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치킨
알싸한 풍미 가득 마늘통닭 전남 순천 풍미통닭
알싸한 풍미 가득 마늘통닭 전남 순천 풍미통닭
2022.05.06전남 순천 풍미통닭 무슨 무슨 브랜드 치킨보다는 옛날식 통닭을 좋아한다. 순천에 가면 꼭 가보리라 다짐했던 곳을 이제야 간다. 고소한 기름에 마늘향이 지배하는 통닭, 따끈한 가슴살에 마늘소스와 김치를 더하면 이게 바로 행복이다. 전남 순천에 있는 풍미통닭이다. 순천 마늘통닭의 원조라는 풍미통닭에 드디어 도착을 했다. 숙소에서 산책삼아 천천히 걸어 20분만에 도착을 했다. 순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라고 하더니, 길 건너에 터미널이 보인다. 풍미통닭은 대로변이 있지 않고, 골목 어귀에 있다. 걸어오는 방향에서는 통닭집이 보이지 않았는데, 신기하게 코가 먼저 반응을 했다. 고소한 기름냄새를 따라 걸으니 풍미통닭이 나타났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녁에 가면 먹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 장흥에서 순천으로 가는 길에..
[삼성동] 황금통닭 - 마늘향이 너무 강해~
[삼성동] 황금통닭 - 마늘향이 너무 강해~
2015.04.03삼성동으로 치느님을 영접하러 갔다. 그런데 생맥주 천사까지 함께 오셨다. 치느님이 없는 동네는 없고, 어디서나 언제나 인기 캡 짱이다. 맛있는 집이 많다는 삼성동까지 갔는데, 결국 나 아니 우리의 선택은 치느님. 자~ 달려볼까나(iphone5로 촬영). 삼성역 주변은 아니고, 현대백화점을 지나 좀 걷다보면 작은 골목이 나온다. 골목을 지나고 지나다 보면 나오는데, 다음에 갈때는 지도앱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황금치킨이 아니라 황금통닭이란다. 주로 치킨이라고 많이 하던데, 여기는 통닭이다. 간판에 보이는 통닭이 참 귀엽게 보인다. 통닭... 통닭... 정겨움이 느껴져 안으로 들어갔다. 쌀쌀한 저녁이 아니라 시원한 저녁이 되면 밖에서 즐겨도 좋을거 같다. 입구는 바로 저기다. 황금통닭 메뉴판. 진짜 통닭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