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나무
경기 용인 한택식물원 가을 국화 억새 그리고 어린왕자
경기 용인 한택식물원 가을 국화 억새 그리고 어린왕자
2019.10.22경기 용인 한택식물원 20만평 식물원을 반나절만에 다 본다는 건 무리, 이때 필요한 건 선택과 집중이다. 가을이니 단풍은 기본, 여기에 국화와 억새를 선택했다. 그리고 어린왕자 속 그나무 바오밥나무를 찾아 호주온실로 향했다. 날이 참 좋았던 어느날,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택식물원이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이래저래 밖으로 나가고만 싶은 요즘이다. 식물원 입구에서부터 가을가을하다. 화분마다 국화들이 방문객을 반기고, 저멀리 보이는 커다란 정체는 호박이다. 웬지 불쌍해 보이는 건 흥부? 못되 보이는 건 놀부? 한택식물원은 20만평의 규모로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 종 등 총 9,700여 종, 1,000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 내 머리를 부탁해~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 내 머리를 부탁해~
2016.11.12찰랑거리는 머리결에, 느슨해진 웨이브에 탱글거림을... 형상기억 헤어로션답게 오늘 미용실에 다녀온 듯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들어 준다는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머리 관리에 젬병인 나에게 필요했던 제품이다. 주기적으로 세팅펌을 하고 있는데, 1~2개월은 탱글거리는 웨이브로 인해 맘에 들지만, 3~4개월이 지나면 펌을 했는지 안했는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부시시해진다. 덕지덕지 헤어젤을 바르면 그나마 괜찮은데, 끈적거림으로 인해 스타일링보다는 부시시를 선택했던 적이 많았다. 등치에 맞지 않게, 모발은 엄청 가늘어서 아무리 내추럴이 좋다고 하지만 개털같은 내 머리를 볼때마다 샴푸를 바꿀까? 아니면 세팅펌을 하지 말고 매직만 할까? 늘 하던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딴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