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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별책부록 구치감동 | 차카게 살자
서울생활사박물관 별책부록 구치감동 | 차카게 살자
2020.02.18서울생활사박물관 구치감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건물 뼈대는 그대로이지만, 외관과 내부는 싹다 갈아 엎은 듯 싶다. 법조단지는 사라졌지만, 단 한곳은 남아있다. 재판을 기다리던 미결수들이 머무르던 장소, 구치감동이다. 작품명이 후회합니다로, 공판을 마치고 피고인의 후회하는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변호사와 교도관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자동차는 신진지프로 우라나라 최초의 SUV차량으로 쌍용차동자 코란도의 전신이다. 구치감은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일반 교정시설(구치소 및 교도소)에 있는 수용자가 검사의 조사나 법원의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장소라고 한다. 그나저나 문부터 예사롭지 않다. 왜 열려있을까 했는데, 촬영..