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프부암점
대빵 큰 디저트가 가득 부암동 스코프베이크하우스
대빵 큰 디저트가 가득 부암동 스코프베이크하우스
2022.05.04스코프베이크하우스 부암점 여전히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하지만, 주기적으로 좋은 빵집을 찾아다닌다. 걸리버가 단골인 빵집일까? 쿠키에 케익 그리고 스콘까지 제목처럼 대빵 크다. 곧 다시 찾기 위해 시그니처인 브라우니와 스콘을 빼고, 바스크치즈케이크과 마가다이마 화이크초콜렛쿠키를 먹었다. 스코프베이크하우스 부암점이다. 석파정에 가면 어김없이 계열사로 향한다. 스코프는 가는 길에 있었는데, 왜 놓쳤을까? 혹시나 최근에 생겼는지 물어보니, 5~7년이나 됐단다. 그동안 문을 열기 전에 지나쳤는지 몰라도, 이번에는 고소한 내음과 함께 큼지막한 브라우니에 급 걸음을 멈췄다. 지금 당장 들어갈까 하다가, 우선 배부터 채우고 와야 하기에 계열사에서 통닭(1인 1닭 못먹는 1인)을 먹은 후 다시 왔다. 밖에서 보던 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