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미실란 발아오색 미숫가루 |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다
미실란 발아오색 미숫가루 |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다
2018.08.11밥대신 먹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붓고 넣고 흔들면 모든 조리(?)가 끝난다. 열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만들때도 먹을때도 덥지 않다. 아쉬움이라면, 적은 양. 극심한 배고픔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었을때 물 대신 마셔주면 된다. 꿀을 넣으면 달달해지고, 우유를 넣으면 고소해진다는데, 귀찮아서 물만 넣는다. 미실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급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과 아름다운 자연이 곁들어진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 곡성군에 자리하고 있단다. 그곳에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곡물로 만든 발아오색 미숫가루다. C제이몰에서 60포(30포씩 2상자)에 전용 쉐이커까지 포함해서 34,000원이라고 하기에 구입했다. 즉, 내 돈 내고 구입했다. 미숫가루를 내 돈 내고 산 건, 이번이 처음이..
여름이니깐, 엄마표 미숫가루!!
여름이니깐, 엄마표 미숫가루!!
2015.06.16여름이니깐, 아이스커피를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카페인에 약한 1인이라, 아이스 커피대신 얼음동동 아이스 미숫가루를 마신다. 아이스커피 대신 팥빙수, 에이드, 탄산수 등등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료는 많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니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아니 자식을 위해 재료 하나하나 국내산으로 정성껏 만든 어머니를 생각한다면 여름 음료 중 일순위은 단연코 엄마표 미숫가루다(iphone5 촬영). 원래 큰 대접에다 만들어야 하지만, 집이 아닌 삼실이기에 차가운 물을 만나면 하얀 벚꽃이 분홍 벚꽃으로 변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이용하기로 했다. 얼음동동 엄마표 미숫가루 타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오른쪽에 있는 미숫가루에서 적당량을 왼쪽 텀블러로 옮긴다. 찹쌀, 보리쌀, 현미, 메주콩, 검은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