - 돼지고추장 불고기 먹으러 또 갔어요~
[신도림동] 도니랑 - 돼지고추장 불고기 먹으러 또 갔어요~
2014.08.22수정돌판으로 두툼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구로동에 위치한 도니랑에 또 갔습니다. 지난번에 제대로 먹지 못했던 돼지고추장 불고기를 먹기 위해서랍니다. 파채가 가득 담긴 돼지고추장 불고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더불어 치즈김치볶음밥까지 맛나고 든든하게 먹고 왔습니다. (사진은 아이폰5로 촬영했습니다.) 구석진 자리에 앉게 되니,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주방의 모습도 살짝 공개합니다. 지난번에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그냥 막 찍었더니, 절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더불어 제가 올린 포스팅까지 보셨다고 하시네요. 지난 포스팅 오늘은 돼지고추장 불고기 먹으러 왔어요라고 주문을 하니,바로 기본찬이 나옵니다. 저번에 없던 가지볶음이 있네요. 파무침만 나무 그릇으로 주던데, 이유를 물어보지 못했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