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
편안 잠자리는 기본 기분좋은 해수스파는 덤 제주 코자호텔
편안 잠자리는 기본 기분좋은 해수스파는 덤 제주 코자호텔
2021.01.21제주 해수스파 코자호텔 모슬포항에서 겨울제철 대방어회를 먹자. 이번 겨울제주여행의 메인 테마다. 그러다보니 호텔에서 식당으로 가는데, 차가 아니라 걷기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둘 다 음주를 해야하니깐. 모슬포항 주변이 유명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숙소에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친구는 말했다. 그래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편안한 잠자리에 기분좋은 해수스파까지 결론은 매우 좋았다. 제주 대정읍 모슬포항에 있는 해수스파 코지호텔이다. 모슬포항에서 대방어회를 먹으려면 숙소는 그 근처로 잡아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대리운전을 부르면 되지 않는냐고 물어봤다. 친구는 렌트카라서 대리운전이 안된다고 했다. 납득이 안돼 검색을 해보니, 대리운전은 가능하다. 그런데 사고가 났을 경우, 렌트카는 운전자를 미리 지정했기..
13kg급 대방어를 코스로 맛보다 제주 모슬포항 올랭이와 물꾸럭
13kg급 대방어를 코스로 맛보다 제주 모슬포항 올랭이와 물꾸럭
2020.12.30제주 모슬포항 올랭이와 물꾸럭 겨울 대방어는 참치보다 좋다라는 말이 있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몸집은 커지고 살에는 기름기가 좔좔 흐르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으니, 제대로 된 겨울 방어를 먹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방어 산지인 모슬포항에 도착을 했고, 13kg짜리 대방어를 먹기 위해 올랭이와 물꾸럭으로 향했다. 겨울 제주 여행의 첫번째 목적은 대방어다.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대방어회를 먹었지만, 산지에서 먹은 적은 한번도 없다. 아무리 산지직송이 좋다고 해도, 산지를 이길 수 없으니 제대로된 방어를 먹기위해 직접 움직였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했고, 저녁 7시가 되기 전까지 밥도 먹고, 시장에도 가고, 애기동백도 봤는데 별 감흥이 없다. 날씨 탓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목적달성을 못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