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버터우동
어서와~ 납작우동은 처음이지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어서와~ 납작우동은 처음이지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2021.05.10용강동 우동이요이요 자고로 우동이라고 하면 오동통한 면발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탱탱한 탄력은 기본, 소면이나 칼국수보다는 두껍다. 그런 우동만 먹어왔는데, 이런 우동은 난생처음이다. 우동계의 넙대대 오뎅이랄까? 편견을 깨기위해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우동이요이요를 찾았다. 가까운 곳에 좋아하는 밥집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이 될때, 아하~ 우동집이 있었지 하면서 바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너무 자주 갈까봐 나름 자제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먹지 못한 바지락우동이 생각나서 2주만에 다시 왔다. 혼밥이기도 하고 점심이 오후 3시까지라서, 굳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바쁜 점심시간에는 가지 않는다. 배고픔을 좀 참으면 한가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아직 배달앱을 사용해본 ..
느끼 NO! 고소 YES! 명란버터우동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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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용강동 우동이요이요 맘에 드는 우동집을 찾았으니 자주 가야 한다. 어느 광고카피처럼 국물이 끝내주는 우동도 있지만, 면발이 끝내주는 우동도 있다. 국물없는 우동만 벌써 두번째, 그만큼 면발이 맘에 든다는 증거다. 용강동에 있는 우동이요이요다. 요즘 서울 하늘을 보면, 집이나 사무실이 아니라 어딘가로 따나고 싶게 만든다. 왜이리도 날씨가 좋은지, 푸른하늘은 기본 봄바람에 봄볕까지 없던 역마살이 생길 정도다. 하지만 멀리 갈 수 없기에, 대신 입이라도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포에 있는 우동전문점 우동이요이요를 찾았다. 지난번에 붓가케우동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니꾸우동인가? 그렇게 전메뉴 도장깨기에 도전해볼까나. 굳이 다짐하지 않아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 런치시간과 브레이크타임 그리고 휴무일을 확인하세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